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정책 천원택배의 2단계 확대사업을 오는 11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인천시가 생활물류 혁신을 위해 지하철 역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건당 1,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생활물류 혁신모델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지난해 10월 28일 시행 이후 1년 만에 누적 배송 100만 건 이상을 달성하며, 약 7,400여 개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등 시민 체감형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2단계 사업 확대를 통해 인천지하철 1·2호선 내 집화센터를 기존 30개 역에서 전체 역사인 60개소로 확충하고, 159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이 중 120여 명은 여성과 노년층을 신규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0일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설치된 2단계 집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집화·분류·배송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해 근무환경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예술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8명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광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8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가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하모니카, 색소폰,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8종류 악기를 연주하는 150여 명의 대경상록연주단 단원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이날 김광석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따뜻한 선율 속에서 휴식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이번 음악회는 연주단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 온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연주단은 공단 대구지부에서 운영하는 연금아카데미를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았으며, 각 팀별로 매주 꾸준한 연습과 함께 복지기관 연주 봉사 및 지역 행사 참여하여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컨펙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 동력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활용해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로, 2040년경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5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 인천시는 UAM을 기반으로 도서 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아라뱃길 상공 도심 실증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콘퍼런스(Conference, 강연)’와 ‘엑스비션(Exhibition, 전시)’의 합성어인 ‘콘펙스(CONFEX)’로, 국내외 도시와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강연은 2일간 8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제기구·도시·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산업화 모델·인프라 구축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로비 및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리며, 글로벌 UAM 기업과 산학융합지구 기업(10개사 내외) 등이 참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DMTS 2025’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융합된 국내 대표 B2B 전문 박람회로,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AI, XR,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미디어산업의 융복합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실증관’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 입증 특히 시는 현재 추진 중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고양 IP융복합 콘텐츠 실증관’을 운영,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실증관에는 ㈜플레이큐리오, ㈜씨지테일, 스튜디오리메오, ㈜디자인윤스, ㈜비아이엠플랜스, ㈜젬팩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AR, AI, MR, 미디어아트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실감형 콘텐츠와 교육용 IP상품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동 개최한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만 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80억 원 규모의 기업 수출 상담도 이루어지면서 미래 첨단과학 기술의 발전적 시너지를 확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드론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UAM)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이 공유되는 ‘2025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포스코, SKT, LIG, KBS-N,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뿐 만 아니라, 국내외 87개 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드론·항공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보다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오픈세미나 장에서는 ▲‘엣지 AI 기반 드론로봇 전략’▲‘드론 양산과 3D프린팅’▲‘안티드론 솔루션’▲‘UAM 버티포트 이착륙 데크’▲‘AI와 메타버스’등을 열어 참가 기업과 기관 간 자유로운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관람객에게는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메인무대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미국 출장기간 동안 ‘투자유치 100조 원+α’를 달성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지난 달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 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이어 28일 신세계프라퍼티로부터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에 대해 5조 원대(5조 79억 원) 추가 투자를 이끌어 냈다. 임기 중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약 8개월 앞서 조기 달성한 것으로 현재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총액은 100조 563억 원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2023년 2월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에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임기 내 100조 원 투자를 목표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민선 8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공표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선 이유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와 글로벌 기업 유치로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신성장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민선8기 경기도의 ‘투자유치 100조 원+α’ 성공을 맞아 앞으로 경기도의 신성장동력이 될 도내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3조 940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1110억 원(2.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체감형 복지 확대와 지역균형 발전, 미래산업 기반 강화를 핵심 목표로 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3조 3641억 원으로 6.46% 증가했으며, 사회복지·문화·지역개발·환경 분야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신상진 시장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미래 성장의 토대를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회복지 분야는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비롯해 1조 4246억 원(42.35%)으로 전년 대비 5.92% 늘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2273억 원(6.76%)으로 49.2% 급증했는데, 도시재생과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의 미래지도’를 그리는 투자로 평가된다. 교육 분야는 794억 원(2.36%)으로 23.5% 증가했다. 