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문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 선정돼 큰글자책 24권을 지원받아 비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은 돋보기 등 보조 기구 없이 독서가 어려운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해, 선호도가 높은 도서를 큰 글자로 제작해 공공도서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문원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 한 번의 삶', '저속노화 식사법',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등 다양한 분야의 큰 글자 책을 새로 제공한다. 현재,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은 총 991권, 문원도서관은 총 881권의 큰 글자 책을 소장해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서를 확충해 독서 취약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과천시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직장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간부공무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이 맡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 소장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 등 다양한 인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다양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며, “간부공무원 모두가 성 인지 감수성을 갖춘 리더로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517-3번지, 면적 3만 3,629㎡)에서 ‘2025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가을 이어온 대표 행사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꾸준히 열리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1천 명 늘려 5천 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시민이 참여하며, 접수증을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2리터 크기의 자루 한 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37년생 밤나무 2천 그루가 식재된 숲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다. 행사장 인근 야생화학습장에서는 얼굴 꾸미기 체험, 풍선 만들기, 노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진행 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부지를 관문동 산11-18번지 일원, 관악산 등산로 입구 근린공원 부지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과천시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관내 가용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건립 부지 선정 이유와 규모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는 시의원, 무형유산 보유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줄타기는 국가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통예술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전수교육관 부재로 전승과 보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해 줄타기의 역사와 예술성을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온온사‧향교 등 전통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전통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전수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자랑하는 줄타기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전수교육관을 건립하여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29일 공식 출범한 용인 송전선로·LNG 발전소 건립 반대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비대위는 출범 직후부터 안성 관내 주요 행사장과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문제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비대위는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이 안성 시민들에게 전자파, 대기오염, 환경 파괴, 농업 기반 붕괴 등 다양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반대 의사 표현이 아닌, 안성시민 스스로 터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정효양 비상대책위원장은 “안성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큰 힘이 됩니다.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다가오는 10월 9일~12일 안성 대표 축제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축제 현장에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안성시민은 물론, 축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뜻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죽면 노인회는 지난 26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선진지 견학의 실시 결과 및 결산 보고, 경로당 보조금 집행 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다가오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계획에 대한 안내와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 복지 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인환 삼죽면 노인회장은 “이번 임시총회는 회원들이 직접 모여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 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년 고려의 가상을 간직한 안성시 죽산면이 올가을 다시 한 번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변한다.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산성안의 감동, 천년역사와 문화의 고장’을 주제로, 송문주 장군과 죽주산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죽주노래자랑 예선 △송문주 장군 전통 제향 △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죽주팔씨름대회 △한글대장경 독경행사 △대붓퍼포먼스 등이 준비된다. 저녁 개막식 후에 인기가수 안성훈, 염유리, 한상아, 탑현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7일에는 △죽주사생대회 △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어르신 이벤트 ‘아직 청춘이다’ △벌룬맨쇼 △매직쇼 △죽주노래자랑 본선 등이 이어진다. 폐막 무대에는 박세욱, 정슬, 앵두걸스가 출연해 열기를 더하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 고려문화재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존 운영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장인 공예 문화를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장인·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 천연염색과 9월 26일 전통장신구 체험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최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주민들이 전통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여 주민들은 전통 기법을 활용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장인의 손길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니 그 매력과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미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5회 일죽청미한마당 축제가 지난 28일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주민자치위원회의 ‘청미음악회’와 일죽시장 상인회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위한 행사’라는 통합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관내 대표 축산업체인 도드람엘피씨와 안성축협과의 협업을 통한 축산물 판매와 관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은 질 좋은 관내 농축산물을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으며 관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이어지는 동아리 예술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끼와 열정을 한껏 뽐내는 무대로 손색이 없었다. 아울러, 경기도 지원사업인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공연’은 클래식 공연 및 국악 공연 등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매 회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동안성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9월 27일 청미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일죽청미한마당 축제에서 송전선로·LNG 발전소 건립반대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붉은색 띠를 두르고 모인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의 마을 이장 30여명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성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등을 지키기 위한 서명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반대 서명을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추진하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사업구간을 지나는 안성시에서는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전 시민 반대서명 운동 및 집회 등 송전선로 반대 대응 시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이장단협의회의 반대서명 운동 호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서명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호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에 감사드린다. 