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모집 기간을 기존 12월 5일에서 12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연장 기간에는 기관별 접수 장소가 변경된 곳이 있어, 접수 전 원주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장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5,951명, 역량활용 1,943명, 공동체사업단 495명, 취업지원 261명 등 총 8,650명을 모집한다. 또한 신규 수행기관인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120명을 모집한다. 사업 유형은 환경정비, 경로당 지원, 늘봄학교 지원, 안전 도우미, 공공행정 지원, 공동체 사업단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모집 기간 연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께서 참여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연장 기간에는 접수 장소가 달라지는 만큼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계약 및 발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원가계산과 관련된 법규 해설, 원가 산정 과정 및 계약문서 작성 시 유의 사항, 유권해석 사례, 표준품셈 활용 등 원가의 기본 원리부터 실무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무 적응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원주시는 매년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병하 감사관은 “앞으로도 원가계산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실무자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공사 행정의 효율성 확보와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 5일부터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구축은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늘어나는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응하고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총 1억 700만 원을 투입해 보안 기능이 강화된 무선 통신망을 구축했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으로 단순한 정보 검색뿐 아니라 공공자료 조회, 클라우드 기반 자료 열람 등 외부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기 설정에서 ‘WONJU_WiFi_FREE’를 선택하면 된다. 별도 인증은 필요하지 않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내버스, 관광지, 전통시장,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제도화했다. 이번 와이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봉산동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삼광지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일반형 38면 △경형 4면 △장애인전용 3면 등 총 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사업은 2023년 9월 지역 주민 건의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2024년 8월과 9월 두 차례의 사업설명회가 열렸으며, 2025년 8월 행정절차를 마친 뒤 같은 해 9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삼광지구 일대는 다세대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있던 지역”이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의 접근성과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포상 수여식은 지난 4일 시청에서 열렸다. 교통·안전 관리, 응급의료 지원, 전통시장과 상권 협력, 축제 기획·운영, 민관·기업 협력, 홍보·행정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축제 성공을 이끈 민간인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안전사고 없는 운영, 상권 매출 회복, 시민 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통 통제와 질서유지를 맡은 기관과 단체, 응급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 전통시장·상가 상인의 자발적 참여, 기업·청년·단체의 협력이 어우러지며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원주만두축제가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로 시민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춘천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품권 300만 원을 받았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 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에서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원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연초 규제혁신 종합추진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규제개혁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사례 5건 발굴 ▲행정안전부 역점 추진분야 과제 적극 발굴 ▲등록규제 일괄정비 ▲기업 규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신문고 및 옴부즈만 건의 ▲기업호민관 연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적극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힘써왔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사례 중 공장용지 내 조경 의무 면적 규제 완화 1건이 행정안전부 신규사례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1건이 벤치마킹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2회 사회복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 담당자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강원지방병무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사회복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권익 증진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복무 부서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25건의 건의·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더 나은 복무 환경을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나은 복무 환경과 효율적인 사회복무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우편·문자 발송 등을 통해 연내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위생교육은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법에서 정한 의무교육이다.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을 포함한 식품위생업소뿐 아니라, 미용업, 이용업,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가 교육 대상에 해당된다. 식품위생업소는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신규 영업자는 영업 신고 전 대면으로, 기존 영업자는 연 1회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공중위생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신규 영업자는 영업 신고 전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기존 영업자는 연 1회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업종별 중앙회 및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며, 일정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생교육 이수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 영업자의 의무 사항으로, 연내 미이수 시 관련 법에 따라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식품 및 공중위생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옻문화센터는 오는 19일까지 ‘2026 옻칠공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 옻칠공예교실은 변형기법반, 나전칠기반(야간/주간), 칠화칠기반, 목칠반 총 5개 강좌로 운영되며, 5∼6개월간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목칠반과 나전칠기 야간반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인 1과목이 원칙이며, 강좌별 정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원주시민을 우선 접수하되,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정원의 80% 미만) 타 시도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사전에 선정된 작품만 제작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원주옻문화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교육 과정 중 옻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기업도시에 위치한 ㈜케이투엔 3층 회의실에서 ‘신평농공단지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신평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구역계, 토지이용계획 등 주요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 예정지는 중앙고속도로를 경계로 기업도시와 맞닿은 지정면 신평1·2리 일원이며, 규모는 314,075㎡(약 9만 5천 평)다. 