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대체공휴일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9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동두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동두천소방서·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및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향 공유 ▲신속·효율적 환자 이송 방안 논의 ▲관계 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점검 등이 다뤄졌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협력해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 2명을 추가로 확보해 현장에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는 상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신설된 제도다. 용인은 ‘수도법 시행령 제34조의2’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과 2급 자격증 소지자를 각가 2명씩 의무 배치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기존에 1급 자격증 소지자 1명과 2급 자격증 소지자 2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했고, 지난 26일 상수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시험에서 2명이 1급에 최종 합격해 총 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문인력을 추가 확보한 용인특례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항목인 인력 부분을 충족했고, 상수도 관망관리 전문인력 확보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 수돗물 체계 구축과 공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숲 테라피’는 정암수목공원과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숲길 걷기·오감 체험·책 낭독·시 쓰기·감정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숲에서 듣는 책의 목소리 – 힐링 낭독회(10월 27일) ▲자연이 들려주는 감정 사전 – 마음 날씨 나누기(10월 28일) ▲천천히 걷는 숲속 명상 산책(10월 30일) ▲마음을 비우는 숲속 리셋 데이(10월 31일) 등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 접수는 10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현도서관은 심리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자 2022년부터 ‘숲 테라피’를 운영해 왔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숲 테라피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책과 자연,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남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는 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선 동서리, 버들붕어 등 12종의 토종 민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10월 25일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으로 전시와 연계해 한숲물빛공원 둘레길을 탐방하고, 수초 세밀화 그리며 수생식물의 특징을 알아보는 ‘보태니컬 아트 수업’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고기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관련 원데이 클래스를 즐기면서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엔 작가 강연, 버블매직 공연, 통기타 공연, 올해의 책 미니서가·북크닉,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마련됐다. 대표 행사인 김신지 작가 강연은 시청 광장 메인무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가을에 알맞은 제철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10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0명까지 사전 접수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 매지션 최문석의 ‘독서권장공연 버블매직’ 공연, 오후 2시에는 가수 유로(URO)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책(Book)과 소풍(Picnic)을 하는 ‘북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고, 북크닉 전용 텐트존도 마련된다.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부스도 운영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크닉 꾸러미는 사전·현장 신청, 북텐트는 현장 신청 가능하며, 각 3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또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워크숍에 참석해 용인그린대학 동문회원과 재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행사 후에는 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한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농업은 시대 흐름에 맞춰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있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와 시민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와 시 공직자들은 용인그린대학과 소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동문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용인그린대학 재학생과 동문들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용인그린대학 행사 후 이상일 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 실증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민원신청 창구’를 임시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던 민원은 정부의 시스템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민원신청 창구’에서 접수한다. 민원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당 메뉴 중 ‘민원안내’를 클릭 후 ‘민원신청 란’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민원을 담당하는 해당 기관의 팩스와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 전까지는 기존에 신청했던 민원 건의 진행 상황 확인은 어렵다”며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민원은 해당 기관의 창구에서 다시 신청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10월 1일부터 임금 협상 타결 전까지 운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곳으로 이번 파업에는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74개 노선 608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용인시 전체 256개 노선 1051대의 57%에 해당한다. 반면, 마을버스 361대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된다. 시는 29일부터 교통정책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 22명)를 설치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우선 10월 1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대체 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처인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한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지역을 6개 거점으로 구분해 시민들이 용인경전철과 수인분당선 등 철도 교통망이나 용인터미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주요 전철역과 터미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경전철은 하루 19회를 늘려 출퇴근 시간대(오전 6~9시, 오후 4~8시)에 집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9월 29일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지역교육자치협의회 3권역(충훈고, 석수초, 화창초, 안양중) 4개 학교 연합으로 충훈2교 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 녹색마을 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3권역 마을교육협력체의 연계형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이며,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안양천에서 함께 배우는 녹색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한 학기동안 각 학교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교육활동 결과물을 안양 시민들과 공유하며, 이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및 플로깅 챌린지 등의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주최 마을축제가 없어진 대신, 각 학교에서 안양시와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을 받고 충훈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학교 연합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인 소통으로 준비하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4개 학교에서는 지난 6개월 간 교과 및 학년 특색, 동아리 및 창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태도-행동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28일, '지역을 넘나드는 버스타GO, 역사탐방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동두천, 양주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미래형 융합 프로그램이다. 