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6일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원을 받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 방법 △치매에 대한 이해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치매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된 것 같다”며 “앞으로 치매예방 수칙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550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 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4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혈관 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근로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찰·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하는 내용이다. 혈관 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근로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프로그램 운영형’ 20개소 ▲근로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30개소 ▲근로자 혈관 건강증진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 500개소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형은 기본형의 교육 상담자료, 인식개선 캠페인뿐만 아니라 3개월에서 6개월 건강증진 프로그램(혈압측정, 병원 방문, 체중 감량 시 인센티브 지원 등)을 제공한다. 환경조성형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연 2회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근로자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24일까지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인해 소비가 급증된 위생용품의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내에서 유통되는 위생용품의 표시사항을 점검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지도점검은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제품별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료 성분 효과 등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표시 광고 ▲소비자 기만이나 오인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수거품 정밀 검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규격 위반 제품으로 판명 난 제품을 즉각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 했으며,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당해 영업소에 방문해 제품을 압류 조치하여 부적합 제품이 유통·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며, “연내 상시적인 점검 및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안태영 직무대행, 박철현 행정부원장,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정은경 국장, 직장어린이집 김보연 원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료원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직장어린이집은 본원 2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590㎡(약 170평)으로 지난 2월 14일에 준공하였다. 직장어린이집은 보육실 4개, 보육실화장실 2개, 유아화장실 1개, 실외 놀이터 등으로 갖추어져 있다. 수용인원 49명인 직장어린이집은 국내 직장어린이집 만족도 1위인‘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통해 위탁 운영되며, 원장을 비롯하여 5명의 보육교사가 전문적인 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의료원 직장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화성능이 있고, KS(한국산업표준 수준 이상) 제품으로 공사를 진행하였다. 안태영 직무대행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환경이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유아교육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풍덕천동 720번지 수지구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건소 안으로 이전하려는 것이다. 지금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농협 3층에 사무실을 임차해 운영 중이다. 연면적 900㎡ 규모에 지상 4층의 기존 건물을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이번 사업엔 45억원이 투입된다. 여기엔 사무실과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9일 시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다음달 28일 시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시는 오는 5월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지구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보건소 안으로 이전하려는 것”이라며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의적 공간이 조성되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1천525개소 추가해 총 8천51개소로 확대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객석, 객실, 조리장의 위생 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이면 등급을 지정하고 지정서 및 표지판을 주고 있다. 현재 6천256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 운영 1개 지역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903개소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컨설팅 350개소를 추진해 1천525개소가 추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으로 도민들이 깨끗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 등 음식점이 모여있는 우선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집합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 서해연안 5개 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시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해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등 5개 지역에서 해수‧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한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2022년 감시사업에서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 68건을 분석한 결과, 매년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4월 첫 검출돼 10월까지 균이 검출됐다.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는 48명이었다. 월별로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으로 4~5월 사이에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집중되고 10월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원은 해수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균의 검출 증가와 환자 수가 연관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원인균인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3월부터 구리시보건소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2회 이상 상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15명 이상) 신청 시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며,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이수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인 ‘4분의 기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료원 중환자의학과 하영록 실장은 지난 20~2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3 싱가포르 응급의학회 학술대회(Society for Emergency Medicine in Singapore Annual Scientific Meeting 2023, www.semsasm2023.com )'에 참석하여 발표했다. 학술대회 전 워크숍 프로그램 응급 초음파 워크숍의 강사로서 응급의학과 및 내과 의사 대상으로 실지훈련식 교육에 참여했으며, 본 학술대회에서는 응급초음파(Emergency Ultrasound) 세션에서 "Thanks, Mr. Ultrasound"를 주제로 강의했다. 싱가포르 응급의학회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이겨내고 온오프라인으로 아시아 각국의 전문의료진들이 참석해 응급의학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의술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하 실장은 “성남시의료원 응급 및 중환자의학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양질의 의술을 위중한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을지대학교의료원 ▲송현 경영기획처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송병주 외과계부원장 ▲손병관 내과계부원장 ▲조정만 기획실장 ▲곽재만 기획실 부실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최유정 진료 제2부원장 ▲유대선 교육수련부 과장 ▲김재국 기획실 부실장 ▲이중선 국제진료소장 ▲장제호 외과 과장 ▲김주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황인환 혈액종양내과 과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당초 2월 28일 종료 예정이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가금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올해 1월 11일 평택 육계농가에서 발생한 한동안 발생이 없다가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연천·경북 상주·전북 정읍·충남 서산지역 6개 가금 농가에서 연속 발생하면서 추가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철새가 북상하기 시작하는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남부지역 