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매년 2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하며 파주시 교통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날 첫날을 기념해 파주시 관내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2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통안전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선포 및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PBRT) 개통식’을 개최했다. 대중교통의 날 선포식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티엑스(GTX) 개통 유공자, 교통안전 유공자, 우수 운수종사자 3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대중교통의 날’을 지정하고, 지정의 취지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1일 무료 운행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오는 11일 첫차부터 막차까지 파주시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 연말 지티엑스(GTX)개통을 전후로 교통혁신을 가속화하며 경기 북부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공사장 10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사장을 선정해 관할 안전센터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교직원 및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공사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초기 인명 대피 방안 점검, 시설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학교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서한문을 발송해 화재 취약 공정 작업 전 공사 책임자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용접 등 불꽃·불티가 발생하는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및 화재 감시자 배치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학교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4일 2025년도 정기회의 및 업무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새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활동하게 된 신규 위촉 위원 3명과 작년부터 활동 중이던 제5기 협의체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향후 운영 방향과 지역특화사업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에 지속되고 있던 사업을 발전시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특화사업인 ‘운삼애(愛) 동고동락’을 비롯한 총 5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이웃의 행복을 바라며 ‘함께해, 따뜻해, 사랑해’ 구호를 외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 힘써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운정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월 4일 금촌어울림센터 1층 교육장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착순 30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첫날에 열린 개강식에서는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 윤경자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교육 참가자들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희망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비전 설정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시장 분석 ▲인공지능(AI)과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집중 상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일부터 건설기계 및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시공영주기장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563-5 일원에 위치한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은 총 165대의 건설기계(화물차)를 주기할 수 있는 규모로, 주차 차단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의 안전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초본 1부 ▲자동차등록증 1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증 1부를 구비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거나 파주시 통합주차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공영주기장 내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해 실시하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기존 조리읍뿐만 아니라 광탄·법원 지역에서도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증 치매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조리읍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으나, 이동거리가 먼 지역의 접근성을 보완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탄과 법원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치매환자쉼터’는 2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광탄도서관과 법원 율곡문화학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초기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그룹 인지훈련 ▲인지 교육 교재를 활용한 훈련 ▲작업치료 ▲운동 ▲원예▲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증 치매환자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방난임 치료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방난임 치료는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신체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도 한방난임 치료사업’과 병행해, 임신 기회 제공과 출산율 증진을 위해 한방난임 치료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는 나이 제한 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이며, 경기도 한의사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맞는 한방난임 치료비(남성, 여성 각각 최대 180만 원)가 약 3개월간 무료로 지원된다. 파주시 보건소에서는 한방치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사후 혈액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난임을 극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원하고,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4가지의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취약계층 주택개조 사업’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으로 나뉘며, 예비대상자를 포함해 총 4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주택 내 안전시설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자가 또는 임차 가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방지 바닥재 설치,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한다.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난방비와 전기료를 절감하는 것으로,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등 냉난방기 설치·교체, 엘이디(LED)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한다.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복권 기금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에 300만 원 이내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은 2월 28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대면은 3월부터 4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지급 정보와 비교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민만 가능하며, 해당 농민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대면 신청은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 정보 변동자 등 자격을 갖춘 농민이 대상이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가운데 2월 중 신청하지 못한 농민은 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농지가 여러 동에 걸쳐 있으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행정구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자에 대해 자격 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도나 계도 위주의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려면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라 신고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법령이 어려워 신고를 하지 않거나 해당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허가나 신고 없이 간판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65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법적 절차 전 행정계도 기간을 운영하는 등 계도 위주로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는 광고물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중요한 영업 수단이라는 점을 감안해 내린 결정으로, 보행 및 안전사고 위험 등 정비가 시급한 사항은 제외된다. 