[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회원국 관계자들이 방문해 고양시의 선진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벤치마킹했다. ADB는 아시아와 태평양 인근의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기구이다. 고양시의 스마트 기술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한 ADB를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진흥원과 함께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X와 시민안전센터, 진흥원은 각각 ▲고양특례시에 적용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통합 관제 시스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통한 실증 사례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ADB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혁신적 접근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리빙랩이 시민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모델은 다른 도시들에도 적용 가능한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동균 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빛마루 본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미디어콘텐츠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조영길 본부장, 경기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김무영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발굴, 자금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술보증기금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지원 전담센터를 통해 2023년까지 1조 2천억 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제작 중소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소재 콘텐츠 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법정자본금을 50조원에서 65조원으로 15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으며, 사회취약계층, 전세사기피해자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민생법안으로서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되었다. □ LH는 공공임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설·매입비용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출자받아 왔다. 현재(’24.11월) LH의 납입자본금 누계액은 48.7조 원으로 내년 1분기에는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ㅇ 따라서 정부의 공공주택 100만 호 공급 대책뿐 아니라 8.8대책에 따른 신축매입임대 확대,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수 등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LH 법정자본금 증액을 위한 공사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 법정자본금이 증액되지 않으면 정부출자금이 추가 납입될 수 없어 공사 자체자금 투입 증가로 인한 자금조달, 이자부담 가중으로 임대주택사업 손실 확대 □ 이번 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14일 강원 태백시 소재 함태초등학교에서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의 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지난 5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추진한 「초록사다리 × 우주공간프로젝트」는 농촌 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아동을 위한 사회·문화 시설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 내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 금차 완공된 1호 공간 함태초등학교가 위치한 태백시 소도동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아동참여 워크샵과 학부모 설명회를 통한 의견 수렴으로 독서 및 놀이 공간, 영상촬영 및 편집 공간, 트릭아트 공간 등을 조성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초록사다리 × 우주공간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공간에서 함태초등학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1호 공간 함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호 공간인 전북 남원 중앙초등학교도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8일 자로 박춘희 감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상임감사로 여성이 선임된 건 설립 이후 처음이다. 박춘희 신임 감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석사)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하였고, 200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제11대, 제12대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11월 17일까지 2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 위의 포청천'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판관 포청천'에서 착안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다. 공명정대한 판결을 내리는 '포청천'의 캐릭터처럼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의 과실비율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로 기획했다. 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 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 사례 중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5가지 자동차 사고 유형을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참여자가 각 퀴즈 문항의 정답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댓글창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형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의 100점 만점자와 전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3만원), 올리브영 상품권(1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총 3,400여명에게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도로 위의 포청천' 이벤트는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발생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D34 블록 59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31~274㎡, 공급금액은 4억8163만5000 ~ 6억1102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급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로, 1세대 당 1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26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4월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이 걸린다. 또 9월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약점으로 지적됐던 연계 교통을 강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간 14일(목)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를 위한 새로운 잠수함의 현지 지원 준비’를 주제로 열린 ‘딥 블루 포럼(Deep Blue Forum)’에 참가해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안했다. 캐나다는 현재 3,000톤급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를 추진 중으로, 오는 2026년~2027년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딥 블루 포럼은 캐나다 해군과 캐나다의 대표적인 방위․안보 매체인 뱅가드 캐나다(Vanguard Canada)가 공동 주관한 학술 포럼으로, 캐나다 해군에 가장 적합한 잠수함 기술과 특징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 포럼에서 HD현대중공업은 우리 해군의 도산안창호급(3,000톤급) 잠수함 설계를 변경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캐나다 맞춤형 모델(모델명: KSS-III CA)을 포함해 CPSP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밥콕 캐나다(Babcock Canada) 등 캐나다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하이어다이버시티(대표이사 심화용)와 외국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기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 개선 및 금융 상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 및 외국인 학생들이 생활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관련 행정 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외국인 및 유학생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 협력, ▲외국인 생활 편의성 증대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 등이다. 또 필요한 경우 별도 계약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6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공모사업인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반도체 설계 전문 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총 8명의 우수 인재가 반도체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전략산업 육성 및 시스템반도체, AI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SoC 설계 기반 핌웨어(Firmware) 설계 ▲시스템반도체 제어설계 등 2개 과정을 개설하여 총 25명이 수료했다. 