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27일, 의정부시 소풍길에서 제13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소풍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6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는 장애유형별 숲해설사가 배치되어 안전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고, 전 과정은 드론 촬영으로 기록 자료를 남겼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 김동근 회장(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 이용자 등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소풍길을 무장애 걷기 길로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0여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코스 안전을 면밀히 살폈으며, 의정부시 체육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자일동 생태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일동 162-13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이재강 국회의원,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일동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상2층, 연면적 375.77㎡ 규모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교류 공간과 방문객의 생태체험을 위한 생태학습관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약 19억 원이 투입되며,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강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착공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자일동의 발전을 견인하고,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자일동 주민들에게 오늘 착공은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자일동이 의정부 생태도시의 모범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관련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자일동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9회 영유아 체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신체적 발달과 감각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아 놀이존 ▲유아 놀이존 ▲스포츠 체험존 ▲라이딩 존 ▲에어바운스 존 ▲키즈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은희 연합회장은“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유아 체험전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키즈 마라톤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는 동안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며 마음이 설렜고,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영유아 체험 행사를 준비하신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드론과 대(對)드론(Anti-drone) 기술이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떠오름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방‧산업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하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시설별 복합‧다층 대드론 체계 구축과 국가 및 군사보호시설 방호업무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군‧산‧학‧연 협력을 통한 대드론 체계의 구축을 위해 국방대드론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대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상생 협력 ▲첨단 방위산업 인재 양성 및 전문가 자문 ▲산‧학‧연‧관‧군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중점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드론과 대드론 산업은 국가안보뿐 아니라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며 “의정부시가 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2025년 3분기 지방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징수과를 비롯해 2025년도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10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징수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리 보류 제도의 적극적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부서 간 공유하고 현년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체납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방안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기념식, 체험 부스,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평생학습 축제는‘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구리시’를 주제로 열려, 평생학습인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구리시 평생학습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시상하는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평생학습인에는 학습동아리 ‘동구서화연’ 대표로 풍수지리와 명리를 강의하는 안종선 씨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홍보·체험 부스 운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구리문화원, 우수상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이번 축제 동안 8개 동 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시민 참여 캠페인으로는 서울 편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는 ‘서울 편입 희망 나무 캠페인’과 서울 편입 시 기대되는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서울 편입 희망지도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희망지도 캠페인은 구리시와 서울시의 대형 지도 위에 시민들이 희망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방식으로, 알록달록한 색깔의 지도를 완성해 시민들의 기대를 한눈에 보여주었다. 가장 많은 스티커가 모인 주제는 ‘교통난 해소’와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으로, 시민들이 서울 편입을 통해 바라는 변화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 큰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서울 편입 홍보를 위한 가두행진이 펼쳐져 현장을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평촌 학원가 일대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교통질서 저해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학원가 주변 버스 정류장에서 불법 주정차 및 승하차로 인해 버스의 정차 공간이 침해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자 진행된다. 시는 단속반 9명을 편성해 현장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학원가 일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 보도에서 이격해 정차하는 버스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버스 정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야 할 공간인 만큼 공공 및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학원가 주변 버스 정류장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시민들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공공질서를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 심리정서 이해를 통한 자녀와의 건강한 대화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심리·정서적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위기학생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3025 김서규 상담센터 소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청소년기의 정서 변화, 학업 스트레스 요인, 보호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습과 진로를 고민하는 자녀를 위해 보호자가 안정된 정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수는 초등 보호자와 중·고등 보호자를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질의내용을 반영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포함한 실질적인 소통 중심의 강의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짜증을 낼 때 그 이면에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의 감정을 세심히 살피는 태도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2025년 하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6대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 운영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점검은 교통관리계 경찰관과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확인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통학버스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친환경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2025 업사이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사이클 분야 10개 기업을 발굴해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들은 크라우드펀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조사·마케팅 전략 수립, 세일즈 컨설팅 중 하나를 선택해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1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스타트업 협상 기법 ▲빅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및 가격 전략 ▲디지털 매체 활용 전략 ▲세일즈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총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두지 ▲디퓨전랩 ▲따담스튜디오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 ▲만드는박물관 ▲말끔살림 ▲아르뗸 ▲엔에스티 ▲온 ▲헤비스톤 등 10개 사다. 