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생육기 배 농가에 대한 집중 예찰에 나섰다. 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관내 주요 배 재배지 10여 곳을 방문해 생육기 과수화상병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배나무 생육이 활발한 시기로, 적과 및 봉지 씌우기 등 농작업을 통해 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직원들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잎, 가지, 열매 등을 면밀히 살피며 병징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과수화상병은 발생 시 방제가 어렵고 폐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올해 예방 약제 지원, 농가 교육, 자가 신고 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 결과, 전년 대비 발생률을 80% 이상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미용 아산시 농업기술과장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예찰과 더불어 과원 관리 교육과 방제 지도도 강화하겠다”며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내 ‘서로돌봄 공동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다듬이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9988시니어클럽,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다듬잇방망이를 활용한 난타 활동을 배우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정서적 안정은 물론,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서로돌봄 공동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설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 5명,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존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실효성 있는 건설산업 지원 방안 ▲타 기관 발주공사 협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장마철을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수칙과 주요 점검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임원 간 소통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25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임원 32명을 대상으로 임원진 운영 협의, 농산물 가공 체험장 운영 사례 교육,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기후 대응과 농외소득 모델 발굴 등 실질적인 과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효숙 회장은 “임원 간 생각을 나누고 연합회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산의 농촌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총 4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 아산시의 농업·환경·문화를 지키며 지역 농촌사회의 활력을 이끄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농업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 교육에 나섰다. 협의회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안동에서 ‘전통주 산업과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를 포함한 10개 농업인단체 임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주 제조 실습, 단체 운영과 리더십 강화, 농외소득 모델 발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장소인 안동 맹개마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이 활발한 곳으로, 참가자들은 제조과정 견학과 마을 운영 사례 체험을 통해 농업과 전통문화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했다. 협의회는 이번 교육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병행하며 ▲폐영농자재 소각 금지 ▲시설 적정온도 유지 ▲중간 물떼기 실천 ▲농기계 공회전 줄이기 등 실천 가능한 농업 행동 수칙을 공유했다. 또한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의 관광지,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며 농업과 지역 홍보를 연계한 활동도 함께 펼쳤다. 강승식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농가 교육(2‧3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비자 대상 신뢰도 높은 농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가치와 중요성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이해 ▲출하 절차 및 직매장 운영 규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출하 과정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 절차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농가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소득을 높이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에도 지역의 맛과 정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료한 농가들은 향후 아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 소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사물주소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사물주소판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 ‘사물주소판 인증샷 이벤트’를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공원, 산책로, 공공시설물 등에 부여된 고유 주소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 큰 역할을 한다. 이벤트는 1차(6월 30일~7월 4일), 2차(7월 7일~11일), 3차(7월 14일~18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산시 내 사물주소판을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주소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사물주소판의 역할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속 주소 활용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시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주말농장 참여 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일부 미경작 또는 이용 포기로 발생한 유휴 텃밭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5년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 추가 분양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염치읍, 신인동, 송악면, 배방읍 등 4개 지역 총 102세대이며, 세대당 1구획(약 16.5㎡ 미만)이 배정된다. 아산시 주말농장은 단순한 수확 중심 영농이 아닌, 가족·이웃·세대 간 소통과 여가, 나눔, 교육이 어우러지는 도시형 공동체 텃밭이다. 참가자는 무비닐·무화학비료·무화학농약의 ‘3무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운영규정에 대한 서약도 필수다. 분양 신청은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결과는 7월 14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주말농장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생명농업 체험의 장”이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실뱀장어 방류에 나섰다. 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실뱀장어 방류 주간’에 맞춰 24일과 25일 이틀간 아산호와 삽교호 일원에 실뱀장어 치어 총 4만2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24일 아산호 영인면 창용리 선착장에서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어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방류 취지를 공유하고 어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류는 기후변화와 수질 오염, 서식지 훼손 등으로 급감한 토종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특히 아산호·삽교호가 과거 방조제 건설로 해수 유입이 차단돼 회유성 어종이 감소한 점에 주목하고, 최근 어도 설치와 배수갑문 개보수 등 생태계 복원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뱀장어 방류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방류된 치어가 자연 생태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종 수산자원 복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기반을 넓히고, 내수면 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는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과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교통약자택시를 운영하며 교통복지를 실현 중이다. 현재 장애인콜택시 34대와 임산부·교통약자택시 50대를 운행 중이며, 등록자 5,300여 명에게 연간 7만5천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차량 증차와 운전원 교육도 지속 추진 중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 아산시 관내는 물론 충남 전역과 경기 평택, 서울 소재 상급병원까지 운행한다. 연중 24시간(일부 지역 제외) 운영되며, 현재 34대 차량은 올해 말까지 36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통약자택시는 임산부와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된다. 