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일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2개소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개통을 축하하는 많은 화성시민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연결도로 개통에 앞서 3월에는 단절된 동탄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L=1.2km) 공사가 완료됐고 지난달에는 동탄신도시 내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상부를 공원화하는 공사가 착수된 바 있다. 이후 기존고속도로 철거, 토공사 등을 거쳐 지하화구간의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①, ⑥)가 완료된 것이다 시는 동서연결 주간선도로(①, ⑥) 개통으로 동탄신도시 동서간 연결도로가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동탄역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개통되는 ①번 도로는 동탄2지구 시범단지 남측과 동탄1지구를 통해 오산ㆍ평택방면으로 연결되며, ⑥번도로는 시범단지 북측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세탁업·목욕장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관내 세탁업 99개소, 목욕장업 16개소이며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평가항목표에 의한 현지 조사를 한다. 업종별 평가 항목에 따라 세탁업은 ▲세탁용 약품 보관함(창고) 확인 ▲드라이클리닝 세탁기의 유기용제 관리 등이다. 목욕장업은 ▲매월 소독 여부 ▲발한실 관리 ▲요금표·안내문 게시 등 시설 청결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 등급이 공표되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 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 동안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 지급한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의 조기 소진 시 인센티브(10%) 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향하게 됐다”며 “광주사랑카드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가게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고,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7월 2일생부터 2000년 7월 1일생이다. 신청은 금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2024년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동탄1동이 28일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와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한 세상 만들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한용 동탄1동장,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 한승희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장 및 통장단 31명 등이 참여해, △부정부패 척결 △부당청탁 거절 △금품·향응 부당이익 제공 및 수수 금지 △비리행위 즉시 신고 △지역사회 공익 최우선 등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갈 것을 서약했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청렴 실천 서약으로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관내 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청렴실천 서약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자로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토지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현황 조사 및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국제공항지구’의 면적은 4,409만㎡로, 이는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6월 14일 해당지구와 관련하여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인천시 전체 필지의 11%에 해당하는 70,77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원도심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국고보조금 81억 원을 투입해 38,000여 필지(54%)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4개의 섬(영종도, 용유도, 신불도, 삼목도)과 바다를 매립해 건설된 인천공항은 개항(2001년) 이후 공항 주변 개발과 여객터미널 확장 사업(1~4단계)이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국유지였던 기존 섬 지역의 소유권 취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검암역세권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총 11.58㎢에 이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는 ▲허가구역 지정 현황 ▲허가 요건 안내 ▲ 구청장 허가 내역(소재지, 허가 면적, 허가용도, 이용의무 기간) 등이며, 이를 연속지적도와 고화질 항공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궁금한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청 또는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도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지도에서 토지거래허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0㎡ 등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8개 구인 기업의 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13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박람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개최된다. 지금까지 청년 취업설명회(3월 26일)를 시작으로 장애인(4월 30일), 항만․항공․물류기업(5월 28일), 여성(6월 25일). 뿌리기업(8월 27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박람회는 회차마다 달라지는 산업 분야와 구직자 계층에 맞춰 다양한 공동 개최 기관들과 협력해 구직자 선호도 높은 기업들을 다수 섭외하고 있다. 또한,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기반의 취업 알선으로 임금 및 근무 환경이 검증된 기업이 참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에서 여러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장소에서 확인하고 당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2024년 제3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대중들에게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이 있다. 특강은 9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1층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정 교수는 이날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인간 사회영역으로 확장해 이를 뇌 과학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에는 총 120명이 참가할 수 있는데 선착순 60명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18시 2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선착순 60명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도 남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사회구조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해 조사를 실시하며,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대상은 남양주시 내 1,200개의 표본 가구로,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안전 등 공통 38개 항목과 함께 행정관심도, 문화축제 등 남양주시 특성을 반영한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총 5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지난 8월 22일에 8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였다. 민방위 훈련은 14시 민방위 경보 공습 사이렌 발령을 시작으로 군·경·소방 및 공무원의 지도하에 통행 중인 차량은 5분간 갓길에 정차하여 비상차량 이동훈련을 실시하였고, 보행자는 15분간 비상대피시설로 이동하여 훈련 시간 동안 라디오를 청취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시 차량 통제 시간은 5분으로 줄고, 경보 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 방송과 재난문자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비상차량 이동 훈련에 참석해 군·경·소방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여주시내 일대 훈련 상황을 순시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최고 과일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포도 품평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평회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우수 농가로 선정되면 다음 달 28일과 29일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수상작을 전시하고 농장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선정 농가는 총 10곳으로 대상 1곳, 최우수 2곳, 우수 3곳, 장려상 4곳이다.