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2025년도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쌀 대신 논 콩,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식량작물·동계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깨(참깨, 들깨)’가 하계품목으로 신규 추가됐으며, △밀 직불금이 기존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조사료가 42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돼 농가 지원이 확대됐다. 지급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00㎡이상의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이며,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품목 중 ‘깨’가 신설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청년 50명에게 여행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는 남양주시 거주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참가자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모집하며, 팀별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발하고 3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참여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크루는 10월까지 남양주 여행을 다니며 릴스·쇼츠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홍보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MVP 3팀)에게는 추가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소재 도촌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내방1리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원아 30명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세배를 드렸으며,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사리손에 세뱃돈을 건네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진춘 수동면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모습이 무척 정겹고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 도촌어린이집은 오는 2월 24일부터 내방리 23-1번지 수동면복지회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복지회관 1층에는 도촌어린이집이, 2~3층에는 내방1리 경로당이 자리해 앞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12월 준공된 수동면복지회관은 지상 3층(연면적 493㎡) 규모로 시 예산 약 26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개관식은 2025년 3월 예정되어 있으며, 어르신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농가소득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의 구간별 지급단가를 100~205만원/ha 에서 136~215만원/ha로 인상했다. 또한, 밭 비진흥지역의 지급단가를 논 비진흥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과 대면 두 가지로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동일하고, 사전 자격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가 아닌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민관으로 임명하며, “현재 인허가 권한이 읍·면·동으로 위임된 업무의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손수 전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사협은 △동태전 △산적 △해물전 △동그랑땡 등 4가지 전을 준비했으며, 화도읍 복지지원과 직원들과 함께 재료 손질과 조리에 힘을 모았다. 이날 만들어진 전은 화도읍 내 독거노인 가구와 저소득 1인 가구 등 150가구에 전달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위원들과 복지과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인 유형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에는 △떡국 △식혜 △한우 불고기 △사골곰탕 등 전통적인 명절 음식과,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국수(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경로)와 녹용 홍삼세트(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 김영준)가 포함됐다. 안외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설 선물꾸러미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및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두 단체는 직접 준비한 쌀 8가마를 사용해 떡국용 떡 약 600박스(각 2kg)를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새해의 온정을 전했다. 한명진 회장과 김정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떡국떡 나눔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나눔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23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지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 물품은 떡국떡, 사골곰탕, 멸치, 소금, 김, 등 10종의 장현전통시장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 △장현전통시장의 후원으로 총 23상자가 마련됐다. 식료품 꾸러미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가정방문 또는 보호자 센터 내소 수령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대상자의 투약 관리 및 상담을 병행해 추가적인 필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지원은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설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24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펼쳤다.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떡국떡, 고기, 사골국물팩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 50세트를 마련했으며,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영길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해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보다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내장학회 장학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나눔행사 △사랑나눔 김장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와부농협은 24일 조안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을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 15일 용진교회의 기부에 이은 두 번째 기부 행렬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200만 원은 관내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서 생활하는 가구,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만순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사협 회장은 “매년 후원금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든든하다”며 “되도록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복지 사가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이처럼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부농협은 매년 조안지역에서 △나눔트리 성금 기부 △독거노인 김장·생필품 지원 △이주배경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정육세트 100개(1,00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정육세트는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육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명절 맞이 정육세트 기부를 비롯해 김장김치 나눔, 의료비 및 식료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절 선물꾸러미는 협의체의 지정 기탁 재원을 활용해 △떡국떡 △곰탕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 △한과 등으로 구성했으며,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에서 후원한 참치 선물세트와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회장 류영재)에서 후원한 김 선물세트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보내는 명절이 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 가정으로 전달된 명절 선물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의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 산업여건 및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100만 메가시티 성장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전략 및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상수 위원, 이진환 위원을 비롯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미래전략사업 도출 및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 계획(안)에 대한 용역 추진경과 발표 후, 관내 우수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원 위원장 등 위원들은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 등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필요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사례에 대한 분석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마케팅과 미분양에 따른 대안 반영 △앵커기업 유치에 있어 필수요소인 편리한 교통·물류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요청 등을 주문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평내동 마을공동체 ‘평내마을같이’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차 연차 심의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경기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남양주시 2개 공동체가 포함됐다. ‘평내마을같이’는 평내화성파크힐즈 입주자대표회의(대표 황한택), 평내마을상록데시앙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천민정),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 등이 협력해 구성한 공동체다.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년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1년 차 사업에서는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주민모임연대 활성화 △주민축제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2년 차 사업에서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운영 △프리마켓 활성화 △궁집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한택 대표는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차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적 공동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경력과 재능을 활용해 일자리 연계와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의 참여자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약용의 후예’는 시에서 모집한 청년 인재들의 프로필을 남양주시 청년 블로그에 게시하고, 이를 통해 관내 청년의 재능이 필요한 수요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요자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력서, 포트폴리오, 자격증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프로필은 검토를 거쳐 ‘정약용의 후예’ 카테고리에 등록되며, 이후 취업 연계와 홍보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약용의 후예’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긴급주거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이다. ‘기초주거급여’는 수급자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수선유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인정액 기준(기준중위소득 48% 이하)에 따라 가구소득이 1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292만원 이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차료 지원금액이 작년 대비 약 4.7% 인상돼 1인 가구 최대 28만 1천 원, 4인 가구 최대 43만 3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가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를 지원받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에서는 비주택 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민간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발생하는 이사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택, 김지훈 시의원과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명절 꾸러미는 △떡국떡(4kg) △소불고기 △사골국물(1kg) △백미(10kg) △스팸 세트 △라면(20개) 등 식료품과 △전기장판 △차렵이불 세트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양주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소불고기는 위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을 더했다. 아울러,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는 지난 15일 조안면 용진교회에서 기부한 10만 원 상당의‘따뜻한 희망 상자’도 함께 전달됐다. 김종훈 위원장은 “정성과 온정을 담은 꾸러미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네 곳곳을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함께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장애인 및 비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맞이 척사대회, 윷놀이 대전: 행운을 부르는 윷판’을 진행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다란 윷을 던지며 말을 옮기는 방법을 팀원들과 상의해 결정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어울리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윷놀이뿐만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보치아 공을 굴려 과녁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만둣국을 나눠 먹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한 점이 행사의 가장 큰 의의로 평가받았다. 강민수 센터장은 “명절이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25년 남양주일자리센터 취업로드맵’을 오는 2월 11일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면접 트렌드 및 보이스 스피치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가 취업 필수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로드맵의 월별 세부 일정은 남양주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에는 △입사지원서 작성(11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18일)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로드맵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