초등학생 입학준비금과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등 초·중등 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이 핵심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공공투자를 강화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2179억 원(6.48%)으로 8.2% 증가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선사-협회-공사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합동 포트세일즈 ▲항만 서비스 개선 및 운영 효율화 ▲국적선사 운항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넥스트차이나(Next China)’ 지역을 타깃으로 컨테이너 선사·터미널 등과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치며 신흥 시장 개척을 추진하여, 인천항 최초로 인도네시아 스마랑 및 인도 첸나이 직기항 항로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성공적으로 폐막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복원되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가 재점화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화성특례시 대표단은 지난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쑨다오쉰 구장의 신규 취임(2025년 9월)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 측은 지난 10년간 단절됐던 문화·체육·경제·기후 정책 등 여러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정례 교류 재개와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장구의 대표적 명소인 동태호 생태공원에 화성특례시의 시화인 목백일홍을 기념식수로 식재하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교류 기반을 다지겠다”며 “우장구는 화성특례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선사-협회-공사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합동 포트세일즈 ▴항만 서비스 개선 및 운영 효율화 ▴국적선사 운항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넥스트차이나(Next China)’ 지역을 타깃으로 컨테이너 선사·터미널 등과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치며 신흥 시장 개척을 추진하여, 인천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본청과 사업소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관련 부서 간담회를 열고 실무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의 취지를 반영해 시의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을 수요로 하는 물품을 지역상품으로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제와 계약 분야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사업설계 단계부터 지역상품을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관외업체 이용사유서 작성 의무화 △지역상품 구매 촉진 권고 △지역상품 구매 가이드 제작 등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세부 추진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수립해,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안정적인 우선구매 시스템 운영과 공공기관 지역상품 구매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시 산하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품 우선구매 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7일 송도 경원재바이워커힐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바이오 송도 컨퍼런스(2025 AI-Bio Conference in Songd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AI와 바이오 융합이 이끌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AI와 바이오가 만나는 혁신의 무대를 통해 송도를 글로벌 AI-Bio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이 글로벌 AI-Bio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향후 AI 기술이 스마트제조와 항공우주 산업 혁신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석학, 연구자, 기업인 등 240여 명이 참석, 송도가 산학협력 생태계의 핵심축이자 글로벌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AI-Bio 비전이 한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여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이 생명과학·의료·제조 분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제주시 추자면 일원에서 열린 ‘복지 업고(UP GO), 행복 업고(UP GO), 춤을 추자(楸子)’ 연합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 참여기관 7개를 비롯해 약 100여 명이 함께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9월 우도와 가파도에서 도서지역 환경정화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무릉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11월 7일 산불예방 합동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과 남양주시상록봉사단 10명이 연합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천마산 등산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산행길 리본달기 등을 실시했다. 서병철 경인·강원지부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산불예방이 중요하다”며 “공단-상록봉사단원들과 합동봉사를 통해 등산객과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는 등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상록봉사단’은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노인복지시설 반찬배달과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사찰음식문화체험을 11월 28일, 12월 6일 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택 수도사의 사찰음식 명장 적문 스님이 진행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채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채식 중심의 사찰음식을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찰음식문화체험은 16명씩 4개 체험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 홀, 쿠킹 스튜디오,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인 ‘사계주방’과 문화 미식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열리고 있는 킨텍스에서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 부산)와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산 커피 생두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고양시를 중심으로 한 국내 커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커피특화도시를 목표로 지역 내 로스터리 업체와 커피기업이 세계 시장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 부산)는 인도네시아 상공부 산하 수출개발국 소속의 기관으로, 양국 간 교역과 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 협력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양국 농식품 수출입 활성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고양시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128개 커피벨트국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시아 커피 유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후소도 쿤쪼로 약티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소장, 마르비아나 샌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경제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1월 14일 오후 4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2025 성남을 글로벌 AI 허브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남시 인공지능(AI)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변화에 맞춰 성남시가 세계적인 AI 혁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으며, △‘AI 반도체 동향 및 추진현황’(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반도체 디스플레이 연구본부장) △‘AI 공급망: 중동의 사례를 기반으로’(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이사) △‘AI for Every Citizen’(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초급변 AI 콘텐츠 시대, K-컬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정무식 가천대 게임·영상학과 교수) 등 네 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는 정송 KAIST AI대학원 원장, 유태준 ㈜마음에이아이 대표,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 김의성 성남시정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참여해 발표 주제별 심층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AI·4차산업특별도시 성남’의 발전 전략과 글로벌 AI 허브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11월 5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동현)와 함께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으며, 앞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한마음 체육행사에는 송병억 사장과 김동현 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사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공사와 손잡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과거 연탄재 야적장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 대표적인 상생 축제로, 올해는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약 22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화꽃밭, 계절꽃밭, 국화토피어리, 미니정원,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쓰촨성 몐양시를 방문해 첨단산업과 문화유산 현장을 살펴보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 산업 현장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보·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4일,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몐양시 과학기술신구에 위치한 로봇산업 현장을 방문해 ‘타런(它人) 로봇’과 ‘스허(史河) 로봇’ 등 현지 주요 로봇 전문기업의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주 시장은 국영방송 ‘몐양시뉴스미디어센터(绵阳市新闻传媒中心)’와의 인터뷰를 통해 “몐양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중심으로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는 도시”라며 “남양주시도 AI센터 유치를 비롯한 혁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상호 발전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5일에는 몐양시의 하위 행정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