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왕징면주민복지문화센터에서 협의체위원 및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250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매월 정기기탁으로 모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후원금 및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예산으로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삼계탕 나눔을 왕징면주민복지문화센터 2층에서 연천군 가수 정수정의 축하무대와 함께 개최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 참석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집으로 삼계탕을 배달해 주는 배달서비스도 병행했다. 정건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벅차다.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온 봉사자들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의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 이종남 강사님의 강의로 연천군 전 직원 및 도급ˑ용역ˑ위탁업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윤동선 산업도시국장,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과 군납농가, 군부대, 임진농협,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 접경 지역 군납 실태에 대한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 병력 수 감소로 인한 접경 지역 군납 물량 문제의 심각성과 현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여 군납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종영 의원은 “현재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거 군납 활성화 지원을 하고 있지만 급속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경기도 및 연천군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실질적이고 현재보다 더 많은 예산 투입이 필요한 현실”이라고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 장병 감소, 대기업 진출 등의 상황 변화 속에서 군납농가의 지속가능성과 생산력 향상을 위해선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규 사업 발굴, 수요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8일 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미애 센터장, 박훈하 한전 연천지사장, 황영섭 연천군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연천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 소규모 사업장,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효율 에너지 기기 전환 사업을 우선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사업의 진행에 맞추어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 개발, 확산, 지원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또한 이와 관련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등을 진행하고 있기에 두 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한 부분인 에너지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협업하여 우리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70가구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탕과 건강 간식 나눔을 진행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삼계탕, 계란, 과일, 건강음료 등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금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되었다. 이번에 드린 삼계탕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써주시는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 연천: 세계시민이 세우는 비전 플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주식회사 랜드아우라, 새와 생명의 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MAB한국위원회가 함께하였고, 연천군의회를 대표해 박양희·박운서 의원과 연천군 지역주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한스자이델재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관리, 이클레이 및 자연과 도시 가입에 따라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를 위한 연천군의 비전 플랜 수립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청 이종민 문화관광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관광과 유미연 생태전문가의 사업 설명과 함께 주식회사 랜드아우라 오한나 대표의 ‘한국의 생태계획 및 디자인의 개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손봉희 부소장의 ‘이클레이와 자연기반 도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는 UC버클리 랜디 헤스터 명예교수와 오리건대학교 고예강 교수가 연천 생물권보전지역을 위한 글로벌 관점에서의 디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6일 꽃피는 연천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아이들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 모여 직접 시계를 색칠·조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아동센터와 연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려고 노력 중이다. 항상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해 줘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행복마을관리소 담당자는 “어르신들 위주로 진행되던 지역특화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확대되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6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6개리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홍보 및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리의 이장은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의 규정에 따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1시간 이상 신고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목적과 주요 내용 △긴급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 사용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최재복 전곡읍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생계 곤란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위기 사항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곡읍은 이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창작 연극 ‘밀정 리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2019년 다큐멘터리 KBS 탐사보도부에 방영된 내용을 바탕으로 여전히 많은 밀정들이 독립운동가로 둔갑해 현충원에 안치되어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여 극화한 작품이다. 연극 밀정 리스트는 1929년 경성을 배경으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총독을 암살하려는 의열 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의열 단원들은 밀정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서로를 의심하며 극도의 긴장과 불안 속에서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역사적 진실을 직시하고 잊혀진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이들을 위해 보훈 관련 종사자(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국가보훈대상자, 보훈관련 연금소득자)에게 공연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료회원 예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음 투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음투어는 연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함께 이음메이트의 해설이 포함된 투어 상품으로 전체 운영은 연천로컬여행전문업체 ‘구석구석여행사’가 담당하고, 연천의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해설은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이음메이트’가 진행하는 방식이다. 투어는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음메이트가 해설하는 재인폭포 이외의 연천 명소와 체험은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투어 수익의 일부는 이음메이트에게 가이드비로 지급되며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이게 된다. 최선혜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의 문화활동가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장치 마련을 위해 뜻있는 여행사와 함께 ‘이음투어’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음투어를 경험하는 여행객들이 발달장애인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며 연천에서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투어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 또한 “지난해 인플루언서 대상 팸투어 이후 실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 선수가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3일간 개최됐다. 김수아 선수는 IDD 여자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차미연 선수와 짝을 이뤄출전한 IDD 여자 복식 부문에서도 우승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수아 선수는 “전국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여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이자 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김수아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연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매주(총8개 강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연천군 도서관 특화 인문학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인석 대표는 이랜드 그룹 경영고문을 맡고 있으며,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어 다양한 문화예술품을 수집하는 콜렉터이자 한국고미술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인석 대표는 “민화”를 주제로, 특히 호랑이 소재의 민화를 통해 우리 민화의 중요성, 다양성, 해학을 말하며, 사물을 해체해서 보는 관점 등이 서양 미술과 비교했을 때에도 우리 조상들이 시대를 앞서나갔음을 전해주었다. 또 직접 수집한 작품을 몇 점 가지고와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우리가 민화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미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미산면은 2일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의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폭염경보로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전곡 한마음봉사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찾아와 수해복구 지원에 온 힘을 쏟았다. 호우피해를 입은 독거어르신은 “자원봉사들의 도움으로 집 안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를 드리며 처음엔 미안한 마음이 들어 차마 도와달라고 하지 못했었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설득으로 방 안까지 청소를 마치고 난 후 어르신은 미소를 되찾으셨다. 이순미 미산면장은“수해로 인해 상심이 큰 주민들이 많은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빠르게 복구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5일 군청에서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감사담당관은 사무실에서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공기관 갑질의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상황 대처법과 갑질근절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대화기술을 이해하며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만들기 위한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청렴 가치를 정립해 신뢰받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5일 군청에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감사담당관 직원 19명은 청렴조끼를 입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부조리 신고와 갑질 신고 등 각종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정한 사회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체육회는 지난 5일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준비를 앞두고 연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임이사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보조금 관리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홍현달 연천읍장은 보조금 관리지침 및 집행 기준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주제로 약 30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안영기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참가 준비에 체육회 임원 모두가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연천군체육회의 보조금과 자체 기금 집행 및 정산에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2024년 제3차 연천읍체육회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참여를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9월 초 정기총회를 열고 체육회원들과 회의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5일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백학면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10일 백학면에서 ‘백학어울림사랑나눔바자회’ 행사를 진행하여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다)’ 물품 판매와 음식 판매를 통해 얻은 130만원 상당의 수익금이다. 정응화 백학면주민자치회장은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익금도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우리 주민자치회가 함께 뜻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백학면 주민들을 위해 항상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백학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하며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도 백학면민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사)대한산업안전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은 상호 호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 공동캠페인 개최,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점검에 관한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자문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안전에 대한 강조는 모든 업무에서뿐 아니라 사회에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되어야 할 사항으로, 이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행정상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넘어서 연천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푸드뱅크는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00가구에 배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 배분사업은 연천푸드뱅크 연계사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1000원 상당)이 지원됐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연천푸드뱅크에 대한 지원 및 기부식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일부터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6월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군인이 주로 감염되다 최근 서울, 경기남부 지역으로도 확산, 환자가 증가 추세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후~일출 전) △야간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 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날부터 말라리아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은 발열·오한·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