먼저 벽면, 돌출, 지주, 옥상 등 4대 고정광고물의 경우 법적 요건에 적합한 경우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성화 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설계도서, 시방서를 제외하는 등 구비서류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현수막·벽보·풍선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의 경우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전에 10일부터 30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장 비산먼지, 이륜차 소음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생활환경 저해(沮害)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관내 모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741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여부, 방음·방진벽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대기오염 배출 행위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소음 등으로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을 해치는 이륜차에 대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운정신도시·금촌·문산 등 주요 소음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개조 여부,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인 어린이 활동공간 17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 사법처분,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 아홉 번째 지원대상자로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 2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22년도부터 모금을 시작한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도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매일 119원을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업이며 2023년 지원을 시작한 이래로 파주소방서에서 4명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A 씨는 기초생활 수급 및 장애연금 수령하고 있으나, 중학생 자녀의 지적 장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B 씨는 정신과적 증상으로 취업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오던 중 이번 지원을 받게 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가치 있는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파주소방서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방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3일 운정행정복지센터 통합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운정2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전문적인 소양 함양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안전교육을 기획했다. 발대식을 대신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안전 수칙, 사고유형별 안전 수칙, 교통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위탁을 체결해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에게 대응키트를 지원하여 한파에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 건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희망브리지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인 ‘온(溫)담 꾸러미’는 물품가액 6만 6,795원(1세트 기준)으로 최고 지원 수량인 96세트가 선정돼, 총 64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지원받았다. 물품 종류는 이불세트, 케이에프(KF)94 마스크, 방한양말, 방한장갑, 손소독제, 핫팩, 등이 있다. 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전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溫)담 꾸러미’를 전달하고, 한파와 감염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김도성 파주시은빛사랑채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의 얼굴에 미소가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망브리지를 응원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적성검사를 기한 내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설기계조종사는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이 되는 해(65세 이상은 5년)의 1월 1일부터 12월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정기 적성검사 대상은 2015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20년 면허 발급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다. 대상자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반명함(3x4) 혹은 여권용 사진(3.5x4.5) 1매와 ▲제1종 자동차 운전면허증(또는 1종에 준하는 신체검사서)을 지참해,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해외 체류, 군 복무, 구속, 입원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검사 만료일 이전까지 연기 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된다. 이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적성검사 대상자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우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라며, “과태료 등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3기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지속 가능한 발전, 사회, 경제 등 전반에 걸쳐 폭넓게 다루는 민관 협력기구다. 13기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은 약 100명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자연생태보전분과, 도시생활환경분과, 교육·여성분과 등 각 분과에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포럼, 탄소중립 시민네트워크, 생물다양성 탐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현재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2월 4일까지 신청한 대상자 중 자격 요건 등을 통과한 자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 민관협력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파주시민 또는 관련 분야 전문가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해 모집 기간 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렬 파주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을 ‘파주 알이100(RE100) 도약의 해’로 삼고자 국내외 에너지 전환 단체인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이클레이(ICLEI)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에 동시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국내외 지방정부와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알이100(RE100)과 에너지 대전환에 관한 정책적 리더십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단체인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정부 중심의 에너지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과 분권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12월 창립된 지방정부협의회다. 파주시는 이 협의회 참여를 계기로 파주시 상황에 맞는 알이100(RE100) 및 에너지 전환 정책을 중앙정부에 상향식으로 제안하여, 특화된 분산에너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제 단체인 ‘이클레이(ICLEI)’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로,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다. 파주시는 지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관내 사업용 자동차(영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의 야간시간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전문 야간 통합단속반’을 편성해 계도와 단속에 나선다. 그간 주택가, 도로변 등에 차체가 큰 사업용 차량의 밤샘 주차로 인해 교통 흐름이 저해되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를 단속하기 위해서는 화물, 전세버스, 건설기계 담당 공무원들이 기존 행정 업무 외에도 야간(20시~04시)에 단속 업무를 수행해야 했기에 업무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총 3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차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야간단속반’은 매주 2회 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새벽까지 순찰을 하며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예고하는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의 계도·단속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사업용 자동차는 신고된 차고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관내 청년들이 2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파주시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청년 행정체험’은 관내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쌓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181명이 지원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이 선발됐다. 청년 행정체험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에 배치되어 민원 안내, 자료정리 등 행정업무 보조를 수행하게 된다.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앞서 지난 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예비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청년 지원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복무 관리 및 보안교육을 받았다. 이어 김순숙 파주시청 토닥토닥 상담실장의 ‘성장하는 청년을 위한 인생 수업’ 특강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행정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제고하는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사분야 ‘수의계약총량제’ 개선 운영에 나선다. 수의계약총량제는 특정 업체로 계약이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다양한 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해 온 제도다. 2년간 운영 결과 시행 전 대비 수의계약 수주업체가 약 22%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으나 공사 분야에서의 업체 편중 개선은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 운영 방안에 따르면 ▲부서 내 동일업체 수의계약 가능 횟수를 기존 5회에서 4회로 축소 ▲연간 계약 총액한도를 7억 원으로 제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계약 편중을 방지해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내 중소업체와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민생경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업체 우선 계약 추진을 1인 견적 수의계약 뿐만 아니라 카드구매계약까지 확대하고 있다. 시행 초기 38% 머물던 관내업체 계약률이 2024년 12월 말 기준 65% 이상 대폭 향상됐으며, 2025년에도 65%를 유지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