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36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 회원들은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오래된 벽지를 새롭게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낡은 집이 새롭게 바뀌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하반기에도 △사랑 나눔 어르신 목욕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산타가 간다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강하면청소년휴카페 행복쉼터는 12일, 강하 지역의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하체육공원에 마련된 야외 물놀이장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풀이 설치되어 물놀이 안전교육, 물총놀이, 수영장 놀이, 워터슬라이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강하초등학교 아빠 동아리와 어머니회는 안전 관리를 도우며 직접 준비한 김밥을 제공하는 등 행사의 원활한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 물놀이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었는데, 올해도 다시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만나기 힘든 학부모들도 만나고,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며 우리 마을의 여름 축제 같아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행복쉼터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 축제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2025 제1회 양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격려하고 창의적 표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1일 용문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총 300여 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대회는 유치부는 ‘자유 주제’, 초등부는 ‘양평의 과거·현재·미래’ 중 하나를 선택해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양평을 해석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시상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점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대상(양평군수상)을 포함한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 전시돼 지역 주민들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철희 관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경진(-100kg) 선수가 금메달을, 최훈(-73kg)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한경진 선수는 8강전에서 이경호(철원군청)를 상대로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어진 준결승전에서도 최민철(제주특별자치도청)을 가로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서는 김도훈(남양주시청)을 상대로 오금대떨어뜨리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한판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승리하며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최훈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홍규빈(제주특별자치도청)과 지도를 각각 두 개씩 받고 접전 끝에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지도를 하나 더 받아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올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보양식과 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와 닭백숙을 만들었으며, 12개 읍·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는 재능을 활용한 소외계층 돌봄 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며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활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보양식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생활개선회가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안심 학교를 대상으로 동화 구연으로 배우는 ‘아토피 예방 동화 구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은 2009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현재 총 74개소(초등학교 20개소, 중·고등학교 3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 51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신청한 18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328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구연 형식의 아토피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아토피 대마왕과 촉촉 요정’, ‘아토피 공주를 구하라’ 등을 주제로 한 동화 구연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토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형성을 교육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그림판을 활용한 예방수칙 점검, 아토피 노래와 율동 활동, ‘튼튼 인사’ 등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아토피와 천식은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환경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 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할청인 평택해양경찰서와 함께 관내 수상 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북한강 일대에서 수상 레저 안전 관련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 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북한강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수상 레저 활동 지역을 대상으로 8월 중순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음주 운항(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안전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운항 구역 이탈 및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합동 단속이 북한강 일대 수상 레저 안전 질서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여름철 수상 레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수상 레저 활동 전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 수칙과 운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내수면 수상 레저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1일 양평군청 5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피해 복구 계획 수립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반기 인사발령으로 인한 업무 담당자 변경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 및 복구 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각 부서 및 읍·면 복구 담당자들이 참여해 단계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국가 재난관리 시스템인 자연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해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 내역을 입력하고, 공공시설 재해 대장을 작성 및 검토하는 과정을 숙달했다. 자연재난관리시스템(NDMS)는 재난 피해를 신속히 집계하고 체계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 시스템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정확한 피해 집계와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훈련에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하천, 도로, 하수, 산사태, 소교량, 세천, 저수지, 주택, 농축산, 산림 등 재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피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매력 양평’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양평군 청소과와 읍·면이 합동으로 불법투기 점검반을 편성해 시장, 공원, 도로 및 하천변, 원룸과 상가 밀집 지역 등 불법투기 다발지역 2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이 중 45개소에서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확인됐으며, 특히 양평읍과 용문면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행인 및 차량에 의한 무단투기가, 강하·서종·양서면 등 관광지와 별장 밀집 지역에서는 주말 별장 이용자와 관광객에 의한 불법투기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평군은 문제 지역에 대해 청결유지명령, 방치폐기물 처리용역 시행, 감시원 수시 순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투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관할 읍·면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순흥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일자리경제과장을 실무총괄팀장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전담팀은 행정지원반, 지급결정반, 읍·면추진반 등으로 구성돼 효율적인 신청과 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특히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수급자는 40만 원을 1차로 지급받게 된다. 2차 지급은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신청은 개인별로 해야 하며,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다만, 미성년자가 세대주인 경우에는 본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추진해온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 지정 사례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양평군의 산업단지 조성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군은 2006년 ‘보룡산업단지’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등 몇 차례에 걸쳐 양동면 일원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해 왔으나 입주수요 부족, 부지확보 지연 등의 이유로 중도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 다수가 중첩된 규제로 인해 외부로 이전하고, 산업용지에 대한 접근성 부족과 물류 한계가 고질적으로 지적되면서 군내 산업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양평군은 실현 가능성 있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양동일반산업단지는 양동면 일원 약 5만8천㎡(약 1만7천600평)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시설용지는 3만5천㎡ 규모다. 개발방식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액 자기 자본을 투입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효(孝) 실천 경로당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6개 경로당에 생활·위생·여가용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의 제약으로 인해 기본 생활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노년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실제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하고 제공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전 MCS 오산지점은 지난 7월 11일, 오산시 대원2동에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 지원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여름철 삼복더위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복달임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무더위 속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데 보탬이 됐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 그리고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대원2동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홈클린UP 청소지원’, ▲‘복지자원 발굴 펀딩’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한 ‘보건소 탐방학교’ 사업의 2025년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탐방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교육, 올바른 손씻기, 구강 건강 등 다양한 체험형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과 맞춤형 교육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건강 인식 제고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개 초등학교에서 약 7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퀴즈, 영상 자료, 실습 도구 등을 활용한 참여형 학습 방식을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승·하차 동행 인력 배치, 보건소 내 비상소통체계 구축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세심한 안전 관리가 이뤄졌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보건소 탐방학교는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복달임을 맞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원기 회복을 도모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 50인분과 겉절이를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과 함께 이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을 이어가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계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의 지속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 직원은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도 탄소 저감을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해 직원 1인당 평균 이메일 보관량을 200MB 수준으로 줄였다. 이는 이메일 서버 저장공간 축소로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점심시간 동안 사무실 소등을 실시해 연간 약 3.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이는 소나무 약 585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둔 11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인분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 손질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조리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삼계탕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10일 ‘2025년 상반기 우수 자동차정비사업자 안전공구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안전문화 정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사업장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4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사업자들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장 운영 실태, 환경관리, 친환경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개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정비작업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공구함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동차정비업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정비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우수업체 2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안전공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자동차정비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뢰받는 정비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유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산시는 본 캠프를 포함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야외 물놀이,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을 처음 경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숙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대화 단절이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부산동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약 6만8천여 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2025년 모범경로당 79개소 중 하나로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동체의 성과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각 시도 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하며, ▲보조금 회계관리 및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 ▲지역사회 연계 등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민원 발생 여부 ▲기타 우수사항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이문영 경로당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은 투명한 운영과 활발한 참여로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권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