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43억 원을 투자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교육청 협력사업인 대응투자사업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학생 통학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3개 학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 투자사업에는 약 27억 원(시 50%, 교육청 50%)을 투입하며, 시비 12억 원을 활용해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퇴계원초와 도농초의 실내체육관 건립에 예산 13억 원을 투입하고, 교통 취약 지역 학생들을 위한 통학 지원사업 대상을 4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 △소규모 공연장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인드에듀센터 센터장이자 보드게임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해미 휴먼북이 강사로 나섰으며, ‘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의 기본 수칙과 배경 이야기, 규칙 등을 설명하고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김해미 휴먼북은 “보드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암기력과 집중력 향상, 사회성 증진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제공한다”며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현자 휴먼북(책 더하기 보드게임)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차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지원 서류를 등록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수소 전기차 보급사업은 ‘프로목민관 제도’를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수소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산동에 소재한 카페트 유통업체 에이앤지글로벌은 지난 6일,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520만 원 상당의 카페트를 후원했다. 기부된 60장의 카페트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에 지정 기탁됐으며, 협의체 특화사업 ‘오~남 데이’를 통해 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이앤지글로벌 이충훈 대표와 관계자를 비롯해 곽용환 오남읍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충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이앤지글로벌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들의 선행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남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면적 변경(55.12㎢ → 77.14㎢) 고시(2024. 12. 30.)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개발행위허가’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지분할 등을 할 경우, 허가권자인 관할시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으로서 법적 절차가 복잡하고 허가 서류작성 등이 어려워 민원인들이 쉽게 신청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토지이용 입지 가능 여부 △개발행위허가 절차 △필요 서류 △주요 요건 등의 자문 및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도시개발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개발행위허가 처리 진행 과정을 허가신청인에게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시 총회와 함께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생활개선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활동 계획 및 목표 수립) △감사패 수여 △성과 동영상 시청 △이·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미정 신임 회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권익을 더욱 신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15대 백성희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16대 강미정 회장께는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거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성들이 알찬 열매를 맺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총 1,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여성 단체로서, 농촌 생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십 년간 5-S운동(화목한 가정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다산고등학교와 동화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비청년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예비청년(성년) 지원사업은 만 19세가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남양주시의 2025년 신규 사업이다. 시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참여 학교를 선정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자료 전시 △홍보대사 응원 메시지 배너 설치 △청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청년지원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성인이 된다는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있었는데, 좋은 정책들과 다양한 지원 기관을 알게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며 “학교에 직접 찾아와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청년들이 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 기획전을 통해 총 205명의 참여와 1,079만 8천 원의 모금액을 기록하며, 모든 제품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네이버 해피빈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최됐다. 프로젝트에는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 5개 조직이 참여해 △공공캐릭터 굿즈 △제로웨이스트 주방키트 △유자청 △테라리움 키트 △웻타올 등 총 6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참여기업 관계자들은 “신제품 홍보 및 상품들의 세부적인 가치를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펀딩으로 만든 상세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피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1월 2일 자로 임용된 신규공무원 25명을 초대해 조직에 빠른 적응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신규공무원으로 생활하면서 느꼈던 조직문화와 개선점, 업무 고충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경청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공무원들은 “법령도 생소하고 업무 숙지가 미흡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팀장님과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라며 한 달간의 업무를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이 민원이나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겪는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주문했다. 이날 주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공직에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공직 생활 중 힘든 순간이 있겠지만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공렴 정신을 기억하고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제2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올해 새로 위촉된 제2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 전원(27명)이 모여 주민자치회 사업 및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임기(2년) 내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함에 있어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회 내에 △주민자치분과 △배움누리분과 △지역교육발전분과 △환경분과 △사랑어울림분과 등 5개 분과를 구성하고 각 분야의 구성 취지에 맞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권순욱 회장은 “모든 주민자치위원의 관심과 협조 덕에 제2기 호평동 주민자치회의 시작부터 순조롭다.”라며, “제1기를 거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호평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호평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항상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병대 남양주시전우회 회원 12명과 시 관계자 3명이 참여했다. 감시단은 청소년이 많이 찾는 다산동 일대 번화가를 주요 대상 방문지로 설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감시단은 편의점·음식점·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와 담배 판매금지 표지의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법적 규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감시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함께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거동 불편자를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 한다.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상해, 질병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진건읍 주민에게 무료로 휠체어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 중 하나로 (유)보문특수칼라의 지정후원금 200만 원과 봄날노인복지센터의 휠체어 2대 후원으로 추진된다. 대여 대상은 사고․상해․질병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보행이 어려운 관내 주민이며, 대여 기간은 2주(14일)까지이며, 대기자가 없는 경우 1회 연장해 최대 4주간 이용 가능하다. 문흥기 센터장은 “기업과 기관의 후원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통해 불편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휠체어 가능 여부 유선 확인 후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새해를 맞아 장애인 근로 지원인 지원사업과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시무식을 열며, 한 해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번 시무식에는 중증장애인 근로 지원인 54명과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명이 함께했다. 시무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별 지침을 안내하고, 근로자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에게 사원증을 배부해 근로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였다. 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사원증을 받으면서 진짜 직장인으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지고, 인정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사업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인 근로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한 해의 각오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근로 지원인 지원사업 및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인고용지원팀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은진누비’는 지난 5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별내면 직원들이 직접 수혜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영 대표는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어 이불을 준비했다”라며,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하시고 건강하고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우성 별내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종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희망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이불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은진누비’는 별내면 용암리 소재에서 이불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 등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천보사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0포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도봉 주지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필식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온정의 손길로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주신 천보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천보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상상 더 이상 시민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상상 더 이상 시민 게시판’은 가족, 연인, 친구,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송출해 주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달 시행한 사업에 16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사연 접수는 큐알(QR) 코드 또는 링크 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 미디어파사드에 송출될 예정이다. 시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더하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시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전문적인 입양 상담과 홍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각종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입양 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 A동 건물은 시설 공간 부족으로 인해 유기동물의 보호와 치료 등의 서비스에 제약이 있었으나, 올해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층 수직 증축한다. 증축된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시설의 두 배 규모로 확장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임시 대기 공간 △격리 및 보호공간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민·관 합동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어르신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핫팩을 전달하고, 한파 시 대처 방법과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장애인들에게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방한용품이 필요한 가구에는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하며 혹한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극심한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강추위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대외활동,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했다. 특히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민참여형 소통창구 진심소통팀을 운영 등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으며, △장애인용 민원대 설치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어린이통학버스 등 총 1,002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861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050만 원 △전기어린이통학버스 최대 1억 7,012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800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어린이통학버스 2대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지원 서류를 등록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에서는 ‘프로목민관 제도’를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행정 절차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