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온기 가득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매일 공무원 56명을 투입해 경제·복지, 환경·교통, 안전·보건, 수도·도로 등 4개 분야 11개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경제·복지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소비 및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3월까지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특히, 사업비 소진 시까지 결제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만 원이다. 환경·교통 분야에서는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주요 도로 교통상황과 버스 운행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귀성객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문제는 단속반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은 기존 지역별 수거 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관내 조손가정 2곳을 방문해 희망찬 2025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가정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으로 조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으로, 홍지선 부시장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조모와 손자녀의 안부를 묻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두 가정을 사례 관리하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이번 방문에 동행해 지역에서 후원한 떡국떡, 전기요, 참치·햄 선물 세트 등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을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조손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시와 민간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참여가 정책이 되는 시민시장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새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정의 주체가 되어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보완하며, 협의체를 남양주시 청년 거버넌스의 핵심 기구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위원들의 활동 범위와 지원 사항을 확대해 폭넓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건의가 시 정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분과 구성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정화 위원은 “청년정책과와 긴밀히 소통하며 청년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여유당에서 2025년 첫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새 임원진 선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권순욱 △이진규, 감사에는 △윤영규 △한왕희, 사무총장으로는 △최영균이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주민자치의 발전을 주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자치는 남양주시 발전의 가장 큰 자산이며, 주민자치협의회는 시와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정약용 선생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상상을 깨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남양주가 미래형 자족도시로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주민자치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장태식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성을 잘 정립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교회에서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 조손,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도읍 취약계층 30가구에 약 6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교회에서 선발한 일반 저소득층 10가구와 화도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도읍 추천 대상에는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포함됐으며, 가구당 20만 원의 현금이 지원됐다. 또한, 화도교회는 관내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안부 확인 △세탁 지원 △반찬 나눔 △동행 보조 등 생활의 어려움을 돕는 ‘온마을 돌봄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돌봄사업 대상자 41명에게도 6만 원 상당의 명절 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김성환 화도교회 목사는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몇 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화도교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제2청사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도 평생학습센터 강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07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래,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성인 학습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센터는 입문 과정, 심화 과정, 디지털 전환 과정, 전문 브랜드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및 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 △취·창업 교육 △외국어 및 스피치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사들에게 2025년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1월 2일부터 전면 개편된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의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사들 간의 협력과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강사님들께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대성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2023년 이래 3년째 이어오며 매년 36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성은 전기·금속 소재 재료 제조업을 대표하는 지역기업으로, 철마기업인회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진건읍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 지정 기탁돼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교육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문해 교육 △악기 레슨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만우 대표는“후원금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서도 귀한 후원을 해주신 ㈜대성 이만우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달장애인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철마기업인회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은 매년 읍·면·동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2일, 23일 양일간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를 대비한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윤호 서장이 직접 참석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살폈다. 간담회에서는 중증 및 경증 환자 분산 이송을 위한 체계 구축 방안, 구급활동정보 병원제공시스템 활용도 향상, 기관별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소방서는 병원장 및 실무진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응급이송 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농협은 지난 20일 열린 화도농협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은 “화도농협은 조합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협동기업으로 늘 지역 주민들과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화도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촘촘하게 살피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도농협은 동부희망케어센터, 화도읍노인회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사회단체를 지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매년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지역 공동체 조성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찾아가는 시민리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강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관내 시민리더들을 대상으로 통일의 현실적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회는 올해 총 9강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순차적으로 지역별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적 역할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첫 강연에서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박사가 강연자로 초빙돼 ‘북한의 통일정책 전환과 국제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최근 북한의 정책 방향과 그 배경을 분석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미칠 영향을 조명했다. 특히, 한반도 주변 정세와 국제사회의 변화 속에서 남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통일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우리가 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후원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으며,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대식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새해를 시작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새해부터 활기차고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에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자립 청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기부활동과 함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번째 사업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이 담긴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선물꾸러미는 △비빔밥, 나물 등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 △떡국떡 △갈비탕으로 구성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준비한 △미역 △멸치 △사골곰탕 △라면 등 11품목의 식품꾸러미도 함께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서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문흥기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진건읍 지사협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꿈꾸는 공부방 지원, △휠체어 무료대여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진건형 돌봄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이웃애(愛) 돌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진건읍 이웃애 돌봄단은 △반찬 지원 △취약계층 보양식 제공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고위험군 1:1 결연사업 △‘똑똑똑 아침한컵’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구, 1인 가구,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으로, 특히 기존 지원 이력이 없거나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중복 수혜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지원이 중지된 가구 중 돌봄이 여전히 필요한 경우에는 통합 돌봄 사업, 장기 요양 서비스, 장애인 활동 보조사업 등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웃애 돌봄단은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남양주시도 돌봄사업의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양주·구리지회는 23일 진건읍 취약계층에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용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남양주·구리지회는 △2019년 설맞이 후원금 100만 원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00만 원 기부 △2024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만 원 지정 기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의 자립적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전, 동그랑땡, 산적꼬치를 정성껏 만들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음식은 양정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변종세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 깊다”고 하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요리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비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완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의 질적 성장을 통한 민생 안정을 목표로 2025년 직접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27년간 양적 성장을 이어왔으나, 짧은 근무기간과 단순반복 업무 중심의 구성, 복잡한 선발 절차로 인한 행정 비효율성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존 사업의 공공성과 주민수혜성을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은 배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번 개편으로 2025년 공공근로사업은 △일반형(생계지원형)과 신설된 △경력형(경력형성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연간 35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예산 규모는 24억 원이다. 특히 근무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상·하반기 각 5개월로 연장돼 참여자의 고용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9개의 신규 사업이 발굴돼, 총 44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는 △떡국 떡 △불고기 △과일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로 구성돼 취약계층의 명절 상차림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사협과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복 꾸러미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1월 첫 와부읍 이장협의회 자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와부읍 50개 리 중 49개 리의 이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과 주요 시책·읍정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과 설 명절 대비 환경 정비 활동 등 2025년 주요 시책 및 읍정 사항을 홍보하고, 2024년도 하반기 이장협의회 수입·지출 내역 감사보고와 자체 토의를 진행했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회의는 주민과 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와부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새해에도 이장님들과 함께 와부읍과 남양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듣고 마을을 보살펴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중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와부읍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덕소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를 기부했으며, 중부새마을금고는 설 명절 선물세트 50개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덕소로타리클럽과 중부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소로타리클럽과 중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터리클럽과 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2일 맨발걷기 길 조성지인 오남호수공원을 방문해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에는 시의회, 오남읍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공원관리과 직원 등 12명이 함께했다. 로드체킹 참여자들은 맨발걷기 길 조성지를 직접 걸으며 예상되는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주민대표인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오남읍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은 “맨발걷기 길은 오남 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오남호수공원이 대표적인 시설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오남호수공원은 많은 주민이 방문해 산책하고 휴식하는 지역 명소”라며 “공원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소통이 원활한 맨발걷기 길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사업 구간 조정 및 시설물 설치 등을 검토해 상반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