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숙재 루치아 수녀)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더위에 지친 독거어르신들께 선풍기를 전해주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풍기 전달 행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탄천종합운동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후원 및 해피빈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선풍기 71대를 폭염으로 여름을 지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댁에 전달하였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올 여름 더위로부터 잘 견뎌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숙재 센터장은 “낮과 밤에 더위와 싸우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숙재 루치아 수녀)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우양재단의 후원과 해피빈 모금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432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이 전달되었으며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은 “올여름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겠다”며 후원과 나눔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숙재 센터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2시30분, 제2판교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첨단산업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서강대학교가 서울을 넘어 성남 판교에 혁신 거점을 마련한 것을 환영하며, 이번 캠퍼스는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을 적극 지원해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수정구에 소재한 위든타워(금토로 80번길 56) 내 3~6층, 약 1만280㎡ 규모로 조성됐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자리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교육·창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학연 허브로 운영된다. 산학공동연구소, 계약학과, 창업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계획이다. 입주 대상 시설은 스타트업기업, 엑셀러레이터, 팹리스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내 관내 공립학교 6교의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용물품 매각 지원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현장의 급식기구 매각 요청 의견에 따라 불용 급식기구를 지원 품목에 포함하여 사업을 확대했으며, 급식실 현대화 공사 등 급식기구 교체 시기에 맞춰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일괄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냉난방기·정보화기기·급식기구 등의 불용물품 업무 처리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 선율로 민족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창작오페라가 탄생한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항일 작곡가 박태현의 작품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를 오는 11월 14일(금)부터 15일(토) 양일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초연한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한국사의 혼란스러운 시기, 동요를 통해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민족의 정서와 감성을 노래해 온 항일 작곡가 박태현의 주요 작품들을 모티프로 한 창작오페라다. 광복 80주년, 항일 작곡가 박태현의 동요가 창작오페라로··· 작곡가 박태현(1907~1993)은 평양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안익태 선생의 권유로 일본 도쿄음악학교(현 도쿄음악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한 뒤 평생을 작곡에 전념했다. ‘코끼리 아저씨’, ‘산바람 강바람’, ‘태극기’ 등 200여 곡이 넘는 동요와 ‘3.1절 노래’, ‘한글날 노래’ 등 국가 기념일 노래를 남겼으며, 1980년대 초 성남에 정착해 87세를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많은 문화예술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그는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아 198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외계층 청소년 103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경석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청소년 성장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정구 및 중원구 지역의 문화·여가 체험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2025년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립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 10월까지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년이 쉽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보훈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역사 속 인물의 시선으로 사건을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립운동가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직접 VR 콘텐츠와 활동지를 제작하여 청소년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VR 콘텐츠 제작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권태환 교수의 멘토링과 자문이 더해졌다. 권 교수는 지난해 서현유스센터와 함께 ‘마약중독예방 VR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맡았다. 청년들(전종민, 이유빈 등)은 윤봉길 의사와 남자현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선정해, 역사 속 독립운동 이야기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역사 전공 청년들(배중연 등)은 교육용 활동지를 개발해 VR 체험과 연계하여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청소년이 교육의 ‘객체’이자 ‘주체’로 참여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 정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성남시는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 1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시민 580명이 무료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의 ‘동서양 미술관 문화 산책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연 7회(회당 70명), 탐방 2회(회당 30명), 후속모임 1회(30명)로 짜여졌다. 강연은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초빙 강사가 △로마·피렌체 미술관(1회차) △파리 미술관(2회차) △런던 미술관(3회차) △뉴욕 미술관(4회차) △한국 미술관(5·6·7회차)을 주제로 강의한다. 탐방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8회차)과 서울 예술의 전당(9회차)에서 이뤄진다. 작품 해설사(도슨트)가 각각 화가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 세계와 세잔, 르누아르 등 프랑스 인상주의 작품 세계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국내외 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84-1번지 지하통로(토끼굴) 입구 757㎡ 규모 공공공지를 정원 있는 생활권 보행로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 토끼굴 입구는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금곡동(한국도로공사 건물 쪽)과 정자동(두산타워 건물 쪽)을 걸어서 넘나드는 지름길로 이용되는 곳이다. 평소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지나다니지만, 입구로 들어서는 공터는 수풀이 우거진 비포장 비탈길인 데다가 조명이 어두워 안전이 우려됐다. 담당 관청인 분당구는 이곳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4억1000만원(시비 2억1000만원, 도비 1억, 민간 기업 기부금 1억원)을 들여 해당 용지에 보도블록을 깔고, 수목 식재, 엘이디(LED) 경관조명 31개 설치 작업을 했다. 두산타워 건물 앞 횡단보도 지점에서 토끼굴 입구로 내려오는 경사로 20m 구간엔 지붕(차양)이 있는 나무 계단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조명시설 6개와 공공공지 내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ㄷ’자 형태의 나무 데크를 총 80m 길이로 설치했다. 이중 지붕 달린 나무 계단과 태양광 조명시설은 인근 두산에너빌리티와 HD한국조선해양이 각각 5000만원씩 기부한 기금(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따뜻한 후원 행사가 8월 13일 성남시청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연계로 열려 관심을 끌었다. □ 시청홀 1층 로비와 광장에서 열린 ‘2025 온기나눔 여름산타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성남시에 본사를 둔 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로보틱스 등의 기업 후원과 성남시 관내 수정•중원•분당구 모범운전자회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 이날 전달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장현자 센터장, HD현대일렉트릭 김대영 팀장, HD현대로보틱스 김원제 책임매니저, HD현대마린솔루션 김동섭 책임매니저 등 기업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곽희태 수정경찰서모범운전자회장, 김귀곤 중원경찰서모범운전자회장, 김시곤 분당경찰서모범운전자회 총무부장과 모범기사, 최숙재 루치야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과 생활지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신상진 시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어지는 이런 때, 시민분들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담근 싱싱한 김치로 온 가족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성남시의원(수정비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 박기범 성남시의원(산성, 양지, 복정, 위례)과 성해련 의원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 원도심 어르신들의 주된 복지공간 중 하나로, 고령 인구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김태년 의원실과 세 명의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해당 내용을 통해 노후 설비 교체, 접근성 향상, 실내 환경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능 보강이 시급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성해련 의원은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도의원, 박기범 시의원과 함께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기도에 꾸준히 전달한 결과 의미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총 10차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음악 영재 발굴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성남시가 자체 기획한 클래식 음악 축제다. 