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올해도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1번지’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28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2년 연속 달성하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이다. 여주시는 지난해에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의 ‘청렴 핫플레이스’로 등극하여 여주시의 우수 청렴시책 벤치마킹이 이어졌으며, 올해도 종합청렴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2년 연속 달성하여 여주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1번지’임을 입증했다. 종합청렴도 1등급에는 전국 시·군·구 226개 기초지자체 중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75개 기초지자체 시(市)그룹 중에서는 여주시를 포함하여 총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시민이 설문을 통해 평가한 청렴 외부체감도에서 절차위반·소극행정 분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간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체 신설, 민·관 반부패 협력체계 운영, 기관장의 솔선수범 청렴의지 전달을 위한 청렴서한문 발송, 부패행위 및 공직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2023년 민원처리 종합평가’ 우수 부서·직원 및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처리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 의욕을 고취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자 본청과 읍면동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 부서 평가 결과,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 사업운영과 △우수 자동차관리과 △장려 기후에너지과,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 호평동 도시건축과 △우수 호평동 복지지원과 △장려 다산1동 복지지원과가 선정됐다. 개인 평가에서는 본청 부문 △최우수 수도과 손지애 주무관 △우수 도로시설관리과 심석현 주무관 △장려 동부보건센터 박서희 주무관, 읍면동 부문 △최우수 진접읍 도시건축과 이호민 주무관 △우수 화도읍 산업환경과 배은지 주무관 △장려 진건읍 도시건축과 백지혜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민원처리 종합평가는 2023년 시 민원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법정 민원, 민원콜센터 시스템에서 각 데이터를 추출해 처리 건수, 처리 기간 준수율, 단축률, 만족도 등을 점수로 환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임시장 재임 때부터 오랫동안 끌어왔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항해의 닻을 올리게 됐다”고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간 예비 평가위원 명단 유출 의혹, 제2의 대장동 우려 등 고비도 있었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오늘 첫 항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백현마이스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 민관 합동 개발사업 역사에서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개발 구역 지정 3년 기한 최종일인 27일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못 하면 구역 지정이 해제될 상황이었다. 하지만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설립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성남마이스PFV가 성남시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은 데 이어 27일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완료하면서 정상 추진의 닻을 올리게 됐다. 신 시장은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사업협약 연대책임’을 주주 협약에 포함하자는 요구를 민간 참여사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도 있었다”면서 “민간 컨소시엄이 연대책임을 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도시재생분야 업무평가에서 기관 표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평가한다. 올해는 ▲도시재생 제도 운영 및 개선 ▲주민 갈등 해소 및 역량강화 ▲도시재생 업무수행도 ▲도시재생 적극행정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올해 6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고, 천안(충남), 익산(전북)에서 개최된 도시재창조 한마당 및 도시혁신산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시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에 도시재생 관련 제도개선 의견을 제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쇠퇴하는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 종합청렴도가 전년대비 두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4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점수는 78.3점으로 기초자치단체(군) 평균 대비 4.1점 높았다. 청렴노력도 점수는 90.5점으로 기초자치단체(군) 평균 대비 15.8점 높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업무 경험이 있는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패인식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와 반부패 추진 노력을 측정해 종합 평가한다. 군은 지난해 4등급의 부진한 성적을 향상 시키고자 기관장 중심의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반부패 청렴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인허가대행업체와의 간담회,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신규직원 멘토링 추진, 직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이해충돌행위 모의신고 훈련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청렴도가 두 단계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스마트도시’의 타이틀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측정하고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안양시는 인증 첫 해인 2021년 대도시 중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인증 만료에 따라 국토부에 재인증을 신청해 지난 6~12월까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안양시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갖추고 스마트도시의 추진체계 및 제도를 잘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지능형 CCTV를 활용해 교통, 방범, 화재 등의 공공안전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방범 CCTV와 불법단속 CCTV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 ‘스마트 스쿨존 통합안전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도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고 안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7월 1일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2023년 12월 27일까지 212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61건(29%)을 완료했으며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134건(63%)으로 전체 사업 중 92%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상일 시장의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국가산단,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세 곳),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 등 초대형 성과들도 많아 민선8기 1년 6개월의 실제 성과는 공약 이행률로 계량되는 숫자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시의 사업 시행이 확정된 공약들 가운데 굵직한 것은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용인 재투자, 힐스테이트(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 해결,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한 중앙동(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동천동 고기교 문제 해법 도출 등이 꼽혔다. 시는 올해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내용을 명문화하여 경기도ㆍ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또 국민권익위원회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돼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매년 선발해 치하하고 우수사례 등을 알리는 전국 단위의 국토교통부 평가다. 시도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은 사업 공정률과 사업난이도를 포함한 사업추진실적, 시범사업 참여,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경기도 지적재조사 우수 추진사항은 사업대상지구의 사전검증을 꼽을 수 있다. 사전검증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과, 지적불부합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사업지구 내 대상 토지의 누락, 지구계 설정 등 사업추진의 적정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절차로 시군 담당자들과 집단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경기도의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사전검증은 시군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이전에 실시하기 때문에 사업지구에 대한 사전 보완 조치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사업추진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 검증뿐만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추진단은 2022년 12월 민간 자문위원(17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출범해 2023년 1년간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성남의 위상을 알리는 82개 기념 사업을 펴 왔다. 추진한 주요 사업은 ▲50주년 슬로건·엠블럼 개발 ▲50주년 축하 영상 공모전 ▲50주년 기념식수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남 페스티벌 ▲드론 라이트 쇼&뮤직 페스티벌 ▲KBS 열린음악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성남 50년 기록전시 등이다.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등 주요 행사 땐 ‘시 승격 50주년 홍보관’을 현장에 설치해 룰렛 돌리기, 즉석 사진, 4차산업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 행사 전반에 5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일련의 과정은 이달 중순 제작한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백서(260쪽 분량)’와 기록영상(3분 분량)에 담았다. 