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7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6차산업 안테나숍 7곳에서 ‘고객 감사 특별판촉전’을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이나 개발에 활용하는 전략 점포로, 지역 농산물로 만든 6차산업 인증 가공식품을 중점으로 판매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 성남점, 동탄점, 수원점과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직매장, 양평친환경로컬푸드직매장, 경기도로컬푸드직매장 7곳에서 진행된다. 김장철을 맞아 과일즙, 찹쌀가루, 유지류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1+1 증정 행사를 운영한다. 경기도 6차산업 안테나숍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4억원으로 작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과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농가들의 품질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는‘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5)’가 개최됐다. 7일까지 개최되는‘DMTS 2025’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융합된 국내 대표 B2B 전문 박람회로,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AI, XR,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 전시의 통합 브랜드인‘2025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RAD KOREA WEEK 2025)’의 일환으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중심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150개 기업이 2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융합기술 등 다양한 산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2025 인천창의X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한 ‘창의도시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인천형 창의도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동향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초청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인천시는 인천 창의도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공공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공개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한국, 영국, 일본의 창의도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민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창의도시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 시민디자인단의 ‘인천 창의도시 아이디어’ 발표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민·관·학 협력 중심의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시민디자인단 발표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도시 아이디어를 공유해 시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5일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 모빌리티 부문 대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도시로는 최초의 모빌리티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도시와 기관이 제출한 혁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혁신성, 시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혁신 분야(Innovation Award)’ 본상에 이어 올해 ‘모빌리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 도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수상한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는 신도시와 구도시간 교통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 대중교통, 자율주행 셔틀, 차량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생산라인(Fab) 1기 구축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용인특례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리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내 기업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32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110만 인구를 돌파했고, 150만 광역시를 바라보면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도시 확장에 발맞춰 용인의 기업들도 성장하고 있는 데 시가 기업의 발전을 돕고,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용인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용인의 도로와 교통 인프라의 개선이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처인구 남사읍에 공장을 두고, 사무실은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A기업은 ‘국지도82호선’ 확장과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용인의 도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A기업 관계자는 “기업이 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1월 5일(수)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RE100 비전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 제39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경기도의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에서 관리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유휴부지에 총 9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24년 ‘제6차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지원사업’ 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발전사업자로 참여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선순환 모델을 실현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햇빛발전소 설치는 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확산의 거점으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5일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한국에너지공단,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전국 기초지차체(지자체부문), 공공기관(공공부문), 민간업·단체(민간부문)를 대상으로 평가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인천항만공사는 공공부문 1위에 해당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2013년부터 항만 유휴부지, 건물지붕, 수면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을 확대해왔으며, 자체 발전소 및 민간 유치사업까지 현재 총 58개소, 누적 3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관련 지역사회 공헌 노력(소외계층 태양광 설치 지원, 에너지기부 등)에도 앞장서며 모범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태양광·에너지저장시스템(ESS)·육상전원공급설비(AMP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인‘RAD KOREA WEEK 2025’가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주요 인사,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 첨단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개막식을 통해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 고양시의 위상과 비전이 국내외에 소개됐으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함께한 개막 세레머니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기술도시 고양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로보월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총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융합 박람회로, 드론·UAM,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은 소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고양시는 드론·UAM 실증 기반을 포함해 미래기술 산업 생태계를 갖춘 대한민국 미래성장 거점”이라며“기술 혁신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 고양으로 도약하겠다”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 인천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도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협력해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 중소기업 ㈜성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연계해 기업 간 상생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환경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 사업 재원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50백만 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30백만 원, 인천국제공항공사 30백만 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백만 원, 국비 52백만 원, 시비 52백만 원, 중소기업 26백만 원 등 총 2억 6천만 원이 투입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2025년 연례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태지역 27개국의 정책입안자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AI와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정부’를 주제로 아․태지역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전략을 논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특히, 최근 APCICT가 출시한 ‘AI를 통한 디지털 정부 및 공공부문 혁신 방안’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새로운 인공지능 중심의 환경에 대한 적응과 적용,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8월 ‘인천 AI 혁신 비전’을 발표하며,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 공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인천시는 5일 유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및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가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권역(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36억 원) ▲인천 블록체인 글로벌 허브 조성(30억 원)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금(6억 원) ▲아암지하차도 건설(10억 원) ▲글로벌 규제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37억 원) ▲인천 통합보훈회관 건립(15억 원) 등 총 7건이다. 