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이승엽(+100kg급)이 지난 28일, 중국 칭다오 콘슨(Qingdao Conson) 경기장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칭다오 그랑프리에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엽 선수는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4경기를 치르는 동안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1회전에서는 대만의 다이 유밍을 상대로 침착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지도(반칙) 3개를 유도해 반칙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2회전에서는 몽골의 체첸첸겔 오드후를 상대로 강력한 모두걸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한판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몽골의 곤치그수렌 바트후약을 상대로 과감한 공격을 시도했으나, 상대의 발뒤축걸기 기술에 한판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알리셰르 유수포프와의 접전 끝에, 정확한 타이밍의 안다리걸기 기술로 절반을 득점, 절반승을 거두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승엽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7일, 여의도 KBS 본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우리아이 우리미래 함께해 행복해’ 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KBS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KBS 견학, 체험 프로그램, 가족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KBS 관현악단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진행됐으며, 전시 중심의 행사가 아닌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국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와서 긴장도 됐지만, ‘무대에서 즐기자’는 마음으로 노래했고, 대상까지 받게 되어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들이 다 날아갈 정도로 너무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어린이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양평 관내 주요 행사 및 각종 어린이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동농협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마지막 통합진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올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양평군과 지역농협,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한 찾아가는 건강 돌봄 활동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3월 용문면, 6월 지평면, 9월 8일 양서농협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번 양동면 행사에는 약 3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양동면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이동 차량을 운영해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으며, 계정 1리 마을회관에는 왕진버스가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진료를 제공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양·한방 진료 및 구강 검사를, ‘더스토리안경원’이 시력 검안과 돋보기 무료 지원을 맡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60세 이상 고령의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 검사, 시력 검사, 돋보기 지원 등 통합 진료를 통해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2025년 연중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 사업’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2007년 이후 출생) 아토피 피부염 환자이다. 일반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2개, 다자녀 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4개의 보습제가 지원된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과 해당 연도 아토피 질병 코드가 기재된 병원 발급 서류 등 기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와 한부모·조손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하(2007년 이후 출생) 알레르기 환아이며,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진료에 소요된 본인 부담금 및 약제비로,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인정되는 알레르기질환은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의료급여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7일(토)에 오전 10시,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영재교육 운영 방향과 세부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경기북과학고등학교 前 교감 강정화 선생님의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전 교감은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영재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 및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함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 ▲학생 선발 절차 및 기준 ▲연간 주요 프로그램 ▲학부모 협력 방안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愛 한 상, 행복 한가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청 희망지원팀,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에서 추천한 학생 80명 가정에 추석을 맞아 양념돼지갈비팩을 판매업체 직접 택배로 발송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의 실천”이라며, “명절을 맞아 가족 공동체의 유대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과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적 연대를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29일,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옥구공원 축구장에서 '몸과 마음을 달리는 쌤런데이 런닝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달리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건강하게 달리는 방법을 배우고, 교사 개개인의 페이스에 맞춘 자유 달리기(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로 진행됐다. 또한 스트레칭·정리 운동 및 경험 나누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교사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 “함께 달리면서 서로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소중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쌤런데이 런닝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통합교육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80여명의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2025 경기형 교육활동보호 길라잡이'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사안 처리의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사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 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기반 현장 밀착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강화를 통한 안전하게 가르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교사는 “연수 내용이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사안 처리에 대해 구성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사안을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채열희 교육장은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피해교원을 적극 보호함과 동시에 침해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및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실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계약 실무 전반과 학교장터(S2B) 활용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자체박람회가 열려 관내 교직원들이 직접 생산품을 보고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 품목은 복사용지, 문서파일 등 사무용품부터 생활용품(점보롤, 핸드타올), 인쇄물·판촉물, 커피·드립백, 추석선물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 참석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계약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9월 26일 CGV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에서 제대군인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 행사는 국가보훈부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적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제대군인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 “전역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9월 30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인권포럼에서 인권경영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단이 ▲임직원 인권교육 확대 ▲기관 운영 및 주요 사업 인권영향평가 도입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정책 발굴 ▲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 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을 선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인권경영이란 조직 내에서 인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단은 2019년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한 이래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고충처리 창구 마련, 조직문화 개선 등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도민의 문화적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며, ‘사람 중심의 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을 선포하고,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26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과 함께 고양지역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지역 국가유공자 30여 가구에 영양식품 뉴케어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장병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접 방문했던 고양지역 박OO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마음이 꽃처럼 활짝 핀 것 같고, 축져졌던 몸도 기운이 난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익준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 단장은 "오늘의 만남과 나눔이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신 경기북부시설단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오전 9시 생연공유누리센터 5층 공유주방에서 제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과 주한미군 7명을 포함한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 빚기와 소불고기 밀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은 가족이 함께 송편을 빚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데, 봉사를 통해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직접 만든 송편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활동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배달 봉사에 참여한 최영진 가족은 “손수 만든 음식을 어르신께 전하며 느낀 기쁨이 예상보다 컸고, 아이들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완성된 송편과 소불고기 밀키트는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50가구에 가족들이 직접 전달해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9월 27일 어등산 레포츠공원에서 2025년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통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과 내빈 소개로 문을 연 행사는 경품 추첨과 어등산 등반 순으로 진행됐다. 경품 추첨은 내빈과 각 동 통장이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통장협의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도해 준비 단계부터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동별 협의를 거쳐 모든 통장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나누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 행사는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통장님들을 위한 자리이자, 서로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을 비롯해 고양, 양주, 연천, 의정부 등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선수들이 참여해 배드민턴의 매력을 만끽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코트 위의 선수들은 셔틀콕을 끝까지 쫓으며 한 점, 한 점을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순간순간 눈빛에서 드러나는 뜨거운 열정과 승부에 대한 간절함은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승패를 넘어 경기에 임하는 자세 속에서 도전과 투지, 그리고 서로를 향한 존중이 어우러지며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보여줬다. 또한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과 함께하며 묵묵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도 현장을 더욱 빛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보여주신 선수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선수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조은에스앤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순대 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 기간 중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대는 조리가 완료된 간편식 형태로, 별도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후원된 순대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구성된 추석 명절 꾸러미에 포함되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주거취약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에스앤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협의체를 통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호평동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호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구운 모듬전 5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마련됐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준비한 모듬전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묘숙 단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이웃 중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다. 이번 후원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호평동 지역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79호와 공동주택 412호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가, 개별주택은 시가 담당한다. 주택 가격은 표준주택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최종 조정된 가격은 11월 20일 공시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공시가격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칫솔, 치약, 비누 등 생필품과 참치, 김, 라면, 참기름, 레토르트 국 등 식료품 11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별내 자원봉사단이 정성껏 부친 전과 함께 나눔물품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에서는 장어즙 50박스(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별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3월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임금교섭을 거쳐 노사 양측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히 합의됐다. 노사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기본급 상향 조정하고 일부 직군에 대한 추가적인 임금 인상으로 근로자 간 임금 격차를 완화했으며, 퇴직금 산정 시에도 최대 3년의 군 의무복무기간을 가산하기로 합의하여 군 경력 인정 범위를 넓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임금협약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 버시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