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6.12.~6.19.)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128건(시정사항 6건, 건의사항 111건, 주의사항 11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흑염소 사육 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연천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난 25일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사업소 김재훈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 사업소에서는 성금 전달 및 봉사 등으로 장애인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지원이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0년 개관 이래로 연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족상담 및 사례관리사업, 장애인가족교육사업, 정서지원사업,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역사회조직화사업,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성인발달장애인 직무개발 연천이음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에 이어 제2회 슈퍼스타 Y 제2회 세계인 거리문화 축제를 2024. 06. 22.~06.23. 2일간 전곡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으며, 연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베트남의 동탑성 지역에서 온 외국인근로자와 백학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연천군의 유관기관, 특히 한국 예술인연합회 연천군 지부에서 함께 진행하여 그 어느 행사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세계음식여행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 아버지 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본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진행된 제2회 슈퍼스타 Y에서는 연천군 거주 외국인근로자 뿐만 아니라 동두천, 의정부 등에서 총19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갖았고, “지캥” 팀이 한국의 장구 공연을 선보여 당당히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렐레 동아리 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기초 미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교육은 생활개선회 5-S 운동 중 하나인 ‘1인 1특기 갖기’ 실천과 재능활용 지역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후 ‘스마트폰 장수사진 촬영 기법 교육’을 7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남옥지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려 계획 중에 있으며, 봉사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초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에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읍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탄강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이 22일 조기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가족풀, 어린이풀, 유아풀,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군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에어바운스 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물놀이장도 지난해와 달리 유기기구(워터롤러, 다람쥐통, 핸드보틀 등)를 도입하여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성인 12,000원, 어린이 10,000원,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다. 연천군민 50%, 아우른 군민 및 디지털 관광 주민 20% 많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올여름 한탄강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피해 군민 및 방문객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수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음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022년도부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인 ‘연천이음메이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천이음메이트는 2022년 총 7명이 양성됐고, 그 중 3명이 재인폭포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성인발달장애인(지적/자폐장애인)을 대상으로 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1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직업기초, 문화이해, 현장교육을 통한 문화활동가 직무교육이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직종으로서 매너와 에티겟 실행을 위해 CS친절교육 등 문화활동가로 충분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약 4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80%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생에게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관련 사업 우선 참여의 기회와 연천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5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전곡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자원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시 추진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미라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공고 2.0 선정 시 운영 중인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3번 국도 일부 구간에 ‘세종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 설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천군의 첫 명예도로다. 연천군은 세종대왕이 20년 가까이 봄, 가을 사냥을 겸한 군사훈련을 행하던 강무의 행로인 3번 국도 일부 구간(전곡 자동차정비소~연천읍 식당 약 12km 구간)을 지정, 강무를 통해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종대왕의 의지를 기념하고자 ‘세종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하는 도로명으로 사용되는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 등을 고려해 부여한다. ‘세종대왕로’는 연천군에서 부여한 첫 명예도로명으로 연천군은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명예도로명의 부여에 관한 심의를 거친 후 명예도로명 구간 21개소에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하여 명예도로명 부여 절차를 완료했다. 김헌철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대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미경 의원이, 부의장에 박영철 의원이 선출됐다. 연천군의회는 6월 25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7명의 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김미경 의원(국민의 힘, 재선)이 의장에 당선됐고,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영철 의원(국민의 힘, 초선)이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미경 의원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서로 소통하며 상호존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업무 능력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 잡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인 모습을 이해하고 직장내의 장애인 근로자가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한 뒤 약 40분간 진행된 드림위드 앙상블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되고, 다름에 대한 존중과 포용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통해 장애인의 자율성과 자립에 대한 이해를 가져보는 가치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공단 직원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여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화장실관리원을 대상으로 우수관리인을 선정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소속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은 총 3명으로, 연천군 대표 캠핑장인 한탄강관광지, 어린이교통랜드, 연천 공영버스터미널 소속의 직원이 각 1명씩 선정됐다. 특히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우수관리인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화장실을 수시로 관리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분들이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군민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꾸러미 상자 20개(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왕징면 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하절기 폭염대비 안전사항 등을 알려드리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선자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왕징면 주민센터에서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신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신서면 거주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알아야 할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관리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본인부담 및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제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접근성 고려 및 맞춤형 개별상담 진행을 위해 5월말 부터 6월말 까지 매주(화/금) 읍·면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교육참석자들의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부적절한 이용방지 및 약물 오남용 등을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댑싸리 모종 이식 작업 등 임진강 댑싸리정원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여건에서 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매일 댑싸리 정원에 버베나 등 식재지에 물을 주고 있고, 초화류 식재지 조성에 한창이다. 또한, 중면 주민들은 댑싸리정원 내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에 물들 댑싸리를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댑싸리정원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보고 댑싸리 및 초화류를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 배치 및 관람노선을 정비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댑싸리정원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 확대를 위해 연꽃, 미나리 등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2달간 댑싸리정원을 잘 가꾸어 9월 1일 댑싸리정원 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댑싸리정원은 중면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태풍전망대, 임진강 평화습지원 등과 함께 연천군 관광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이달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키는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사업장폐기물 보관기준 적정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3개반7 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14)을 계기로 탈북·남한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일일축구교실을 6월 2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교실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중학생과 연천군 지역 중학생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탈북민 김창준 코치와 연천FC U-15 김경환 감독이 함께 지도를 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축구배우기에 이어 탈북·남한 청소년들이 혼합 팀을 구성하여 함께 친선경기를 펼치게 된다. 오후에는 센터의 미래체험관에서 통일미래를 체험함으로써 탈북‧남한 청소년들이 소통과 화합은 물론 통일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탈북‧남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일일축구교실에 이어 6.29 오후 5시부터 올해 3번째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대국민 개방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천 0293갈등조정단'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6교,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천 0293갈등조정단'은 공감(0)과 이해(2)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함께 구상(93)하고자 지원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을 의미한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공동체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서클 대화 나누기 ▲갈등 대처하는 방법 배우기 ▲모두가 행복한 우리들의 약속 만들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본 담임교사는 "1학기를 보내며 학생들이 그동안의 속상했던 점, 불편했던 점을 표현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연천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최근 또래 관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또래 관계의 어려움이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주)대륜이엔에스 임직원이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륜이엔에스 임직원은 매년 성금을 모금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대륜이엔에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천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호 행정복지국장은 “매년 연천군을 방문해 연천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대륜이엔에스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권 확대 보장을 위해 내달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교통카드(G-PASS)를 발급 및 선충전하여 관내에서 승·하차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한 금액만큼 분기별 최대 5만원(연간20만원) 한도에서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돌려드리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연천군민은 집중신청 기간인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분증, G-PASS카드 및 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하여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0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집행부와 의원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건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여 위법·부당한 행정이나 예산낭비 방지 및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를 통하여 군민 편익을 향상시키는 의정활동을 의미하며, 이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원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행정 운영과 예산 집행을 철저히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견하여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또한, 집행부와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자료검토 및 현장확인과 질의답변을 통해 도출된 처리 의견은 연천군 발전을 위한 핵심사항으로서 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