송전선로 발전소 건립반대 서명은 안성시민의 생존권이 걸린 중차대한 일” 이라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모여 큰 힘이 발휘 될거라 믿는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3동 청렴ON 협약식을 갖고 청렴 실천과 투명한 행정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통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투명한 행정과 자치활동 추진, 부패 방지와 청렴 생활 실천, 주민 소통 기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정효양 통장단협의회장은 “통장단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다리인 만큼 협의회가 청렴의 모범이 되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고 다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이번 청렴 협약을 통해 통장단이 주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청렴한 동정 실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안성3동도 청렴이 일상화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9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벼 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본격 보급된 ‘수찬미’를 널리 알리고, 기존 외래품종 ‘추청’을 대체할 대안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및 안성마춤농협 관계관, 안성시 농촌지도자 및 쌀연구회 회원, 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수확 시연에 참여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찬미’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중생종 중간찰 벼로,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밥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수발아율이 낮아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특히 지난 55년간 안성지역 대표 품종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가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수찬미’가 안성시의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수찬미는 올해부터 500ha로 본격 도입되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소년 특성에 맞춘 통합 금연 프로그램을 적극행정과 청렴시책을 접목해 추진, 청소년 금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보건소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흡연 학생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금연클리닉 서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연계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금연성공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기존의 강의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제 생활 속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변화했다.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은 소그룹 단위의 집중 관리 체계를 도입해 개별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세밀한 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내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통해 흡연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역할극을 활용한 ‘거절 훈련’을 실시해 또래 압력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흡연 유혹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속에서 금연을 습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렴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청렴 바톤 이어걷기’ 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책은 건강증진과에서 운영 중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 기간에 맞추어 매달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청렴 문구를 바톤에 기재하고 걷기 활동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바톤을 이어받는 마음으로 각자의 청렴 다짐을 기록한 후, 걷기 활동 사진을 앱 게시판에 게시해 인증함으로써 청렴 실천을 공유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청렴 바톤 이어걷기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증진과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생애 주기 맞춤형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하반기에도 아동, 중년여성,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참여 신청을 받고 보건소에서 방문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올바른 식이요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로 구성하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한다. 중년여성 대상 운동교실은 주 3회 오후에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상반기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체지방률이 1.49% 감소했다. 또한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어르신 대상 운동교실은 주 2회 오전에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진행한다. 어르신 체력에 맞는 저강도 신체활동 그램으로 맨손체조, 스트레칭, 건강체조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전·후 눈뜨고 외발서기로 평형성 측정도 한다. 상반기 검사 결과 참여 회원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기념하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바우덕이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남사당은 조선 후기에 장터와 마을을 떠돌아다니며 곡예, 춤, 노래를 공연했던 집단으로 우리나라 최초 대중연예집단이다. 이처럼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중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를 참여하고 안성천 일대를 걸으며 축제도 즐기고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9월 26일 하수도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경영평가 지표별 주요 내용과 보고서 작성 방법, 그리고 지난 평가에서 지적된 미흡사항 보완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이 가운데 하수도 공기업은 104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철저히 대비해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의 재무·운영·서비스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역량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26일 안성천변 바우덕이 행사장에서 “청렴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토지민원과 직원 40여명은 안성천변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에 즈음하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안성천변 축제 공연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게 단장된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 며 “토지민원과 전직원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9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성시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지역 주거 서비스에 기여하고 1인 가구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대상 주택은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재난‧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지원할 긴급복지용 주택 및 1인 가구 공무원, 소방대원 등의 숙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22호로, LH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LH와 협업하여 취업준비생, 예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을 위한 ‘안성맞춤 청년주택’ 30호를 운영 중에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원하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계약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개정되는 법령과 다양한 감사 지적사례가 발생하는 계약 업무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필 계약팀장 이 계약업무전반에 걸친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은 주요감사 지적사례등을 소개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내부 강사진들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는 계약업무는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결정하는 핵심 분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규정변화에 발맞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효율적인 계약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