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1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성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며 조명을 받았다. 특히 성남의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김은혜 국회의원, 그리고 각계각층의 시민 등 약 1,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로 시작된 기념식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10명의 모범시민상 수상자와 4명의 문화상 수상자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이들은 성남시의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진 기념사와 축사에서는 성남시의 시정방침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 그리고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 미래를 향한 비전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또한 성남시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오남읍에 소재한 오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오남고등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했다. 오남고는 이날 정담회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전환에 발맞추기 위해 전 교실 전자칠판 교체를 건의했으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똑버스’와 진학 컨설팅 확대를 요청했다. 앞서 시는 오남고의 △교내 통행로 포장 공사 △도서실 환경 개선 △창의공작실 공간조성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남고 1,200여 명의 학생을 잘 기르는 것은 1,200여 개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며 교육에 대한 시의 신속한 지원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달 18일 제2회 진로교육박람회 개최,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걱정한다. 저도 부끄럽다”며 “오늘 이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주창하는 정책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라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 불교, 천주교가 순차적으로 주관)한 자리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경기도 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소로2-103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송정동 현황 도로를 보행자와 차량 교행이 가능한 도로로 확장해 지역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경기광주우체국을 시점으로 총 연장 183m, 폭 8m로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송정9통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개통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8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성남 유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 기관의 대표자인 신상진 성남시장,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 교장이 모여 경기형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본격적인 3자 협약을 통해 과학고 성남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행, 재정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그간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에서 학교 신설을 위한 유휴부지 검토 및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놓고 심도있게 검토한 바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는 수학, 과학 교육과정 편성의 오랜 노하우와 우수한 교사진을 바탕으로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상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가 함께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첫 발을 내딛은 뜻깊은 자리”라며 “3자 협약을 통해 적극 소통하면서 남은 기간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작성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5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이 주재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적재적소의 예산투입을 통해 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시민 수혜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보고회는 지난 7일 △기획조정실 △재정경제국 △복지국을 시작으로, 11일 공원녹지관리사업소까지 총 14개 실·국·단·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시장은 101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남양주시정연구원 운영△방범용 CCTV 설치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 및 기금 조성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구)금곡청사 리모델링 △여성창업지원 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등이 보고됐다. 주광덕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공약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2025년 소요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제로 필요한 소요액을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7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제4차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TF추진단 단장인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및 부단장인 문화교육국장, 관련부서장, 화성시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달 11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에 따라 공모신청을 위한 입지후보지, 재정지원범위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 과학고 설립은 이공계 미래인재 육성과 화성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모신청까지 철저한 준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회의 결과와 화성시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모신청서 작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도(앵커)기업 유치 공모를 진행한 결과,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20개의 첨단기업이 참여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련 공모를 진행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천168㎡)과 3번(5천696㎡) 용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 유치를 통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 결과, 팹리스 등 반도체 분야에는 DB하이텍, 엑시콘,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와이씨, 켐트로닉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난 6일 저녁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성남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조명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는 ‘2024 성남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경기 성남시의회 부의장,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음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행사의 첫 무대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맡았다.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 소프라노 송은혜, 색소포니스트 김태현, 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익환이 협연하여 풍성한 음악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 등이 연주돼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음악 페스티벌이 끝난 뒤 드론 1,500대가 어우러져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장안면 사곡리 고구마밭에서 사랑의 고구마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장안면 오재경 사회단체협의회장, 조암농협 백완기 조합장, 김동의 장안면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 1,500kg 150박스를 전량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장안면 소외계층 후원 등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 판매 수익은 우리 새마을회 온정을 그대로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의 장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가 매년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작동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정상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안전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차량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과 계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의 경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기준을 준수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7일 오전 10시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4 성남 AI · 4차산업 육성 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024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AI의 일상화, 미래를 여는 성남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시의원,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자문위원, 기업·협회, 대학, 연구·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자문위원장인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역할 및 발전 전략’이라는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최재식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산업 인공지능 발전 동향) ▲정영범 퓨리오사AI 기술 영업 상무 이사 (지속 가능한 AI 서비스를 위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장 (의료인공지능의 현황과 실제)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AI의 일상화가 현실이 되는 4차산업혁명에서 성남이 나아갈 방향을 밀도 있게 점검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중점사업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이나 ‘용인청년 LAB’과 관련된 게시물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18세부터 39세의 용인 청년이다. 