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27일 전남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박지원·이개호·김원이 국회의원, 스페인·라트비아 대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목포 밤바다가 보이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선 명인 12명에게 감사패 전달, 주제공연, 장 담그기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불꽃쇼, 가수 이찬원·박구윤·하이키·이젤 등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세계화와 케이(K)-푸드의 본고장임을 확고히 하고자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고흥 유자와 영암 무화과를 주재료로 반올림피자와 협업·개발한 남도 1호 피자 무료시식 행사는 큰잔치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남도음식의 글로벌화를 위해 유명 셰프들이 남도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목포 3미 딤섬(정지선 셰프) ▲무안 양파 가츠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9월 27일 파주시 청소년 안전망체계를 강화를 위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를 앞두고 파주시와 공동으로 22개 파주시 북부권 초, 중, 고등학교장 대상으로 학교지원단 위촉식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이란 해당 학교의 학생이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 학교 부적응 등의 사유로 결석하거나 자퇴를 희망하는 경우 또는 그 밖에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담지원 의뢰, 학업중단 숙려제 대상 청소년의 외부 상담 지원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의 및 협조를 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학교연계 간담회”에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여 파주시 북부권역 22개교의 학교장 및 담당교사,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북부권 학교들에 대한 1388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위촉식 및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학교연계 간담회 이후 신청학교에 상시 안내 거치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학교 위기지원 사례회의 지원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비엘아이(B.L.I.)가 후원하는 ‘2024년 청소년 조식지원사업, 포용이와 함께하는 빵빵한 아침’을 9월 23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팀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2024년도에 프로그램으로 실행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은 파주시 대표 강소기업인 ㈜비엘아이의 서경아 대표가 2023년에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사업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사각지대 청소년과 아침식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5명을 발굴하고, 파주시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주 1회 조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조식 꾸러미 전달'이다. 두 번째는 파주관내에서 선정된 3개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파주시 로컬 기업에서 생산한 조식 물품(빵, 밥)과 아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7일 경기교통공사에서 주최하는 '2024년 양주시 드론배송 서비스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하기 위한 국비 3억 9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대표사업자인 양주시와 함께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 토종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참여사업자로 사업을 추진하며, 여러 분야의 드론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옥정중앙공원, 양주문화예술회관, 장흥관광지 일원에 배달거점을 설치하고 배달장소에 따라 주문물품을 구분하여 배송될 예정이며,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송료가 책정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경기교통공사 사옥 내 드론 배송 종합상황실을 관람하며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했으며, 옥정호수공원 배송거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2층)에서 2024년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 동안 실시하여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고, 8월 29일 전문가 심사위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저학년 부문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총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이 선정됐다. 평택시의회는 선정된 작품들을 평택시의회 1층 본관 로비에서 12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선자 의원, 소남영 의원, 최준구 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보며 초등학생들이 꿈꾸고 바라는 미래 환경 도시 평택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청 내 5개의 국과 보건소, 실·담당관·관의 간부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203개 추진사업에 대한 신규·확대·개선사업 중심의 각 부서장 보고 후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재정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지출은 구조조정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 경제활성화 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는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각 부서별 사업계획은 연말까지 사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2025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부평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유타주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콕스 주지사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콕스 주지사가 지난해 10월 유타주 차원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날(10.12)’을 선포하는 등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약 21,500명의 유타주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하여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주지사로서 한국-유타주 협력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콕스 주지사는 주도(州都) 솔트레이크시티가 약 33만 개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실리콘 슬로프’의 소재지로서 미국의 차세대 스타트업 수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유타주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유타주가 항공우주, 바이오, 첨단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도정자문위원, 주요 실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도담소에서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 김동연 지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반갑고 감사하고 든든하다. 지난번 위촉식때 전해철 위원장님께서 비전 2030을 말씀하시면서 정치개혁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지사와 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큰힘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대한민국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정치는 혼탁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고, 우리 경제틀이 이대로 가서 되겠나 생각한다.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꿨으면 좋겠다. 사회를 통합과 화합의 구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너무 답답하고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사로서 오랜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고 싶다”면서 “경기도부터 바꿔보고 싶다. 경기도가 바뀌니까 저렇게 바뀌는구나 하는 믿음과 신뢰를 국민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비전 2030이 2030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사강시장에서 Neo Nomadism(신 유목 주의) 두 번째 전시가 창문아트센터 주관,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사강시장은 일상과 역사가 교차하는 공간이며, 누군가에게는 생계의 터전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여겨진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응축된 장소라는 의미를 담아 “재래시장에서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을 스며들게 하며, 재래시장의 역사와 전통이 교차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문아트센터 박석윤 관장은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들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예술이 특정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다가가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27일 고양시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파크골프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자리였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부상 위험과 체력소모가 적으면서 시간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27일 관내 경로당 2개소에 소파, TV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확산을 위한‘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9월 4일부터는 가을철·추석을 맞아 집중 캠페인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위해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했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국민운동 3개 단체(고양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등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취약계층을 위해 값진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오후 2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고양특례시, 한강유역환경청, 에스-오일(S-OIL)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에스-오일(S-OIL)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스-오일(S-OIL)의 후원은 고양특례시, 한강유역환경청과 2021년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세 번째이다. 