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법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변호사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적 문제에 대해 조언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예약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또는 담당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본격적인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 매개에 의한 제3급 감염병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월)부터 가을(11월)까지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감염 시 5~14일 이내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흔적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속한 진단을 위해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시에 치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해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긴소매 옷, 목수건, 양말, 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샤워 시 몸에 진드기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준수 할 것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불법 입간판으로 인한 시민 보행안전 확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1일에는 구래동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장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시 클린도시과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205개를 수거했다. 또한 입간판 설치 신고 절차에 대해 안내해 일부 업소는 신고를 완료하고 적법하게 광고물을 설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입간판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고하면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무단으로 설치할 경우 철거 대상이 된다"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입간판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에어라이트(풍선간판)’는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로, 단속 대상임을 상인들에게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 22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회에 걸쳐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사춘기 부모 공부', '사춘기 자존감 수업' 등의 저자이자 부모 교육 전문가인 마음맞춤연구소 안정희 소장과 함께 사춘기 자녀의 심리적 변화와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강연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고,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안정희 소장은 다년간의 연구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춘기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5일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7월부터 김포 대명항의 중심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5년간 유료로 운영돼오던 함상공원 운영방식의 대전환으로, 침체되어 있던 대명항 권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의 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브랜딩해 김포의 경쟁력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포함상공원 무료화 조치로 이용률을 높여 인근 대명항 수산시장과 평화누리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포함상공원은 해군에서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과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실물 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최근 시설 노후화 등 이유로 관광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번 무료화 조치를 통해 함상공원을 기점으로 대명항 전역이 새로운 활성화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료화 조치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되며, 4월 중 입장료 폐지 관련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및 의회와 협의를 거쳐 6월중 의회 심의 및 공포, 7월 본격 시행이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교사 158명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김포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연수지역 기반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해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및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교과, 학교급별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집합(11시간)과 원격(4시간) 총 15시간 직무연수로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1일차(집합)] △첫출발, 성찰과 성장(교육장 특강) △김포 교사로의 초대(소통&공감 미니콘서트) △AI시대, 교사의 역할 [2일차(원격)] △행복한 학급 운영 A to Z △학교폭력 예방과 실제 [3일차(집합)] △나의 교직 나침반(feat. DISC) △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유,초,중,고 학교급별) [4일차(멘토링)] △ 선배교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으로 현장 적용가능한 실무역량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1일차에는 래퍼 이현지(DALZI), 가수 부석현과 함께하는 소통 & 공감 미니 콘서트‘김포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14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과 같은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근절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개설 의료기관은 부당한 방법으로 오로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고, 적정 의료서비스 질을 담보할 수 없어 국민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정부와 공단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부당청구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과 보건복지부의 전문 수사 인력 부족으로 수사가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 부당청구 환수율도 높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조사 방식의 현행 단속체계는 수사권이 부여되지 않아 계좌 추적 등이 불가능하며 관련자에 대한 조사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과잉진료, 보험사기, 진료비 부당청구 등을 일삼는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를 차례로 방문해 민간투자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4월 8일에는 기획재정부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에는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함께했으며, 각 지자체의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김포시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에서는 민간투자를 통해 도심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을 확충한 사례를 살펴보며, 공공성과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구조에 주목했다. 안산시에서는 초지동 소재 골프아카데미를 방문해 민간자본으로 확충한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방식과 성과를 공유했다. 시흥시에서는 웨이브파크와 클린에너지센터를 찾아 민간 창의 제안 수용, 친환경 정책 실현 등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적용 전략을 모색했다. 유영숙 의원은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서비스의 조화를 통해 고품질 시설 운영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 시민 접근성, 투명한 협약 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정책을 전격 시행한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조치로, 약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시는 현재 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37개소에서 2025년 4월 21일부터 2026년 4월 20일(12개월 가량)까지 1시간 이내 주차할 경우 주차요금을 면제(단, 노상주차장 9개소는 주차요금 감면 대상 제외)한다고 밝혔다. 또한 점심시간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안전신문고 6대구간 제외) 불법주차단속을 멈추고 이를 유지해 나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시는 현재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제도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감면 시행이 지역 상점 방문객 증가 및 상권 활성화와 시민 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연세대학교(SW중심대학사업단)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AI‧SW 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프로그램이 시작되자마자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연세대 학부생들이 김포시 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고등학생들과 함께 성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량 증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11일부터 7월까지 김포고등학교와 김포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부생 멘토단이 고교 동아리 수업에 직접 참여해, AI‧SW 프로젝트 수업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시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및 AI‧SW 가치 확산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세대 전공 분야 학생과 관내 고교생들이 서로 협력해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부생 멘토단은 고교 AI‧SW 동아리와 학생들과 본인의 경험을 살린 주제별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수행한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포고 학생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평상시 지표면에 축적된 다양한 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들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수질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정, 공통된 기준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증가하고 있지만,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설치 기준이 없어 개발사업자와 지자체간 협의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김포시의 경우 12개 이상의 크고 작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유지 및 보수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기준이 정립되어야 함과 유지 관리비가 최소화될 수 있는 시설 검증절차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직접 기준 제정에 나섰다. 