시는 2027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와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구상에서 청취한 주민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 지역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고려한 농공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평농공단지는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 완료 이후 발생할 기업 유치부지 공백을 메우고, 인근 기업도시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농공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찾아오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일상 속에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뇌유형 분석을 통한 자녀와의 소통법’ 특강이다.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5일 오전 10시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특강에서는 자녀의 뇌 인지 특성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도록 돕고, 효과적인 맞춤형 대화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자녀의 행동에서 학교폭력 징후를 읽는 법,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 분석을 통한 대처법, 학교폭력 발생 시 부모의 역할과 대처 방안 등 사례 연구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학부모와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토닥토닥 공감교실’이 열린다. 공감, 배려, 감정 표현 등 기본 인성 역량을 가족 단위에서 강화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년도 정부예산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민생·복지 지원 확대 ▲지방균형발전 가속화라는 기조 속에서 편성됐다. 원주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추진단”을 운영하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협력지원단”과 협력을 비롯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시장이 직접 점검하고 정부 부처, 국회, 강원특별자치도에 사업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해왔다. 그 결과 주요 현안 사업이 다수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37.2억)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40.56억)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35억) △AI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20억)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교육허브 조성(35억) △AI기반 Age-Tech 산업 중심의 디지털의료제품 지원 바이오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구축(20억)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68억)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립(56억)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문막읍 동화산업단지 내 구축지(동화공단로 75)에서 ‘원주시소공인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이연선 원주세무서장, 정의수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장, 김영흥 (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등 소공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구축 시설·장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소공인복합지원센터 조성에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47억 6천만 원이 투입됐다. 산업단지 내 기존 공동직장어린이집(774㎡)을 사무동으로 개보수하고, 공장동(672.87㎡)을 증축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 소공인 전용 시설을 구축했다. 센터 운영 사무와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지는 사무동에는 사무실, 3D프린터실, CAD 강의실(로봇 교육 실습실), 회의실, 창업보육실, CNC조각기실, 휴게공간(카페테리아, 외부 테라스) 등이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기후 행동 주체로서 시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원주시 생태 현황, 탄소중립 정책 이해, ESG 행정 기초, 환경해설 기법 등 기후·환경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제공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이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원주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원주천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태학교를 시작으로 대평교까지 총 5.8㎞ 구간 개선을 마무리했다. 하천 산책로와 교량 하부를 전수 조사해, 13개 교량에 조명 45개를 신설·정비하고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조명 설치가 어려운 북원교부터 강변교까지 약 1㎞ 구간에는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스포츠용 고효율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 원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밝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원주화교소학교와 확대 지정된 학성초등학교의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했고,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의 노후 교통시설물을 정비했다. 특히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학성초, 서원주초, 흥업초, 구곡초 등 10곳에는 보도 확장, 횡단보도 재도색, 승하차구역 조성 등을 추진했으며, 단구초, 봉대초, 치악초, 웨스포어린이집에는 신호 및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회 원주 농업·농촌 발전 포럼을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쳤다.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농업 분야 명사를 초청해 농촌의 다양한 문제에 관한 토론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박길선 도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국내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1부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해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황선구 교수의 ‘농업 소멸 현황과 위기 극복 방안, 신규·청년 농업인 유치 방안’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박길선 도의원, 축산경영인 원주시연합회 이진원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신호철 농지은행관리부 차장이 참여한 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황선구 상지대 교수의 발표는 청년 농업인뿐 아니라 연로한 농업인들도 학생의 자세로 경청했고, 토론 또한 적극적인 질의와 건의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현실 개선에 대한 열망을 체감할 수 있었다. 오석근 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아동보호체계 내실화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원주시는 2020년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뒤 전담 요원을 2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 점검과 원가정 복귀를 위한 친생부모와의 면접 교섭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아동보호체계 내실화 노력이 주목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촘촘하고 두터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책임감 있게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AI위원회’와 ‘AI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전략인 ‘WAH(와!) 프로젝트’와 중장기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디지털 헬스케어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AI 기반 혁신 시대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AI위원회 위촉 ▲AI추진단 출범 ▲WAH 프로젝트 전략 발표 ▲공동협력(MOU) 체결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AI 플래그십 전략인 WAH 프로젝트(Wonju AI for Healthcare)를 처음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가 보유한 공공 의료데이터와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대학·병원·연구 기관의 역량을 AI와 결합해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 헬스케어 AI 도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명 ‘WAH’에는 혁신을 마주한 감탄사인 ‘와!(WAH)’의 의미가 담겼으며, 앞으로 원주의 미래 도약을 상징하는 도시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출범식에서는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AI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는 11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신림작은도서관이 지난 1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으로 개관했다. 신림작은도서관은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림힐링센터 내 유휴공간에 조성한 작은도서관이다. 신림힐링센터 1층에 84㎡ 규모로 조성됐으며, 열람석 30석을 마련하고 개관 장서 2,500권을 비치했다. 특색있고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식과 문화의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림작은도서관이 문화시설이 부족한 신림면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