경기공유학교 미래 융합 모델은 지역 간, 온 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유형의 모델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인근 지역과 함께 지역 자원을 교류하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지역 경계를 넘나드는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 특색화했다. '지역을 넘나드는 버스타GO, 공유학교'는 ▲1일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비롯한 양주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2일차 전곡선사박물관을 비롯한 연천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간 역사·문화를 교류, 토론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로 운영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새로운 유형의 공유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경기공유학교의 미래 융합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을 중심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 관련 내용까지 통합적으로 다루어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범죄의 현실적 위협과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일상 속 차별과 폭력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숙 교육장은 “성희롱이나 성폭력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안전하고 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직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전문상담인력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지구별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2025년‘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교육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위(Wee)센터에 배치된 전문상담인력 173명(2025. 9. 1. 기준)을 인근지역별 및 학교급별로 나누어서 17개의 지구별 협의체를 조직, 학교급별 특성과 지역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논의를 중심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각 지구별 협의회에서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등 전문상담인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지원 방안 모색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 ▲주제별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동료 슈퍼비전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 역량 신장, 상담 전문성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상담 지원 체계를 만들고, 지구별 협의회의 기능과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구별 협의회를 통한 전문상담인력 간 활발한 소통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본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인성 더(T.H.E.) 고양,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교원 110명이 모여,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방향을 알고, 초등과 중등의 수업 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는 인성교육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 교사는 “이론이 아닌 실제 수업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바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이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길러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사회정서학습은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성장하는 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고양의 모든 학교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장애인 복지시설인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해밀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현숙 교육장은“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기관들이 많은데, 고양교육지원청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여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시는 물품들이 시설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과의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북트레일러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는 영화 예고편을 뜻하는 ‘필름 트레일러(Film-trail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책의 내용이나 주제를 간단히 소개해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책 소개 영상을 말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직접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독서와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창의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개인 또는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 중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편의 우수작에는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홍보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영상 세대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9월 30일부터 방촌로 1671(당동리 문화공원)로 이전해 인공지능(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30여 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문산도서관이 노후시설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입지와 첨단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문산도서관 앞 공원녹지를 산책하듯 자연스럽게 실내에 들어서면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로봇 ▲입체적 실감체험 도서 ▲대형 미디어월 ▲디지털 아쿠아룸 ▲다국어 리딩북 등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환경 마련을 위해 파주시 최초 ▲초미세먼지 방진·흡음매트 ▲소음중화 시스템 ▲공기살균기가 도입됐다. 특히 소음과 안전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 바닥 전체를 카펫으로 마감해 장애인, 어르신,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고, 학습에 몰입하는 이용자들도 방해받지 않도록 도서관 전체 공간디자인과 제작 가구를 반영해 세심히 설계했다. 이러한 도서관 공간은 그간 도서관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 문산도서관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주택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167호 주택에 한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파주시청 세정과 전화·방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이의신청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에서 ‘민원-민원편람·서식’ 게시판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서는 인근 주택이나 표준주택의 가격과 형평성 등을 재검증하여 11월 20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국세의 과세표준은 물론,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을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25년 마음으로 빚은 온정, 파주 달빛 한가위 나눔 행사’가 지난 29일 파주시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광남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소속 장건하, 정해면, 김순자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성금 전달식과 떡메치기, 송편 빚기가 진행됐다. 전달식을 통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파주시에 총 2,9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346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146가구에는 위문금 10만 원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200가구에는 과일 꾸러미가 전달된다. 권인욱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이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 속에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개막일인 20일 개최된 ‘삼도품 축제’에서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백일장, 평화가요제, 디엠제트(DMZ) 철책길 평화행진 등이 펼쳐졌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 ‘케이(K)-컬처 페스티벌’에서는 ‘원밀리언 댄스팀’과 유명 가수의 공연, ‘케이(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끌었다. 파주보건소의 ‘건강홍보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수장고 달빛 산책’ 등 전시·교육 프로그램, 오두산 통일전망대 ‘클래식 연주회’,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마술공연’, 프로방스 마을 ‘서커스·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영수증 인증 및 주요 명소 방문 인증, 인생네컷 촬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6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현장에서 식중독 및 예약부도(노쇼) 사기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파주경찰서와 합동해 진행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수칙과 예약부도 등 신종 사기에 대한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법과 안전한 식생활 정보를 안내하고, 소독 화장지, 위생장갑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홍보물도 제공했다. 또한 예약부도 사기 예방을 위해 ‘기관·단체 사칭 물품 대리구매 유도는 무조건 사기!’, ‘선주문 요청받았다면 10% 선결제 요구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식중독 및 예약부도 사기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파주경찰서는 예약부도 사기 수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며 시민들과의 대면 소통에 집중했다. 한 시민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