특히, 임산부 100원 택시는 산부인과나 보건소 이용 시 월 4회까지 1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대상자를 ‘출산 1년 이내 여성’까지 확대하면서 등록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민관이 함께 준비한 복지축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시는 26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께해서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현장에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유관기관,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활동 영상 상영 △행복키움 유공자 표창 △퍼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홍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읍면동 추진단과 종합사회복지관, 아산교육지원청, 주택관리공단 등이 함께 운영한 홍보 부스는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객들에게 아산 복지의 실천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행복키움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이웃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26일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절개지와 비탈면 등 토사 유실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인근 주택가 피해 예방 조치와 비상 대응 체계 정비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조 부시장과 정원조성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특례사업이라 하더라도 공공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됐으나 시의 지속적인 행정조치와 시행사 독려로 현재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향후 시행사, 입주자대표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개최한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27일, 두바이 출장길에 올라 현지 수출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이번 홍보행사는 횡성축산농협(조합장 엄경익),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한상보), ㈜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가 공동 주관하고, 지난 5월 29일 체결한 횡성한우 중동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마련됐다. 군은 현지 유통업체와 외식업체 바이어, 언론관계자 등을 초청해, 프레젠테이션과 부위별 쇼케이스, 시식회,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횡성한우의 브랜드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강원도에서 사육된 최고급 한우 브랜드라는 점과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조, 중동 바이어들의 신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중동 시장에서 고급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할랄인증 등 나라별 수출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세울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대선 이후 멈췄던 민생경제 점검을 다시 시작하고 정책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6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2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공약과 연계해 춘천시 주요 현안사업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지에 대한 전략도 공유됐다. 시는 현재 △호수국가정원 조성 △바이오허브 대학도시 구현 △은퇴자마을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 등 5대 핵심 공약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도 해당 현안들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 시는 지난 회의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지원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의를 앞둔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응해 사전에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주요행사 및 축제 추진방향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내달 열리는 2025 춘천 국제태권도대회를 비롯해 가을로 옮겨 확대 개최하는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6일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제2회 천안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을 비롯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의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별 지원 논의와 개입 및 연계 방안을 논의헀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뿐만 아니라 기관별 연계를 통해 천안시 내 위기 청소년의 발굴에 앞으로도 힘써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천안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박람회 첫날부터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운데, 홍천군의 전통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주류 전문 박람회로 품질이 우수한 주류를 찾는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각광받는 국내 최대의 주류박람회다. 홍천군은 지난 3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여업체를 공모 · 접수받아 신청업체에 대한 전통주 생산 실적, 제품 평가 등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할 4개 대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박람회에 홍천군을 대표하여 출품된 특색있고 매력적인 전통주로는 2022년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 선정 및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입상 등 그 품질이 입증된 '너브내와인'(샤또나드리), 산양삼을 첨가하여 알싸한 맛으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33주'(33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 토종 돌배를 원료로 그 원물이 40% 이상 함유된 '까치 돌배주'(밤바치농장), 수작업으로 3번 빚고 전통 옹기에 숙성하여 깊은 풍미가 일품인 ‘미담주(미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26일 오후 2시, 군청 접견실에서 KB국민은행 북부지역영업그룹 최위집 대표,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와 함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B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에서도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을 조성한다. 횡성군은 지난 3월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해 공근면 금계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금계작은도서관은 장서 10,500여권을 보유하고 16년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서가와 가구를 지원받아, 도서관 내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10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와 문화의 거점이 되도록 우수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희선)는 26일 오전 10시, 횡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여성농업인 농특산물 일일 장터와 농산물 가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협의회는 지역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방문객을 위한 산딸기 청 담기 체험과 아나바다 장터도 마련했다. 또한 식생활교육횡성네트워크와 함께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으며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는 4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철 채소를 활용한 샐러드 만들기와 물김치 만들기 교육도 진행했다. 박희선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개발과 지역 사회 소통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6월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를 대상으로 주요 행정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전방위적인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처음 총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무원 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 기준이 모호하고 자료 제출도 부실한 점을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 성희롱, 겸직 위반 등 비위 사유는 심각한데 조치 수위는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공직자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투명한 절차와 명확한 징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휴직공무원 복무점검 건에 대하여 “휴직자 복무 점검 결과가 부실하고, 휴직 사유와 실제 활동이 불일치하는 사례가 존재한다”고 말하며, “단순 기피·격무 부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휴직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공직자들을 차단하기 위해 인사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휴직 중 무분별한 겸직 및 목적 외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인사이동 시 해당 업무의 난이도와 직원의 역량을 충분히 고려한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6월 18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기획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수리부엉이 캐릭터 사업 진행이 흐지부지 중단된 명확한 사유와 매년 증가되는 시 순세계잉여금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먼저 매년 불용액 증가가 순세계잉여금의 증가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게 당초 계획한 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집행잔액을 최소화해야 되며, 특히 “부채를 증가시키는 사업은 자제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재정 건전성 확보의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2024년 추진된 수리부엉이 캐릭터 마스코트 사업에 대하여 수 백만원의 자문료를 지급했으나, 흐지부지 사업이 중단된 사유와 사업중단에 관한 명확한 내부 문서의 부존재, 부서장의 의지 등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수리부엉이 사업에 대해 자문료가 2회차에 걸쳐 총 563만원이 지급됐으나, 자문 기간이 2개월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자문료 수준으로 금액이 지급된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