최근 성남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추진단 해단식 땐 1년간 추진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업을 평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학업이나 취업을 위해 자립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중개보수를 감면한 ‘착한부동산’ 중개인 3명을 표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3개구 지회와 협약하여 지역 내 청년 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1억원 미만 전‧월세 계약을 하는 18~29세 청년에게 중개보수 20%를 감면하는 ‘용인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한 230곳의 공인중개사무소 가운데 지난해 4월부터 올 10월까지 감면 실적이 높은 순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3개구 지회의 추천을 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 상을 받은 3명은 기흥구 청덕동의 최윤선 다경 대표와 수지구 상현3동 김태영 광교오오 대표, 처인구 모현읍 신을재 거성 대표 등이다. 최 대표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겹게 생계를 유지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한 푼이라도 아끼려 애쓰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청년을 위해 중개보수 감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부동산 중개보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사업이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는 선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방부이사관 승진자('24.1.2.일자)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신성수 ▲ 미래산업추진단 송종율 ◇ 지방서기관 승진자('24.1.2.일자) ▲ 제1부시장 공보관 이영민 ▲ 재정국 예산과 한상무 ▲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 한상욱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 이재석 ▲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 서영석 ◇ 지방사무관 승진의결자('24.1.8.일자)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 전종수 ▲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 김연주 ▲ 미래산업추진단 반도체산단과 허정미 ▲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경애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 이종익 ▲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 어홍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이달 ‘화성시 특별보좌관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하고 시정 주요 현안의 정책의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보좌관은 비상임 위촉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을 자문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된다. 첫 특별보좌관으로 시는 22일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을 문화체육 분야에 위촉했다. 장민기 문화체육특보는 MK 글로리아 회장 및 시사매거진 감사, 팀MK 글로리아(프로볼링팀) 구단주 등 문화체육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 문화체육정책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 특보는 위촉식에서 “100만 화성시에 걸맞은 문화체육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백만 화성 시대를 맞이하여 특별보좌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식견을 갖춘 전문가와 소통하며 정책의 전문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1월 주요업무와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교통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새해 1월 5일 행신초등학교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공청회’가 개최되어 새절~고양시청 구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노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버스교통에 대해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마을버스, 시외버스 등 공공교통수단의 이용객이 감소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요자들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동·덕은지구, 식사동에 운영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인 똑버스 운행과정을 면밀하게 살펴 이용현황, 최적의 노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대해서는 “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해도 대기오염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고양시가 2028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등 7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안성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모금하는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2023년 12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24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처리, 통합 예약, 지역별 맞춤 알림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에 대한 보고와 시연이 진행됐다. 군은 인공지능 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 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구축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스마트 양평톡톡 구축으로 군민은 공공서비스 편의를 누리고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 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 군수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활용해 이제 주민은 더 이상 모르거나, 바빠서 공공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ICT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난 26일에 열린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 주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주체들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기관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포용돌봄 ▲자치분권이라는 지방행정의 6대 분야에서 ESG 행정의 표준을 확립해 왔다. 광명형 ESG 행정 6대 표준 정책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지방정부 ESG 행정 모범 사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날 광명시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날 강조되는 기업 ESG만큼 공공분야의 ESG도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ESG 행정은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 지배구조가 균형을 이룰 때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광명시는 ESG 행정의 6대 표준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방정부 ESG 행정의 표준을 만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총 5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현장 중심의 ‘기업 SOS 시스템 운영’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행정·공공업무 자동화를 통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가능 호수를 2배로 확대’ 사례가 선정됐으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더불어 공무원들의 소신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 실태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로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Ⅱ그룹(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차체 중 최종 3위를 달성해 A등급(매우 우수)과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상금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 광주시는 7위인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매우 우수’ 등급 내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상수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종 평가에 해당하는 수돗물 음용률 향상 노력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에 대한 발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광역자치단체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의 선정 배경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징후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이 주요 내용으로 꼽혔다.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상담·제보할 수 있는 복지전담 상담 창구인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여한 것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배경이 됐다. 도는 2023년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건강보험료 체납이면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1만 9천51명을 지원했다. 발굴된 위기 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천40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6일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받았다. 이날 남사읍 이장협의회 관계자 3명은 이 시장을 찾아와 용인이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도록 도시를 발전시켜줘 감사하다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이 시장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남사읍을 첨단산업도시로 만드는 데 공을 세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쓴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정부는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 747만2055㎡(약 226만평)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용인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은 지난 7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함돼 도로, 용수, 전력 등의 필수 기반시설을 국가 주도로 진행하게 됐을 뿐 아니라 지난 9월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으면서 조성의 속도를 더하게 됐다. 지난 11월엔 국가산단 입주 기업 근로자를 위한 배후도시로 국가산단 북쪽인 이동읍 일대 228만㎡(69만평)에 1만6000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