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보육 교직원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태현에스디(CGV 경기광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익 선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자기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에게 영화관람권과 매점 이용권 할인 제공 ▲영화관을 대관해 가족 영화나 교육 영화 등 특별 상영회 개최 등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양육자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도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 교직원과 부모님들을 위한 별도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