이들 사업의 총 건의 규모는 749억 원으로, 정부 제출 예산안 대비 726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인천시는 감염병 대응력 강화, 산업 경쟁력 제고, 지역 균형발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재생에너지시설 운영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부서 간 데이터 공유 및 분석체계를 강화하는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3년 12월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공사가 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시설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모니터링 중심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과학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통합관리체계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별도 예산없이 내부 자원을 활용하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량, 설비 운전이력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부서 간 동일한 기준의 데이터를 공유해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으로 시설 간 정보의 단절을 해소하고, 현장 근무자와 중앙시스템 간의 업무 연계가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에는 각 부서별로 중복하여 작성되던 자료가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되어, 이중업무가 줄고 행정 효율성이 대폭 높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11월 5일(화) G마크 인증업체인 도미솔김치(대한민국 김치명장 박미희 대표)에서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회장 공정옥)와 함께 ‘2025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도내 소외이웃 8개소에 김장김치 1,500kg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G마크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신선한 국내산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성남시 청구노인정 등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8개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공정옥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에 나서며 온정을 나눴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농식품 인증으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소비자단체가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하는 전국 최초 농식품 인증 광역브랜드이다. 공정옥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장은 “도민이 신뢰하는 경기도 우수식품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G마크 농산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나눔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경기도 및 국내 푸드 업사이클링 우수사례집’(부제: 「순환의 시작, Food Up!」)을 지난 10월 31일 금요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6개 농식품 업사이클링 기업의 인터뷰로 업사이클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식품 부산물이나 식품 폐기물을 새로운 식품 원료나 제품으로 재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식품산업 분야를 뜻한다. 사례집에는 ▲잉여 쌀과 농산물 부산물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밀가루·커피박을 활용한 안심 클레이 ▲사과박으로 만든 기능성 재생가죽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혁신등 업체의 사례가 수록됐다. 또한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기업 및 ‘농식품테크 박람회’ 참가사의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푸드 업사이클링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www.gafi.or.kr) 사업소개-미래혁신사업부문-디지털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및 열람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11월 5일(수)부터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11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반 공무원 연금수급자 알선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연금수급자는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원스톱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공단에서 연금지급사실확인서를 직접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는 대출 신청과 동시에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제출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시스템 연계로 연금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하여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원스톱 서비스 실현으로 연금수급자는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단과 금융기관은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등 첨단 금융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천126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263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역 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참가업체 ‘진주쉘’은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총괄 셰프 에드워드 리가 연출한 만찬 테이블에 백송 이영옥 명장의 작품이 제공되며 주목을 받았다. ‘진주쉘’은 지속가능한 공예를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기업으로 장인과 고객을 연결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예 문화를 선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km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5분 간격으로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모빌리티 세계도 첨단기술 적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곳에 내년 1월부터 시가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협력해서 시범운행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사업이 시행되면 동백지역 시민들 가운데 용인 세브란스 병원을 왕래하는 분들에게는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금) 부곡동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군포+안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로 지역 기업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참여 30개 기업과 간접참여 30개 기업 등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양스틸, 제로쿨투어 등 30개의 군포·안양 내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직접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에 구인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행 접수 및 전달받아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군포시일자리센터 및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하여 취업상담 및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커리어 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걷고(GO)! 미세먼지 줄이고(GO)!’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에 운영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고려한 인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 스스로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챌린지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시민과 인천 지역 직장인은 누구나 앱 설치 및 가입 후 ‘걷고(GO)! 미세먼지 줄이고(GO)!’챌린지의 ‘참여하기’버튼을 눌러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4만 보(1일 최대 1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20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특히 기존 가입자를 포함한 대기오염 통합경보 문자서비스 신청자는 우선 추첨 대상이며, 해당 서비스는 챌린지 앱 내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차량 대신 걷기를 실천하며 미세먼지 줄이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11월 4일, 현지 시각)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싱가포르의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바이오 유망기업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은 인천 내 바이오 창업을 활성화하고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의료제품,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등 바이오 분야의 유망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지식재산권(IP) 고도화, 투자유치, 사업화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스타트업이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메디아이오티(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