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농장심사를 통과한 50농가를 대상으로 2차 계측심사와 3차 외관심사를 실시해 우수 농가를 최종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송산면 사강로 82)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화성시청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품평회에서 화성시 최고의 샤인머스켓을 찾아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도시민들에게 화성송산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포도 재배농가의 판로 확보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4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광주시 특성 항목 등 6개 부문 55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 항목은 가족관계 만족도, 저출산의 원인, 환경 보호 활동 참여, 스트레스 정도, 삶에 대한 만족감, 일상생활 두려움, 광주시 전입 동기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및 종합 분석을 거쳐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사회조사는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7월 2일생부터 2000년 7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군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통합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26일 오후 시청 2층 율동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정연구원이 7월 15~22일 진행한 ‘성남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7월 15~26일 진행한 ‘일반고 전환’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수요조사 결과 분당중앙고가 과학고 전환 희망 의사를 표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고 신설 또는 일반고의 전환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과학고 추가지정 공모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학교 신설 방식의 경우 성남시 관내 유휴부지를 검토한 결과 기숙사, 연구동 등이 필수적인 과학고를 설립하기에 부지 면적이 부족한 반면, 과학고 전환을 희망한 분당중앙고는 학교 부지 뒤 시유지 활용 시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부지면적 확보가 가능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온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게 되면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수년의 소요기간을 1년 정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시설을 활용해 부지 매입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나라와 태국이 8월 인천에서 승마 교류전을 실시한다.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이번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은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승마선수 육성을 비롯한 국제 승마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인천시는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다소 침체되었던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2024년은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한국 승마의 영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중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말 편자 던지기, 포니 당근 주기 체험, 포니 승마체험 등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승마대회인 ‘프린세스컵’을 한국에서 개최해 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배수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2회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함으로써 주민 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소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개소 전체이며,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하여 시행한다. 시는 청소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단수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별 저수조를 나눠 청소를 진행해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조 내 구조물 안전 점검과 시설물 보수작업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조 청소, 실시간 수질 측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결한 상수도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십 수년간 일산서구 대화마을 일대에서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 관련 전문기관에 악취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하고, 총 9인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23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고양시 악취대책민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보고된 악취실태조사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대화마을 인근의 주요 악취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구산동 양돈단지와 일산수질복원센터 부지경계선에서 포집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가 다소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과 축사 및 하수종말처리장 등에서 활용되는 국내외의 악취 저감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악취실태조사에는 올해 4,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일산서구에 위치한 가축분뇨배출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악취배출원과 민원이 발생하는 주거지역에서 풍향, 풍속, 악취의 농도와 성분물질 등을 여러 차례 측정했다. 시는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하고, 실제로 민원 발생지역에 영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에는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한다. 이로 인해 교통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 당일은 교통 및 주차 혼잡을 막기 위해 매년 명전 전·후 분산성묘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쾌적한 성묘환경 조성을 위해 성묘 시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당일 정왕공설묘지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명절 전후 성묘하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매매 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는 등 부동산 거래 금액을 거짓 신고해 취득세를 포탈한 6명을 적발하고 추징세 2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실거래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이중계약서를 작성(이하 ‘다운계약’)해 과태료가 부과된 443명을 대상으로 범칙조사를 실시했다. 계약당사자 및 공인중개사 등 관련 이해관계자를 집중 조사한 결과, 고의나 사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세를 포탈한 현직 교사, 회사 대표 등 6명을 선별해 통고처분했다. 적발된 6명의 누락과표(과세 금액을 고의로 낮춰 허위 신고된 금액)는 총 4억 1천만 원에 달한다. 통고처분이란 정해진 기간 내 벌금을 납부하면 처벌을 면제해 주는 행정행위다. 경기도는 기간 내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관할 검찰청에 고발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매수인 A씨는 전원주택 취득 거래 과정에서 매도인, 부동산중개인과 공모해 실거래 금액인 6억 원보다 1억 원 낮게 다운계약서를 별도로 작성하고 허위 신고한 사실이 발각됐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취득세는 납세의무자의 자진신고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납세자의 성실신고가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