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월 2일 새벽 파주시 문산읍 한 아파트에서 출산을 도운 파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을 아기와 산모가 100일을 맞아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구급차 안에서 건강히 태어난 신생아와 가족이 생명의 기적을 함께한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당시 구급대원들은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산모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이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산모의 출산 징후가 급격히 나타나자, 차량 내에서 긴박한 분만 조치를 시행했다. 출동 후 22분 만인 오전 6시 50분,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 출산 직후 신생아의 아프가 점수는 10점 만점으로 매우 양호했으며,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체온 유지, 활력징후 안정 조치를 마친 뒤 사전 연락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을 완료했다. 이는 평소 철저한 훈련과 응급처치 능력을 갖춘 구급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전문성이 만들어낸 성과였다. 이후 100일이 지난 4월 11일, 산모와 신생아는 다시 한번 파주소방서를 찾아 구급대원들과 반가운 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월 11일 ‘청렴의 날’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공무원이 혼동하기 쉬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공유하고, 연말에는 꾸준한 참여자를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즐겁게 참여하는 청렴 활동이 조직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최유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이동기기 수리 및 보험 지원 대상을 기존 장애인에서 노인까지 확대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자 확대에 따른 조례명 및 조문 변경 ▲관련 규정 현행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유각 의원은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 복지 수요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체계가 구축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실종아동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을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지역 내 실종아동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실종아동과 그 가정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실종아동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계획 수립·시행 ▲실종아동의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내 민간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상호협력 사업 시행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약 2만 6천여 건의 18세 미만 아동 실종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파주시와 유관 기관·단체, 시민들이 힘을 모아 실종아동 발생 예방과 조기 발견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가로수 및 도시숲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해 조례와의 일관성을 높이고,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공사나 도시정비 사업으로 인해 가로수의 식재·이식·제거·가지치기 등을 시행하는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원인자부담금” 납부 기한을 비용 부과일로부터 90일 이내로 명확히 규정하고 ▲미납 시, 지방세 체납처분 절차에 따라 강력히 징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강화했다. 오창식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가로수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최근 경남‧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총 3,310,000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104명의 임직원이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힌 이번 산불은 주민들의 생계 기반과 산림자원을 크게 훼손시켰다. 공사는 이러한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해 모금 활동을 전개했으며, 모금액 전액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하여 산불 피해 이웃과 현장인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것은 사람들의 연대와 따뜻한 마음”이라며 “이번 긴급모금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산불 피해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모금을 계기로 앞으로도 긴급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9일 ‘마을경관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문산읍 선유리 부지에 꽃밭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마을경관 살리기’는 문산읍 실버경찰대의 2025년 특수시책 중 하나로, 관내 방치된 유휴지를 정비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꽃밭 조성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가 쌓인 유휴지 두 곳에 꽃밭을 조성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실버경찰대는 해당 부지에 백일홍, 과꽃 등의 꽃씨를 파종하며 본격적인 꽃밭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당 부지에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재투기를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경찰대는 꽃이 개화하는 가을까지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화단을 유지 관리해 문산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이처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모범단체로, ‘마을경관 살리기’ 활동 이외에도 버스정류장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독서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자료실 공간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재정비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자료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가 안내판을 전면 교체했고, 이용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독립출판물 서가를 확장했다. 또한 2층 문헌정보2실에 최근 독서 경향과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된 도서 전시를 새로 선보였다. 해당 전시는 주제와 관련된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이용자들의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등 이용자 중심의 독서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봄맞이 도서관 재정비를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열람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봄맞이 공간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2기 북유럽형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유럽형 걷기는 ‘노르딕워킹’ 이라고도 부르며,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걷기운동으로 흐트러진 인체를 바로 잡아주고 일반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유럽형 걷기’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문산노을길, 금촌공릉천길 등지에서 진행해 왔으며,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매월 1회 이상 운동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2025년 1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2기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10회에 걸쳐 공릉천길(금촌동)에서 진행된다. 40세 이상(1985.12.31.일 이전 출생자)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건축문화산책’ 강연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4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김창균 소장의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지난 강연에 이어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이비에스(EBS) ‘건축탐구 – 집’의 프리젠터로 활약한 김창균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창균 소장은 ‘모두를 연결하는 건축’을 주제로 자연과 건축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공간의 의미를 중심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건축이 단순한 조형물로서의 존재가 아닌 인간-자연, 개인-공동체 그리고 도시와 기억을 이어주는 크고 작은 울림의 공간으로서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균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보여주기식의 독특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건축이 아닌, 우리의 기억과 이야기가 담긴 소박한 공간이야말로 사람들을 진심으로 연결하는 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간과 건축을 별도의 경계가 아닌 나와 공동체 삶의 일부로 바라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을 재정비해 파주 지역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영유아기 장난감뿐만 아니라, ▲분유제조기 ▲아이 안전 의자(카시트) ▲아기침대 ▲젖병세척기 등을 신규 구비해 총 79종의 육아용품과 ▲돌상 ▲백일상 ▲한복 등 행사용품을 지원해 양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금촌관에서는 나들이 계절인 봄을 맞아 전동자동차와 카시트를 대여해 안전한 외출을 돕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난감도서관의 육아용품과 이벤트 용품의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난감도서관은 ▲파주관(문산읍 통일로 1680) ▲운정관(경의로 1180) ▲금촌관(금정로 45) 세 곳에 위치하고 있다. 