특히 반도체 설계이론부터 테스트, 검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속 전문 외부강사진의 지도 아래 반도체 설계 Tool 사용법, FPGA 설계, 회로분석, 영상처리 등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8명의 수료생은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에이치시티, 에스이앤아이, 에이티세미콘 등 반도체 우수 중견,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전문 인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글로벌 반도체기업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에 입사한 김모씨는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심화과정과 실습과정이 취업성공에 큰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00% 자회사인 KCU NPL대부에 1,900억 원을 추가 출자해 대부업 자회사의 자본력을 강화하고 부실채권 매입 여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15일(금) 밝혔다. KCU NPL대부는 올해 5월 출범 이후, 8월 대부업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증자로 KCU NPL대부는 총 2,000억 원의 자본금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대부업법에 따라 최대 1조 8천억 원까지 차입이 가능해져 부실채권 매입 여력이 크게 증가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전국 신협의 부실채권 정리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신협중앙회가 타법인에 출자하기 위해서는 신협법상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번 출자는 지난 13일(수) 열린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올해 신협중앙회는 개별 신협의 연체율을 안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KCU NPL대부의 매입여력 확대는 연체율 관리와 신협의 건전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KCU NPL대부의 자본력을 강화해 신협의 부실채권 매입에 필요한 여력을 확보하게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와 퍼스트랩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이 경쟁을 벌이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수상기업이 선정된다. CES 혁신상을 받은 수상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경기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 기업으로 선정된 메타파머스는 ‘Food · AgTech’ 부문에서 혁신적인 농업 자동화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퍼스트랩은 ‘Industrial EquipmentMachinery’ 부문에서 집속형 초음파 고도산화기술을 이용한 물처리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메타파머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딸기 및 토마토 수확 로봇을 개발하며 지역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기후위기 속에서도 수분 로봇이 벌의 역할을 대체해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기업이다. ‘퍼스트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2회 ESG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공사의 ESG경영 관련 의결기구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기존 3명에서 5명까지 확충하여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작년 실적과, 그에 따른 개선점을 도출하여 2024년의 ESG경영 주요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ESG혁신경영 시민공모전 1차 통과 제안에 대한 엄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사 2025년 주요계획에 대한 경영자문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급변하는 정치적경제적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이행할 필요성에 동감하여, 향후 중장기 전략 고도화에 해당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위원회의 제언을 통해 공사의 ESG경영체계가 점차 대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ESG경영 우수 역량을 민간에 전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공영주차장에 대해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시간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는 경차, 저공해차, 전기차, 장애인 등록차량, 국가유공자 등록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차량정보를 확인하여 주차장 감면 조례에 맞춰 주차요금을 감면해주는 서비스이다. 시흥시 공영주차장에는 2022년부터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었으며, 이번 연계를 통해 적용되는 주차장 수가 전역으로 확대된다. 즉시감면 서비스 대상 차량은 주차장 이용 후 출차 시 직원에게 증빙서류 제시 없이 주차요금을 자동감면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주차장 이용고객의 편의 확대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내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에 해당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연계를 차츰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흥덕2로 15번지)’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비롯해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창업 지원 공간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 이정훈 대한무역진흥공사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인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도권연구본부장,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장, 정회훈 한국과학기술원 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이충순 용인시정신건강증신센터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장, 시 관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다른 고장에 이런 신개념 복합 공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설을 잘 갖추고 문을 열게 되어서 긍지를 느낀다”며 “소공인 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21,977억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9,94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배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과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기대출 시장 경쟁 격화에도 ’24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8조원(4.2%) 증가한 243.6조원,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8bp 증가한 23.32%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1%로 전년 말 대비 0.26%p 상승했으나, 면밀한 건전성 관리를 통한 대손비용 감축 노력으로 대손비용률은 전년 말 대비 0.21%p 감소한 0.47%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내실 있는 성장이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경기 시흥시 관내 복지관을 찾아 우리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포기김치 2,000kg은 결손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황재현 IT부문 부행장은“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끝. <사진설명> NH농협은행 황재현 IT부문 부행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시흥시 관내 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나눔 실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충북 청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소방청과 ‘화재안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활동은 LH와 소방청, 경남사회복지모금협의회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화재예방 주거안전 119’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ㅇ ‘화재예방 주거안전 119’ 사업은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취약계층과 화재 안전 취약자인 아동이 머무는 지역아동센터에 △화재경보 장비 및 화재예방 안전키트 설치 △소방 교육 △방염벽지 부착 등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 LH는 이번 활동을 비롯해 올해 총 3억 원의 기부금으로 소방청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1,43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포, 소화기 등 화재예방키트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고령자 등 우리 사회 재난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I 반도체 부상과 패권주의에 따른 국가간 갈등으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력을 다짐한다. 경기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반도체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협회 관계자 등 참석하는 가운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패권경쟁 생존전략과 반도체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방위 정책 지원, 반도체 특별법 입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민주당 반도체 포럼, 경기도, 양 협회가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전폭적인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정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양팽 박사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과 한국 반도체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섭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4일 여의도 TP타워 TP홀에서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여 명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재해예방부터 보상․재활 및 직무복귀까지 안전한 공직사회로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2회 「공무원재해보상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민원공무원의 정신적 스트레스,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공무원에 대한 재해보상 현실화 등 최근 제기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를 고려하여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공무원에 대한 종합재해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 시사점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든든한 재해예방”을 주제로 공단의 재해예방프로그램 운영성과와 인사혁신처 공직사회 재해예방 현주소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충분한 보상과 재활 및 직무복귀 지원”을 주제로 요양급여체계 개편방안과 재활・직무복귀 서비스 개발 및 제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공직사회의 안전은 궁극적으로 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므로 이번 포럼을 통해 공무원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