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7일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팜팜㈜을 방문하여 영농성과를 점검하고 농업인 중심의 금융컨설팅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농업회사법인 팜팜(주)은 토마토 재배 및 유통 전문회사다. 양광식 대표는 27년의 농업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며 지역 출신의 젊고 열정적인 재배관리사 및 유통전문가와 함께 일하고 있다. □ 팜팜㈜은 농협은행에서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지원받아 2022년 3월 8,500평 규모의 유리온실을 신축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 이 곳은 여름에는 냉방시스템을, 광량이 부족한 겨울에는 LED 보광등을 활용하여 사계절 내내 생산이 가능하다. 평당 200kg 수준의 성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양액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액비 관련 비용을 40% 가량 절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 스마트팜 도입 후 팜팜(주)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도입 첫 해 농업생산 매출은 15억원 수준에서 70억원으로 눈에 띄게 상승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목)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새빛청년존Ⅱ) 입주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새빛청년존’은 지난 ‘22년 LH와 수원특례시가 체결한 ‘수원시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ㅇ 수원특례시는 수원시 거주 주거취약 청년을 입주자로 선정하며, LH는 역세권의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빌트인이 갖춰진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ㅇ 입주기념식에서는 입주 청년 및 입주기업의 소감 발표와 함께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 ‘새빛청년존Ⅱ’은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주택 163호와 상가 8호가 공급된다. 상가는 수원시에서 선정한 청년기업 등에 무상 공급될 예정이다. ㅇ ‘새빛청년존’은 역세권 신축 주택임에도 저렴하게 공급돼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83호 규모로 공급된 ‘새빛청년존Ⅰ‘은 청약 경쟁률이 약 7.5대 1에 달했으며, 이번에 공급한 ‘새빛청년존Ⅱ’ 역시 약 3.2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5일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기술혁신과 함께 하는 경기 뷰티·헬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기술 8건을 소개하는 자리로, 뷰티·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소개될 기술은 ▲알츠하이머 예방·개선·치료용 조성물 ▲위점막 보호 및 위궤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근위축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천식 예방 및 개선 소재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신약 선도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경과원 자체 연구 결과물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경과원이 개발한 104건의 나눔 특허 기술’ 소개를 통해 기술이전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자와 기술 수요자 간의 1:1 기술 상담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0일 국회에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은 약 40여 명의 보좌진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총 100개 사업, 3조 6,567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에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630억 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742억 원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 57억 원, 실촌~만선 국지도 정비 45억 원 등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이 포함됐다. 또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231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072억 원, 광역버스 출퇴근 증차 운행 27억 원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기업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시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콘텐츠 ▲기술 융합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성숙도(TRL) 6단계 이상의 프로젝트를 보유한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시와 산하기관이 제시한 지역 맞춤형 도시문제 해결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 가능성과 시정 적합성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모집은 자유과제와 지정과제로 구분된다. 자유과제는 스타트업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하는 방식이며, 지정과제는 시가 제시한 과제를 바탕으로 한다. 지정과제로는 ▲디지털 융합 놀이터 ▲세대통합 프로그램 ▲모바일 주차 정산 시스템 ▲근로자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이 있다. 예선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경제 진입 멘토링' 참여기업을 오는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계획 중인 김포시 소재 기업, 단체, 시민 등이며, 특히 사회적기업 인증 후 공공시장 진입 계획이 있을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회적경제 진입 가능성 진단부터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분야별 사업계획서 완성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확대, 홍보, 유관사업 정보 제공 등 후속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수시접수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9일 북가좌노인복지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및 서대문구 관내 노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가공식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준비한 일천만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 150세트(일천만원 상당)를 북가좌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이날 지원된 가공식품은 소외된 노인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북가좌노인복지관 이은희 관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북가좌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쌀 가공식품을 기꺼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준비한 쌀 가공식품을 통해 서대문구에 계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에서 생산하는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되며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전국 564개 영업점이 이번 무더위 쉼터에 참여하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운영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사업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10일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 심의를 거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총 사업비 2조 6,710억 원을 들여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까지 총 49km(신설 21km, 기존 GTX-B 공용 28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는 GTX-B 노선과 선로를 함께 이용해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경기도가 민선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GTX-D 등 수도권 서부 교통망 강화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예타 조기 마무리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SOC)분과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을 강력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한미협력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엑스포에서, 포천시는 ‘유네스코(UNESCO) 포천, 지역특화 첨단모빌리티 플랫폼(NEXT-P)’ 통합관을 구성해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하고 비전을 소개한다. 특히 10일에는 지역특화 첨단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미 글로벌 공동 공급망 조성 인환으로 미국 노스다코타주 등 해외 협력사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하이리움, ㈜그리폰다이나믹스, ㈜스페이스 이엔에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리움은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 에너지 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액화수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고중량 장기체공 수소 드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폰다이나믹스는 해외 수출 중심 기업으로 도시 항공 교통(UAM), 군사용 및 산업용 초대형 드론 운영 체계를 제작한다. 시와의 협약을 통해 고중량 수소 기반 드론 및 모빌리티 제작을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9일, 관내 대표 IT솔루션 기업인 ㈜에어패스에서 청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탐방은 하남시 청년정책 자문단인 ‘청년메이트’의 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년메이트는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5명의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대근 청년정책특보의 소개로 시작됐으며, 현장 모습은 청년명예크리에이터와 청년메이트가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제작돼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참여 기업 모집과 청년 참가자 신청을 통해 구성됐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간 시너지를 높였다. 