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에서 운영 중인 배움ㆍ소통ㆍ참여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2주년을 맞이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해 개발된 온라인 평생학습 포털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고도화를 통해 오는 9월부터 ▲시흥평생학습 포털과 ▲시흥행복교육 포털을 통합해 새로운 기능을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흥평생학습 포털의 오프라인 강좌 신청 기능이 통합돼 2024년 대야ㆍ정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3기 모집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의무 과정, 외국어, 정보기술(IT), 인문 소양, 자격취득 과정 등 900여 개 강좌의 ‘온라인 학습’ 뿐만 아니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 학습’ ▲시흥이 만든 독자적인 콘텐츠인 ‘시흥학습’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도서관’ ▲시흥의 온오프라인 교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정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IBK기업은행과 시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의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또 기존 시에서 지원하는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기업은 2년간 같은 운전자금 대출(최대 3억원) 지원을 받거나 ‘중소기업 동행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한 제한도 없애 대출한도 내에선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가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대출 제한 기간을 완화한 것은 지속된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상반기 8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운영,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많은 기업인이 동행 지원 협약 대출의 한도를 확대하고 기존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기업도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제외 기간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대출 제한 기간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IBK기업은행과 협약 내용을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신청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의 건축물 또는 건축법에 따른 노유자시설이다. 점검은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구조분야 전문가의 현장 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의 주요 부재에 대한 구조적 균열 및 변형, 주변 축대 또는 옹벽의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미흡, 불량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추가 점검이 시행된다. 신청은 노후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 및 신청할 수 있다. 점검비용은 무료이며, 시는 오는 9월부터 신청 접수 순으로 점검을 시작하고 점검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은 시정의 가장 최우선 가치이기에,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2024년 상반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시는 올해 1분기 최우수 기관에 이어 상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1분기 인센티브를 포함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8천5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신속 집행 부문 목표액 4천792억 원 대비 집행액 5천270억 원(110.0%)을 달성했으며 소비 투자 부문 목표액 1천82억 원 대비 집행액 1천424억 원(131.6%)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적기 집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의 선순환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의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여러 대형 공공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지속적으로 재정집행과 연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확보한 인센티브는 재정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다음 달 2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부기간 및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시는 2024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375,331건, 3,753백만 원에 대한 고지서를 세대별로 우편 발송했으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다. 또한, 주민세(사업소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며, 납세자가 직접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시는 앞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87,538건을 발송했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세액 확인 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서의 사업장 연면적 등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는 위택스 또는 시청 세정과 및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로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가상계좌, ARS납부(☏1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서구의 고농도 폐수 배출 사업장 68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및 인천환경공단과 합동 단속한 결과 9개 사업장을 적발(위반율 13.2%)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에 고농도 하수 유입에 따른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좌하수처리구역의 폐수수탁처리업이나 도금업 등 고농도 총질소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행위는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6개소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1개소 등이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서구에서 과태료 및 배출 부과금 부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특히, 위반행위가 엄중한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6개 사업장은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사용 중지 명령을 처분했으며, 검찰에 사법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에서는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에 고농도 하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폐수수탁처리업체에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축물 최고 높이를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기흥구 지곡동 720번지 일원 지곡일반산업단지계획(9차)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은 지난 2021년 문화재보호구역 연접 지역 행위허가 기준이 다소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지곡일반산단 내 일부 구역은 산단 조성 당시 경기도 기념물인 ‘음애 이자 묘역’이 인접해 문화재보호구역에 포함되면서 건축물 최고 높이가 11m로 제한됐다. 그러나 지난 2021년에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기준이 변경되면서 행위허가 기준이 다소 완화돼 심의를 통해 건축물 최고 높이를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문화재보호구역 내 포함된 지곡일반산단 내 일부 구역에 대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재심의를 통해 전체 면적 7만1427㎡ 가운데 아직 분양되지 않은 산업시설용지(5465㎡)와 지원시설용지(1715.9㎡) 7180.9㎡는 최고 층수와 높이 제한을 종전 3층 11m에서 4층 22m로 변경했다. 시가 건축물 최고 높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재심의를 신청한 것은 지곡 산단에 입주를 원하는 반도체 제조 기업의 문의가 잇따랐으나,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클린룸을 설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대상이 되는 주택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 합병 등의 변동사유가 발생한 개별·공동주택으로, 열람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396호, 공동주택 5,325호이다. 개별주택열람은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구체적인 조정사유와 가격을 기재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하여는 의견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또한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후 중앙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가 끝난후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확정해 오는 9월 26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윤미영 세정과장은“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이 되고 복지 분야에서 재산 수준을 평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도읍 일원 도로 신규 개통 및 아파트 입주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8월 19일부터 7-8번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공도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였으며,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향후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8번 버스는 공도읍 임광그대가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서안성농협, 폴리텍대학 등 공도를 순환하는 노선이며, 7-8번 시내 버스의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안성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등록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러나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반려견 보호자는 소유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준비해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 등록견 관리강화를 위해 반려견이 많이 출입하는 공원 등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빠짐없이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 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1회당 5만 