시는 수차례 현장 확인 및 각종 자료를 검토해 '김포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25.4.)'을 제정했다. '김포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에는 설치 수량 최소화로 인수 후 유지관리비를 고려하고, 원인자 책임 원칙에 기반한 저영향개발기법을 우선 적용하는 등 ▲협의시기 ▲인수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비대면 판로지원을 위해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켓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홈페이지, 홍보영상, 유튜브, 블로그 등을 연계하여 심화정보와 기업의 스토리를 담고,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클릭 한번으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가치있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기업별 콘텐츠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디지털 판로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나눔장터 개최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보다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지원(일자리창출, 사회보험료), 역량강화 컨설팅, 아카데미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켓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오는 19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밥차’ 행사와 연계하여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직접 주거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까지 안내했다. 이동상담소는 4월 11일 통진읍 마송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5월 23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행사장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 마련되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주거 고민까지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담 대상은 무주택자, 주거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으로, 공공임대주택 안내, 주거급여 상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시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담 이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이번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은 단순한 상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2분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분기 특별점검 대상은 고촌읍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받은 농업용 창고 건으로 당초 목적과 다르게 허가사항을 위반한 불법 용도변경(주거시설, 물류창고, 제조업소, 소매점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법령 등의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에 의거하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호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지속적 단속과 현장 점검을 통하여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다양한 나무가 우거진 야외 정원에서 책과 함께 자연을 즐기는 ‘통진 북크닉’을 운영한다. ‘북크닉(Booknic)’은 책(Book)과 소풍(Picnic)을 합친 것으로, 통진도서관의 휴식 공간인 야외 정원과 도서관 내부의 자료를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독서문화를 선보인다. ‘통진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 회원증으로 북크닉 꾸러미를 빌려 야외 정원에서 다양하게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북크닉 중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12월에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북크닉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독서문화를 즐기면서 통진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태‧환경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진 북크닉’은 4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신청은 통진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통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야외정원의 상자 텃밭을 활용한 ‘도서관 속 텃밭 이야기’를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속 텃밭 이야기’는 통진도서관 야외정원에 비치된 상자 텃밭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체험 활동을 하는 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나이 제한 없이 1팀당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총 10팀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의 흐름 속에서 식물의 성장과 변화를 관찰하고, 생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구성의 김포시민들이 텃밭을 일구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의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준비한 ‘찾아가는 어린이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이 지난 4월 7일 김포나진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그 첫 발을 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길러주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 분야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수업이다. 지난 4월 7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예술 작품 감상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꼬마 도슨트가 되어 직접 예술 작품을 해설해 보며 자신만의 예술적 취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이고 예술에 관심이 많아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김포나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개곡초등학교(4월), 신곡초등학교(5월), 수남초등학교(6월), 석정초등학교(7월), 사우초등학교(7월), 신양초등학교(7월), 나비초등학교(8월) 등 8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은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 외에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여행 도슨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김포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변 철책길을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13일 열린 13번째 대회에서 6,6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수도권 대표급 마라톤 대회로 도약했다. 특히 풀코스(42.195km)를 도입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6,6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7,500여명이 김포에 모인데다 가수 션, 육상선수 김민지까지 참여해 수도권 주요 마라톤 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2022년 3,800여명에서 2023년 4,450여명, 2024년 5천700명, 2025년 6,600여명으로 매년 참가자 신기록을 수립하며 급성장해왔다. 이 같은 결과는 경기력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축제형 대회로 방향을 재설정하고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시민 참여 콘텐츠를 확대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코스 내 지면을 보수하고 종목별 주행 동선을 분리하는 한편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지역 내 입소문 확산과 관외 참가율 증가라는 긍정적 흐름을 만들어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5년 전 김포본동 주민들이 한 그루씩 심어서 만든 벚꽃길이 7만 인파가 몰린 김포대표봄꽃축제로 거듭났다. 200미터 길이의 화려한 벚꽃길 포토존이 이어지는 ‘2025 김포 벚꽃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꽃과 빛이 반짝인 봄의 가장 로맨틱한 축제로 완성됐다. 특히 벚꽃 나무에 작은 조명들을 달아 완성된 계양천 벚꽃터널은 빛과 꽃이 함께 반짝이며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특별한 인생샷을 연출할 수 있어 벚꽃축제를 찾은 7만명의 관람객들이 탄성을 터뜨렸다.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 시민과 함께 빚나는 벚꽃’이라는 주제로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벚꽃이 만개한 장관 속 낭만적인 음악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로 찾은 관람객들이 많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먹거리부터 즐길거리까지 완비되어 있어 전 세대가 어울리는 장소를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머무는 관람객들이 다수였다. 주민주도의 지역단위축제로 이어져 왔던 김포벚꽃축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의 자원을 브랜딩해 나가겠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올해부터 김포시 주최,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높이 80m의 마산동 자원화센터 굴뚝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변화의 시작을 축하하고 감상하고자 오는 18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산업시설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고, 산업시설이 일상 속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현실화시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이 점등식은 버스킹 공연과 드림마루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 점등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점등 후 음악과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꾸준히 부응하는 예술 기회의 도시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김포에서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