철새가 경기도로 이동하는 등 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바이러스 오염원 유입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특별방역 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3월까지 거점 소독시설 및 위험 산란계 농가 초소 24시간 운영, 도계장 출하 가금 정밀검사 강화, 오리 사육 휴지기제 연장, 주변 도로에 대한 상시 소독, 사육 가금에 대한 일제 검사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유지하며, 기 발령·시행 중인 AI 방역 관련 행정명령(11건) 및 공고(10건)을 3월 말까지 연장 조치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어르신의 의료적 지원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과 관련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서비스 지원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협력 ▲유소견자의 건강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의료관련 지원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노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안성시 남파로 95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서남권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 수행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749건으로 전년 동기 453건 대비 64.9% 급증했다며, 의료기관 및 지자체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접수된 도내 CRE 신고 749건은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 7천26건의 10%를 넘는다. 2020년 3천318건, 2021년 4천529건 등 CRE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2017년 전수 감시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의료기관의 신고 인식 향상, 의료기관 이용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명 이상 집단발생도 2020년 11건, 2021년 38건, 2022년 55건 등 급속도로 늘고 있다. 올 1월 신고된 749건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82%(616건)로 고령층 관리에 대한 주의가 특히 요구된다. CRE 감염증은 의료 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확산 차단 등 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목표로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지도·점검실시, 식중독 예방 사전진단 및 컨설팅 확대 등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삼았다. 먼저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3월, 8월)에 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등 위생취약 급식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들이 행락철에는 간편식으로 섭취하는 김밥 및 도시락 관련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횟집, 냉면·콩국수 전문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및 식품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식품위생 개념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 업소의 신청을 받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제공한다. 백경
[ 타임즈 -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으로 무료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오염된 가구 혹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사용하는 백신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로타릭스, 로타텍) 두 종류이다. 백신 종류에 따라 로타릭스(RV1) 2회 접종, 로타텍(RV5) 3회 접종이 지원되며, 둘 중에 한 종류만 접종하면 된다. 단, 1차 접종 이후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할 수 있으며, 늦더라도 생후 14주 6일 이전에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고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완료해야 한다. 접종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3월 6일 이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지역에 맞는 공공의료 확충 근거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성남권 중심으로 한 연구 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하였다. 이번 공공의료 정책연구 결과공유회는 ▲공공의료정책연구팀 주요업무 성과 ▲연구팀 향후 추진방향 ▲성남시의료원 보건의료지표 개발 및 활용방안 ▲성남권 재활의료 자원연계 및 협력방안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연구는 ‘성남시의료원 보건의료지표 개발 및 활용방안’으로 보건의료 주요지표와 핵심지표를 선정하고 연도별, 성남권 지역별(성남, 하남, 광주, 용인) 결과값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성남권 내 건강수준, 의료이용 등의 지역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두 번째 연구는 ‘성남권 재활의료 자원연계 및 협력방안’으로 성남권 내 재활관련 자원과 의료이용 현황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재활환자의 중증도, 필요도 단계에 따라 성남권 보건-의료-복지 재활의료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협력할 수 있는 모형을 제안하였다. 채윤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성남시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정책근거를 마련하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의 상황과 환자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홍역 등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발생건수가 많은 감염병 중 하나로 2022년 전국에서 1만 8천519건이 발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그중 약 30%에 해당하는 5천505건이 발생했다. 홍역은 2021~2022년까지 국내 발생 환자는 없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1월 해외에서 귀국한 40대 내국인이 약 3년 만에 해외 유입 홍역 환자로 확진되기도 했다. 수두와 홍역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발진이나 발열 등의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전염 기간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두와 홍역은 예방접종 효과가 뛰어나므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의료급여수급권자 A씨(71·여)는 무릎관절 통증으로 한의원, 정형외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곳의 병·의원을 다녔다. 여러 곳에서 진통제를 과다 처방·복용하면서 속 쓰림 등의 증세가 나타났고, 이를 해소하고자 추가로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받은 곳만 총 15곳에 달했다. B시청 의료급여 관리사는 A씨를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후 병·의원 1곳을 정해 중복처방 약물을 상담하도록 했고, 진통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이렇게 방문 의료기관을 줄이면서 진료비는 2021년 1천200만여 원에서 2022년 500만여 원으로 줄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의료급여수급권자 5천411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2021년 대비 진료비는 246억 원, 급여일 수는 26만 4천여 일이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와 시군에 배치된 10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등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의료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기존 18개 시·군 20개 병원에서 21개 시·군 27개 병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기도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를 위해 시흥 신천연합병원 등 도내 7개 의료기관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도민의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 혜택과 경기도금고 금리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번 추가협약은 기존 협약 의료기관이 없던 시·군 지역을 위주로 추진됐다. 시흥시에 소재한 신천연합병원과 센트럴병원, 파주시 메디인병원, 광주시 참조은병원, 광명시 광명성애병원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 안성시에 소재한 안성성모병원이 새롭게 업무협약 의료기관으로 추가됐다. 2023년 이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도민은 이들 병원에서 적게는 10%에서 최대 30%까지 종합건강검진비 할인을 받게 되며, 그 외 기관별 협약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월부터 '2023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은 기공체조와 생활체조다. 기공체조는 마북근린공원ㆍ큰솔근린공원ㆍ만골근린공원에서 매주 월~금(오전 6시~7시), 새물근린공원에선 매주 월~목(오전 6시~7시), 남산근린공원에선 매주 월~금(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생활체조는 한보라마을 건강마당에서 매주 월~금(오후 6시 30분~8시)에 진행된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종목은 인라인스케이트와 풋살이다. 4월 1일부터 진행되며 3월 1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근린공원에서 기초반(토~일, 오후 6시~7시)과 실전반(토~일, 오후 7시~8시)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당 20명씩이다. 풋살은 영덕레스피아에서 유아반(목~금, 오후 4시~5시), 초등학교 1~2학년반(목~금, 오후 5시~6시), 초등학교 3~6학년반(목~금, 오후 6시~7시)으로 20명씩 모집해 진행된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강사를 추가로 모집해 생활체조, 인라인스케이트, 농구, 음악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