이번 전달식은 후원금 중 일부가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거점 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 사용된 만큼 시범 운영에 앞서 생태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총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 중 1억 원은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의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되고, 5천만 원은 한국수달보호협회의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는 4D관, 미디어아트관, 다큐멘터리관, 전시실, 교육실, 전망대 등이 있으며, 관람객들은 습지의 다양한 자료 등을 보고 느끼면서 고양 장항습지를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 람사르 고양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16시 덕양구 향동동 527에서 이동환 시장,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대덕동·화전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은·향동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향동동 지역 및 주요 거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똑버스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이나 정류장에 따르지 않고 승객들이‘똑타앱'을 이용해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가 정해진 시간에 앱에 표시된 정류장에 도착해 탑승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반드시 앱 호출로 이용하여야 한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고양똑버스는 오는 10월 2일 향동동에 전기저상버스 4대가 정식 투입되어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행한다. 덕은동에는 운행차량의 환경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전기저상버스 3대가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향동동 및 덕은동은 출근 시간인 06:00부터 09:30까지는 각 동에서 가양역까지, 퇴근 시간인 17:30부터 21:30까지는 가양역에서 각 동으로 오는 노선형으로 운영된다. 이외 시간에는 앱에 표시된 탑승 가능 지역에서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오는 10월 13일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이병찬, 정수라, 장윤정, 에녹, 손태진 등 초청 가수의 공연과 드론 쇼,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위원장인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의 주재로,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12일 제5회 청년 축제, 13일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만큼, ▲주차 공간 확보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 시민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축제 현장에선 기념식, 읍면동 체육대회,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읍면동 먹거리장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문화 행사, 문화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7일 팽성복지타운 1층 교육실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법정필수'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등록된 젠더소리연구소 문정희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4대폭력 예방교육” 1차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평택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은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함양, 폭력 예방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책임을 갖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제를 미리 인식하고 올바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종사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법정교육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법적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영암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회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남해안 종합개발청’ 건립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은 전남, 부산, 경남 3개 시·도를 중심으로 남해안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지원·이개호·서삼석·김원이·문금주 국회의원,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기업 및 기관·사회단체,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남해안권 발전 비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남, 경남, 부산 시·도지사가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 토크쇼에 이어 전문가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시·도지사 정책토크쇼에서 “남해안은 환태평양 관문으로 섬·해안·갯벌 등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반도체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 ▲반도체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정책 ▲글로벌 밸류체인 분석 ▲반도체 기업 육성 전략 ▲도내 소부장 기업 육성사업 성과 및 질의응답 ▲도내 소부장 기업 소개 ▲반도체 기술센터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동향 및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무 활용도를 제고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현실태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올해 7월에 개소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 기술센터 현장 투어를 통해 클린룸, 분석장비 등 시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반도체 생산 공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호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용인 이동․남사 지역의 삼성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용인 원삼 지역의 SK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안성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이끌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7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제13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이향숙·윤석민·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역대 수상작들을 관람하고 수상 대상자들과 건축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디자인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며 “의회에서도 강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주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 협력과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다.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첫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재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방문 첫날, 대표단은 성 레이 상주시장이 주최한 공식 간담회에 참석했다. 성 레이 시장은 1990년대부터 추진해 온 경제 개발 정책과 투자유치, 산업단지 조성, 인재 육성 등의 성과를 소개한 후 지난해 GDP 1조 위안(한화 약 189조 원)을 돌파한 상주시의 경제적 발전 역사를 설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성 레이 상주시장은 자매결연 25주년을 축하하고, 국경을 초월한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다음날인 25일, 대표단은 상주시 신북구 산업단지 내 위치한 고신하이테크 구 전시관을 방문해 첨단 제조업 발전 현황을 견학했으며, △수소 자전거 매출 세계 1위 기업 ‘유온(Youon)’ △반도체 소자와 웨이퍼 제조기업 ‘갤럭시(Galaxy)’ △반도체 설계기업 ‘맥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권덕주 안양샘병원 병원장,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 김용희 서울와이즈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도부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안양시민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한림대성심병원・안양샘병원・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에서는 종합검진비 할인(20%) 및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10%)을 받을 수 있고, 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진료 시 우대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실납세자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