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1일 왕징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왕징면 특화 사업인 사랑의 쌀 벼베기 행사 수익금에 대해 논의한 뒤 올해 새로운 사업을 위해 왕징면 행복 두드림에 3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설날을 맞아 떡국 떡을 포장해 왕징면 취약계층에게 각 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정건성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2022년에도 더 활기 있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1월부터 2년간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 선출,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결산보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안 논의, 군정 홍보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에는 위원장으로 여규승 위원, 부위원장 장중연 위원, 감사 김경숙ㆍ윤여선 위원이 선정됐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2022년을 연천읍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설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휴일지킴이 약국도 별도로 운영해 군민의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천군은 심야시간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 주민들이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연천군이 일정 지원금을 보조해 운영하는 약국이다. 연천군에서는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지난해 12월 기준 6527건의 의약품 판매 및 상담으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복용으로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을 방지했다. 한편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연천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형마트 등 도소매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특별점검반을 6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마트를 중심으로 각 구역별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품목은 제과류, 주류·화장품류, 완구·인형류,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이며 품목별로 과도한 공기 및 완충제 주입 또는 포장공간, 포장횟수를 측정하며 분리배출 표시의 유무를 점검한다. 군은 위반제품 확인 시 제조자 및 판매업소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영선 군 환경보호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억제하고 분리배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결산 보고 및 올해 연간 사업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화 지원사업, 취약계층 상비약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초등 졸업생 운동화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및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 지대 없는 청산면이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차상필 민간위원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 및 서비스를 추진하였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 상황 속에서도 청산사랑나눔회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과 지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회 윤중덕 전 회장과 서성철 신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성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질공원해설사들이 함께 성금을 모았고, 앞으로도 연천군을 위한 일에 해설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질공원해설사 선생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등에 쓰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는 현재 45명이 활동 중으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전곡리유적 방문자센터, 아우라지베개용암, 백의리층 등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2022년 1월 14일에 새로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변화하는 E‧S‧G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E‧S‧G 가치 중심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경영방침을 변경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관점에서 함께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말한다. 김응연 이사장이 발표한 경영방침은 E‧S‧G 지속경영, 주민참여 소통경영, 시설안전 책임경영, 인재중심 성과경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사회,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경영의지를 나타냈다. 경영방침 선포식은 2022년 2월 3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전 임직원은 변경된 경영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응연 이사장은 “자원순환, 온실가스 감축 등 미래 대응 친환경 탄소중립 경영과 이해관계자의 청렴 소통으로 부패 없고 신뢰받는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 주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통일미래포럼과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은 공동으로 1월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남북 접경지역 평화경제도시, 그리고 ‘접경지역·DMZ특별연합 출범’의 함의’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사회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양윤식 연천통일미래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의 축사, 민재정 경기북부타임즈 대표의 기조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IBK경제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발제에는 조성호 박사(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획기적인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DMZ광역연합’ 도입 전략’의 발표에 이어 소성규 대진대학교 법학 교수(경기북부발전정책연구소장), 윤동선 연천군 투자유치과 과장, 박병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회장(성찬식품 대표)가 토론에 나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특히 독일이 접경지역 지원을 통해 통일을 이룩한 예를 들며 우리의 접경지역도 독일처럼 특별한 지원이 있으면 한반도 평화⸱번영에 이루를 수 있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상공회는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서비스융합디자인과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뉴 노멀 시대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22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4차혁명 미래산업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장, 박병찬연천군상공회장 및 상공회원 20여명과, 연천군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붕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라는 디지털 세계관으로 상상력과 실력을 키우고, 인문학, 문화예술 등 사람에 대한 학습을 늘려 팬덤을 창조하며, 휴머니티와 진정성으로 기초를 바꾸자며 열띤 강연 펼쳤다. 김광철 군수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좋은 강연이었다”며 “강연을 준비해주신 최재붕 교수와 이른 시간 참석해주신 연천군상공회 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중국, 필리핀, 독일 등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19일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과 접경지역 발전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공조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최근 독일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하루 9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김광철 연천군수와 올리버 베아 호프군수의 지역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회의가 성사됐다. 호프군수는 과거 동서독 분단시절 접경지역이던 호프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고,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접경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양도시 공동 사진전을 연내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전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과 관련해 환경분야 선진국인 독일의 경험과 특히 독일 지자체의 대응 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양 도시간 교류가 조속히 재개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교류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맞춤형 체납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연계를 추진하기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기준 만 19세이상 연천군민이다. 군은 전화상담원 2명, 실태조사원 4명 등 총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체납관리단의 근무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업무를 맡는다. 또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양한 지원과 공공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에도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4일간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 집중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설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19일부터 2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연휴 기간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운영,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연천군민들과 가족을 찾아온 이들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 무엇보다 연천군민들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 의식이 다시 한번 요구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은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을 위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한번 지원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매월 80~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미만의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여야 하며, 소득기준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평가 등 후속절차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이 될 예정이다. 선발된 이후에도 청년농선정자들은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연 136시간 의무교육 이수 및 농업경영장부 입력, 재해보험 및 의무자조금 등을 가입해야 하며 지원금을 받는 기간 동안 영농을 유지해야 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천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읍은 17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현2리 이장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하는 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이장에게 이장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해당 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팀별 업무보고 사항으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특별조치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사항과 첫만남이용권 지급사업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이장단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새해가 밝은 만큼 연천읍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마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장단과 협심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황태마루(대표 노외현)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외현 황태마루 대표는 이달부터 매월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영양만점 황태해장국 도시락을 지원할 에정이다. 노외현 대표는 “영양가 있는 식사도 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모처럼의 고 영양식인 황태해장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 시설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2천만원을 들여 주민 신청을 받아 차수판, 역류방지기 등 침수방지 시설을 무료로 설치하거나 지원하기로 했다. 차수판은 저지대 주택과 상가의 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돼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며, 역류방지기는 빗물이 공공하수도를 통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류방지 장치다. 집안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낙후된 지역 경제발전과 접경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이 본격화한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강원 양구군청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특별지자체 설립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존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권익실현을 위한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안을 채택·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와 관계자 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심포지엄 개최를 위한 임시회를 거쳐 용역 수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 다만 DMZ(명칭)라는 공간 범위를 육상경계로 한정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해상경계(NLL) 지역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논의한 끝에 10개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특별지자체 명칭을 ‘접경지역·DMZ특별연합’으로 최종 확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기존 가축분뇨 단속업무와 함께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하면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축산과는 조직개편으로 2019년부터 환경보호과에서 담당하던 가축분뇨 관리 업무를 이관해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과는 기존의 가축분뇨 단속 업무와 함께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축산 수요 증가로 축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축 사육농가가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관련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 강력한 점검을 병행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처리시설 정상 가동과 퇴·액비 처리상태 등 악취 저감을 위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계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고질적으로 악취를 발생시키는 농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국가기술 자격증인 조경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경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조경기능사 교육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2회, 낮 12시 30분터 오후 5시 20분까지 총 60시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조경에 대한 양식, 재료, 계획, 시공, 관리 등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게 된다. 모집과 교육과정에 관련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진행한 ‘동계 초등 돌봄 교실’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동계 초등 돌봄 교실은 방학 중 관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과 교육소외 현상을 해소하고자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시작한 신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초등생 12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됐다. 재능봉사 멘토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연세머레이봉사단 학생들은 일주일간 학생들과 소통하며 과학, 미술, 체육활동 등 교육 기부 활동을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학 중 교육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대학생 봉사자들에게는 교육기부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