이벤트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내가 알리는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 청년 정책’에 대한 게시글을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청년LAB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해시태그(#yonginyouthlab #용인청년LAB #용인청년정책 #용인시청년담당관)를 포함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계정에 게재하면 된다. 사진은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청년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진 3장 이상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은 사진과 동일하게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의 청년 정책과 관련된 20~6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통해 사진부문 50명에게 치킨세트 쿠폰을 지급하고, 영상부문은 즉석카메라와 짐벌을 각 1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브롤스타즈, 발로란트, FC ONLINE 24 등 총 4개 종목에서 총상금 650만 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기 래퍼 ‘에이체스’의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이스포츠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인기 프로게이머 ‘팀 I AM’(1일 차)과 ‘프린스’(2일 차)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모니터 및 헤드셋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e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 우수정책과 인재 발굴을 위한 ‘2024 지방자치어워드’ 공모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지방자치어워드는 전국 우수 지방자치 정책과 인재가 한데 모여 지방자치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자치의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한다. 공모 주제는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한 단체장, 기관, 의회 등에 최고정책상과 자치입법상을 수여하는 ‘자치로 살아남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주민자치회 등을 대상으로 한 ‘자치생으로 살아남기’ 등 2개 분야다. 3천여 명의 어워드위원회 위원이 공모 참여 기관, 개인, 단체를 심사해 본선 진출을 결정하고,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 당일 본선 진출자 현장 발표 후 현장심사단의 최종 심사로 영예의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협력하여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이 10월 5일 저녁 성남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었다. 특히 성남시민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주제로 내세우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예술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융복합 예술축제로 기획되어 성남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지는 것이 포인트다. 개막식 당일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축제의 서막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안철수·김은혜 국회의원,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 등을 비롯한 성남시 관계자들과 지역예술인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파크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열기로 현장은 더욱 활기찼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름드리 합창단의 공연은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가수 김완선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개막식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성남 시민들로 이루어진 예술가들이 협력해 구성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분당챔버 오케스트라,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천대 음대 학생들이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5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에 위치한 뮤지엄아트거리가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이 성대하게 열리며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 속에서 더욱 풍성하게 펼쳐지며 조명을 받았다. 특히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신갈오거리의 변화를 느끼고자 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축제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신갈마실 축제는 신갈오거리가 다시금 과거의 활기를 되찾도록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에서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넓어진 인도와 새롭게 조성된 뮤지엄아트거리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갈초등학교 주변 인도와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도 갖춰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됐다. 이는 553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처럼 용인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신갈오거리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축제는 신갈오거리가 지역의 역사, 문화를 반영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물론 평소 독서와 거리가 있던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독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독서와 문화의 융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힘을 합쳐 이뤄졌다. 이들 단체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조명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작가 대표작인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와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 등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았다. 이 작가는 작품 속 깊은 감성과 철학을 나누며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역시 이 작가의 문학 세계에 흠뻑 빠져들며 호평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페라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 축제의 진수로 꼽히는 경기도 안성시 지역 축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란 슬로건 아래 안성 지역 전통의 힘을 현대와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K-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성시는 축제 전날인 10월 2일 전야제 행사의 일환으로 길놀이 퍼레이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바 있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대규모 거리 행진 이벤트로 안성 지역 주민들과 시민극단,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 참가팀인 해외 공연단이 함께 하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사물놀이와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또 남사당 풍물단의 무대가 바우덕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다. 3일 열린 개막식은 안성맞춤랜드 메인 게이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보라 시장의 힘찬 타징 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저감을 위해 주요도로의 가로수 은행나무 일부에‘은행열매 수거 장치’를 시범 설치한다. ‘은행 수거 장치’는 나무에 그물망을 설치해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은행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시는 가을철 악취 주범인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가로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의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은행 수거 장치’를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변을 중심으로, 설치 후에도 통행에 지장없는 곳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반송동 ▲향남읍 도이리 ▲우정읍 조암리 ▲매송면 천천리 시내 4곳 일부 구간에 설치했으며, 효과와 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문희 산림휴양과장은 “시는 매년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사전에 은행나무 열매를 채집했다”며, “올해부터는 ‘은행 수거 장치’까지 병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