회원 모집은 1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며,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인은 연회비 1만 원으로 1년간 매주 2점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가입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심화과정)’의 첫 강의를 4월 10일 개강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총 6회차 과정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히는 ‘판로 확보’에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홍보 마케팅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전략, ▲숏클립 동영상 제작 등 브랜딩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에 집중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사회적 가치 체계관리, ▲상권 분석 기반 아이템 구체화, ▲사회적 금융의 이해와 활용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심화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창업 이후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에 방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72가구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인, 중장년 1인 가구, 거동 불편자에게 찾아가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복지두드림데이’는 2016년부터 파주시에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수요는 있으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에는 ‘복지와 의료를 한번에!’라는 주제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희망푸드마켓과 파주시에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여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 전담인력인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료가 필요한 읍면 취약계층을 방문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본 의원과 파주시 복지두드림데이 사업은 2022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두드림데이로 발굴되는 분들은 취약한 주거지, 의사소통 어려움, 수동적 성향이 있으나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먼저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풀밭이나 수풀에서는 되도록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핀셋을 이용해 피부 가까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이후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 후, 고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될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 2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관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인 ‘동네친구 만들기’를 운영한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은 2022년 4월 19일 개소 이후 3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만 6,574명(2025년 3월 기준)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몽하이볼’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파주시 청년공간’을 검색한 후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소규모 공장에서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공장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의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컨설팅’은 소방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피난·대피시설의 실제 활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의 부주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규모 공장의 초기 대응 한계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관리 상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피 동선을 검토했다. 특히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효될 경우 불꽃이나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은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거주하는 숙소와 휴게실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방치, 전열기기 과다 사용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은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배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8일 ‘마장호수가 드리는 초록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구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꽃화분 150개를 무료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되어 화분 하나하나에 공사의 ESG 녹색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산책하러 왔다가 예쁜 화분까지 받으니 기분이 참 좋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파주와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파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2024년 4교에서 20교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2023년부터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와동초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참여학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자율선택급식은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미래 학교급식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정책 공감과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의 내실화 지원을 위해 담당자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 지역단위 멘토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 지역 내 우수 실천학교 견학을 통한 현장 적용 방안 모색 ▲ 지역단위 급별 자율선택급식 연구회 운영을 통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활성화 지원 ▲ SNS 채널 운영을 통한 학교-학교, 학교-지역교육청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동국대학교와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연계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월롱면의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동국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재웅 동국대 총장, 김지숙 월롱면장 및 파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촌지역 마을리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10회에 걸친 특강 동안 ‘인문학, 리더십’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다. 월롱면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마을리더로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윤재웅 총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별·수요자별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강좌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여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진흥을 통해 지역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에서 열린 파주시 ‘여행길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 및 회원, 월롱농협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파주시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보여줬다. 이번 여행길 교육 장소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작년 3월 매입한 핵심 건물로 새 단장해 조성된 합동 거점시설이다. 특히, 교육이 진행된 공간은 과거 집결지의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파주시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교육’은 파주시가 성매매 예방 교육과 성매매집결지 일대 걷기를 통해 성매매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3년부터 시민참여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월롱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교육을 통해 성매매로 반인권적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