원,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밤 11시59분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사업이 청년들의 구직활동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6일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이마트가 2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32개소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관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인 은혜푸드뱅크(대표 : 강명우)를 통해 지원되며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화성시 저소득 어르신·아동·장애인 등 총 3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힘든 때에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화성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은 총 푸드마켓 2개소, 푸드뱅크 6개소로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받은 식품 등을 관내 취약에게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 조성을 위해 6일 송정동 중앙로 일대에서 보행로 실사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 주관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며 이번 실사 점검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광주시 장애인총연합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 광주시지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협력했다. 이날 참여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TF 위원들은 실사 점검에 앞서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로부터 40분 정도의 편의증진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후에는 직접 도로 현장에 나가 보도 상태 및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는 점검 사항을 도로관리과에 전달해 2025년 도로보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고, 플랫폼시티 복합환승센터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한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시 대표단 4명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이 시장은 파리 도착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부터 육상 경기가 펼쳐지는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우상혁 선수의 예선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한다. 이 시장은 예선전이 끝나면 우상혁 선수,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대표팀 코치 등과 함께 오찬을 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파리올림픽 아쿠아틱 센터(Paris Olympic Aquatic Center)를 방문해 센터를 시찰한 뒤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를 응원한다. 파리 북쪽 생드니에 있는 ‘파리 아쿠아틱 센터’는 프랑스 건축사무소 아뜰리에와 네덜란드의 파트너가 설계한 목재 건축물로 지붕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으며 물도 50%는 재사용할 수 있는 첨단 수도 시스템을 갖췄다. 파리 아쿠아틱 센터는 50미터 길이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다이빙 풀, 수구 풀, 스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가 8월 5일 오후 3시, 시청별관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설계 공모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주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내부 위원 2명과 외부 전문가 5명을 선정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은 건축구조,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전문성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위원은 여주시청 도시계획과장과 건설 과장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공모지침서 검토와 설계 공모 심사 방식 등이 논의 되었다. 양승룡 위원장은 “여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건축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운영위원회가 시민들의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축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삼송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연결하는 창릉천 통일교의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공모작을 공개했다.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창릉천 통일교가 파손되어 철거된 이후 시는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세월교를 설치했다, 또한 항구적 복구를 위해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이후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 공모작에는 ‘인피니티 웨이브 (Infinity Wave: 무한한 연결의 길) ’을 주제로 응모한 ㈜동해종합기술공사·(주)누리플랜이 선정되었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교량은 새롭고 안전한 통일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길이 86m, 폭 6m의 이면 아치형 교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창릉천의 부활을 기원하며, 자연과 이어지고 선형과 빛이 움직이는 고보(특정한 모양과 패턴을 만들어 내는 장치) 이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수행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SW) 안전진단’ 공모에 참여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되었다. 이후 시는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7주간) 소프트웨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안전진단이란 교통, 재난관리, 환경 등 국민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진단이다. 시스템 운영 단계에서 유입되는 소프트웨어 내부 오작동, 잠재결함 진단과 시스템 위험요인을 조기에 식별하고, 사고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진단 활동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기간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전문 인력이 7주간 상주하여 고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전반에 대한 안전기능 충분성, 소프트웨어(SW)품질 안전성, 기반 소프트웨어(SW) 안정성 등을 세밀하게 진단했다. 이후 안전진단 결과를 지난 2일에 최종 보고했다. 시는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 장애와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줄이고, 향후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프트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2024년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국가와 지자체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이나 기금을 편성할 때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해 주요 재정사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편성·집행되도록 만든 제도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5곳이 응모했고, 용인시를 포함해 총 8곳이 선정됐다. 선정에는 지자체의 추진 여건 및 역량,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 재정사업의 사업유형 분류(감축, 배출, 중립 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작성 방법 지원 및 검토 ▲예산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비산업무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252만8000톤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69개의 세부 과제를 담은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안은 지난 4월 수립된 경기도 기본계획을 반영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시장이 지난 1일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5일 다시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에 따른 대응 상황 등을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먼저 서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화재 피해 상황과 현재 대응조치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고 난 이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차량 피해 현장을 재점검했다. 또한 청남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을 방문해 임시로 거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파악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유정복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대피시설이 있는지 추가로 확인하겠다”며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연수원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기차 사고 발생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전기차의 안전 문제는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화재 현장 방문 이후 신속하게 지방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방안(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 응급구호비 등), 향후 재발 방지 대책,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반려동물 복지사업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는 제도로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의무적으로 동물병원이나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업체와 같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에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동물등록 하는 경우 시술비를 전액 지원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동물병원은 화성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등록이 돼있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군·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직접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현행법 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 신고할 경우 해당 과태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