지난 6월 단체 부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8개 관내 학교와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 △개인 부문 오디션으로 선발된 5명의 연주자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개막 공연(8.22) 날은 BIS 오케스트라와 위례꿈꾸는 오케스트라, 계원예고 오케스트라, 첼로 박지희(서울대 음대 4학년)가 출연한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서곡’, 하이든의 ‘테데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등이다. 이후 페스티벌 일정은 △8월 23일과 24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8월 30일과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9월 6일과 7일 정자동 다목적광장 △9월 14일 위례수변공원 야외무대 △9월 20일 중원유스센터 야외광장 △9월 2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등이다. 일정별 성남유스챔버·위례청소년·불정초·SA청소년·판교청소년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마음 두드림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평균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진료 인원이 연평균 65.5% 증가하고, 경기도 내 10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5.4명에서 7.6명으로 높아지는 등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신 건강 조기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성남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성남시의사회 등 의료단체와 협력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우울증·스트레스·감정 조절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은 8월 12일 양영중학교를 시작으로 보평중, 운중중, 매송중까지 총 4개 중학교에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8월 중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2개교를 추가 선정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중학생과 교사의 마음건강 인식과 공감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습 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중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 노후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7월 31일 ~8월 8일에 걸쳐 노후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노후된 전선, 스위치,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사용에 대한 안전의식 부족으로 전기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 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업 기간 동안 각 가구의 노후 배선과 전등을 점검하고 차단기, 콘센트, LED교체로 전기 안정성을 높였다. 사업에 선정된 이채영(86세) 어르신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신경써주시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한국전기공사(경기중부지사)에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이 일부 완화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물의 높이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고도제한 완화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담당부서와 용역사의 설명을 들은 뒤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예정, 지표면 기준을 개선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입법예고 등 일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건축물의 높이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6일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 가운데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건축물 높이 산정 시 지표면 기준 개정 등 2개 방안은 국방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나머지 3개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3개 방안은 △서울공항 비행기 선회접근 경로를 활주로 동쪽에서 서쪽(청계산) 방면으로 변경하는 안 △특별선회접근 절차 수립 △보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가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 청소년과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나도 AI 크리에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8월 23일, 활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이 AI를 활용해 창의성과 맞춤형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 디지털 포트폴리오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이미지 및 사운드 생성,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생산형 플랫폼‘노션(Notion)’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또한, 청소년 웹툰 과정에서는 AI툴을 활용해 캐릭터 개발, 감정 이모티콘 제작, 스토리텔링, 웹툰 창작 기법 등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한 웹툰 e-book을 제작했다. 실습 결과물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 서현유스센터에서 1층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과 청년이 제작한 콘텐츠 전시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성남늘봄공유학교 DAY’를 8월 9일, 오리초등학교(분당구)와 성남수정초등학교(수정구)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 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의 창의력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약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당일 운영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사진관 ▲나만의 비누 만들기 ▲슈링클 아트 ▲핑퐁 로봇존 ▲전래놀이 한마당 등이 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 중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활동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성남늘봄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현재 분당구 오리초, 수정구 성남수정초에 지역거점형 늘봄센터인 ‘성남늘봄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 20개 강좌 및 틈새돌봄실을 운영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은 지난 9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에서 ‘제3회 찾아가는 전문교육’을 열고, 성남시청소년의회 의원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총 31명을 대상으로 정책, 예산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전문교육’은 연구원이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정책제안과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공식 청소년 기구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성남시정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소속 한병훈 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한 박사는 실제 정책 수립 과정과 예산 편성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데 필요한 ‘입법제안서 작성법’과 ‘정책보고서 작성 요령’도 함께 지도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예산이 어떻게 정책과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입법제안서 작성법을 알려주어 보고서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높은 관심과 만족을 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성남시 재정규모, 조례의 효력 등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지며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됐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성남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8세 청소년으로 구성되며,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수정경찰서는 2025. 8. 8.(금) 19시부터 범죄예방대응과·신흥1·2·3동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民-警 합동 순찰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최근 지역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조성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초질서 준수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이자, 범죄 예방의 출발점이기에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생활 속 불편감소, 지역 신뢰 회복, 범죄예방 효과를 동기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은 “기초 질서 준수는 단순한 생활 규범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방어선”이라며 “민-경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성남수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앞으로도 협력단체 및 지자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정기적인 합동순찰 및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