탐방은 ▲ICT 분야 직무 이해 및 직군별 핵심 역량 소개 ▲현직자 간담회 ▲기업투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및 XR(확장현실) 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18일 15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천시에 사업장이 있거나 창업 예정인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발표)를 통해 총 2팀이 선정되며, 각 팀에는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화 실행에 필요한 회계 운영 안내와 행정 절차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고, 지원금 사용 시에는 ‘이천시 창업오디션 회계 운영 안내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간 이천시에서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수료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실제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이천시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사회적경제 창업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9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10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김정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일상생활 및 외부 근로 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다. 강의는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시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4일부터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생활돌봄 서비스'는 LH 임대주택에 홀로 거주 중인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를 대상으로 △말벗 △건강 상태·안전 점검 △복지 정보 제공·연계 등을 지원하는 주거생활 서비스다. ㅇ LH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국민·매입임대주택을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약 6천 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 LH는 올해부터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전세임대주택까지 확대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ㅇ 올해 총 350명의 ‘생활돌보미’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전세임대주택 500여 세대를 포함한 고령자 세대 3,500호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 ‘생활돌보미’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돌보미 활동이 가능한 만 60세 이상의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우선 선발했다. 돌보미는 돌봄·안전·LH 주택 정보 등 관련 교육 이수를 했으며,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ㅇ 해당 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홀몸 어르신 비율이 높은 수도권과 전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규모 부당대출 사태 이후 수립한 전사적 쇄신 계획을 충실히 이행 중이며, 제도의 조기 정착과 조직문화의 실질적 변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쇄신 계획은 빈틈없는 후속조치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여신 프로세스 쇄신, ▲내부통제 쇄신, ▲조직문화 쇄신, ▲검사업무 쇄신, ▲경영진 책임 강화 등 5개 부문, 16개 과제로 구성됐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13개 과제를 이행했으며 남은 과제들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이달부터 이해관계자 관련 여신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이해상충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부여된 권한에 걸맞은 책임 강화를 원칙으로 하여 부점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정보를 DB에 등록하기 시작했다. 금번 DB 등록은 전적으로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등록 기간을 정하지 않고 수시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으로, 등록된 정보는 전결권 강화 등 내부통제 절차에 활용된다. 앞으로 임직원 가족 관련 여신은 시스템을 통해 영업점장 전결권이 자동으로 제한되며 심사센터 전결 여신은 본부 여신심사부에서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급사업 집중 안전점검 및 폭염대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11일까지 2025년 인천항 갑문 전기시설 유지보수공사 등 9개소의 도급사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점검에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여부 ▴폭염 시 작업중지 요청권 안내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14일부터는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오수처리시설, 인천항 상수도시설물 등 밀폐공간 점검도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안전관리실 및 담당부서(물류사업실 등)와 수급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밀폐공간 점검을 통해 작업장의 ▴ 적정 공기 유지 ▴ 구조장비 구비 및 비치 ▴ 안전작업허가서 적정 발행의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안전보호구 적정 착용 ▴ 산소농도 측정 방법 인지 ▴ 응급처치 및 비상 시 구출방법의 인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을 비롯한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온열질환 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허 기초 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 전문가 컨설팅, 특허 출원 절차 안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 교육에는 총 10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27건의 지식재산이 출원됐거나 출원을 준비 중이다. 참여자 중에는 청년 예비 창업자, 시니어 발명가, 전업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되어 성남 시민의 높은 발명 열기와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2기 교육생 모집은 2025년 7월 10일(목)부터 7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강좌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을 활동 기반으로 둔 재직자 및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특허 기본교육 ▲1:1 변리사 상담 및 아이디어 멘토링 ▲특허 출원비용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대상별로 맞춤형 장소에서 진행된다. 청년과 중장년층은 성남산업진흥원, 여성은 성남여성인력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역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10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성남시 기업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 성장과 고령화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수요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를 중장기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로 보고 전략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는 지난해 호치민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매칭, 운송비 지원,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돕는다. 참여 기업은 △(주)메디코아(진단용 의료기기) △(주)엑소시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시흥시는 9일 시흥시청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 공동 부단장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인하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종근당, 유한양행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추진단 출범식 이후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경기시흥 특화단지 조성 현황 보고 ▲인천~시흥 연계 강화를 위한 배곧대교 건설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계방안 ▲5개 바이오 특화단지 연계형 종합지원계획 수립 건의 ▲특화단지 운영 전략 마련 ▲인천 특화단지 내 고등교육기관 지방세 감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경기시흥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R&D)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연간 1,500명의 바이오 인력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통혁신에 이어 김포경제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기업 육성 및 즉각적인 경제활성화를 이루는 역할의 김포산업지원센터를 통해 3년간 45억원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는 센터의 운영방식과 정체성을 ‘기업 소통과 육성’으로 재정비하고 김포산업지원센터를 출범시킨데 이어 산업지원의 컨트롤 타워를 맡게 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연초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김포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 자리하면서 김포 기업 지원의 체계적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네트워크가 탄탄한 박정우 신임 센터장을 임명하면서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은 빠르게 확장되고 성과는 잇따르고 있다. ■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사업 전국 유일 4회 연속 선정 기관 센터는 특히 에너지 관련 분야의 전국 유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