선정된 ‘말끔살림’ 박순영 대표는 “제주 감귤껍질 설거지 비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신안산선 사고 구간 임시도로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고 이후 5개월여 동안 우회 운행하던 2번, 12번, 3번, 50번 등 4개 노선버스가 다시 본래 노선을 따라 운행한다.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경유한다. 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지난다. 경원여객 50번은 오는 10월 3일부터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정류장에 정차한다. 임시도로 개통으로 버스 운행 시간이 우회할 때보다 약 10분 단축되면서 배차간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우회로로 인한 배차 지연과 혼잡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운영하던 임시정류장인 ‘광명역 푸르지오(임시 정류장)’는 폐쇄했고, 사고 이후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영되던 무료 셔틀버스는 10월 2일까지만 운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인천이 제격이다.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 전통과 미식을 두루 갖춘 인천은 가족·연인·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다. 인천관광공사는 연휴를 맞아 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여행 먼저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글라이더스 왕산’이다.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타고 왕산해변, 을왕리, 선녀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선셋 요트투어’는 가족과 연인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한다.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인기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풀에서 물놀이를 하고, 편백·굴참나무로 꾸며진 찜질스파에서 피로를 풀며 재충전 할 수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차덕분’은 전통차와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거나, 사전 예약 시 티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다도 코스를 체험할 수도 있다. ■ 아이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청원경찰 노동조합과 역사적인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약 1년간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맺어진 소중한 결실로, 시와 청원경찰 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그동안 인천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청원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교섭은 양측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원경찰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감독자의 추가 지정 및 수당 인상 ▲복리후생 증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 직원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항들이 담겼다. 아울러 노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은희 시 총무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청원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소통을 통해 이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동구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9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총연장 26㎞에 달하는 5개소 공동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송도공동구에서 국토교통부·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송도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다른 공동구 관리기관인 연수구청·남동구청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 경험 공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훈련은 공동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감지 및 초기 상황 전파 ▲비상대응반 가동 ▲공동구 내 인원 대피 및 구조 ▲화재 진압 및 통신·전력 등 시설 복구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조치 행동조치 매뉴얼 상 관계기관 별 임무와 역할이 화재발생 초기 단계부터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공동구는 전기, 통신 등 도시 주요 기반시설이 집중된 구간으로,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7개 아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구에서 원가정복귀지원센터로 연계․의뢰된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보호기간 동안 심리‧발달검사, 건강검진, 맞춤형 치료서비스 등을 조기에 제공하고, 전문가 회의를 거쳐 최종 보호조치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원가정복귀지원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가정복귀지원센터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아동보호 자원 모니터링 ▲가정형보호 우선배치 검토 ▲조기 원가정복귀지원 ▲군‧구 사례결정위원회를 지원 등 체계적인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 개별 상황에 맞는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원가정복귀지원센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전 세계 23개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와 정부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를 주제로 세계 각 국의 재난 전문가들이 모여 재난위험 경감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개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와 카말 키쇼어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일본 도호쿠 대학의 오노 유이치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재난위험 경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총 5개의 정규세션과 3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1일차 1,2세션에 각각 동북아, 동남아 지도자들이 재난 위험 경감을 위한 국제협력 가속화와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도시 복원력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3세션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전문가들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카카오맵을 통해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 옆의 메뉴바(≡)에서 ‘초정밀 버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 안내와 함께 버스의 실제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신호 대기나 도로 정체 등으로 인한 버스 이동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시민들이 겪어왔던 불편과 답답함을 해소하고 버스 운행 정보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적용 범위는 인천시 전역으로, 시내버스 341개 노선 2,600여 대 모든 차량이 포함된다. 신용식 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은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추석을 맞아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지회장과 함께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깜짝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부평구 열우물로에 위치한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유정복 시장은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했고, 이어 인근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생활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의례성 행사가 아니라, 스마트 경로당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장이 직접 어르신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디지털 프로그램의 효과를 체험함으로써 큰 관심과 격려를 전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2024년까지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를 구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추가 100개소를 설치해 총 200개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건강관리, 여가 활동,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디지털 환경 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춤축제가 열린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중소기업 홍보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안양 지역을 대표하는 1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주력 상품과 혁신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제품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시민 대상 판촉 행사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기업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기회를 얻었으며, 기업들은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보관 내 판로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향후 B2B 협력 가능성까지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