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과 20일 양일간 중등 수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2025 중등 수학교사 직무연수(3기, 4기)’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등 수학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 구성은 물론 사례 나눔 및 실습 중심 운영으로 연수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적 학습이 이뤄졌다. 13일 진행된 3기 과정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 문항 및 학습자료 제작을 다루었으며, 20일 진행 예정인 4기 과정은 체험 및 탐구 활동을 통한 수학 융합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반 운영하여 교사들의 수준을 고려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도형 및 그래프 작도, 수학실험,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탐구 수업 등 미래형 수학 수업의 구체적 방법을 제공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며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탐구활동 발표를 통해 탐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 능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배움의 장이다. 발표회에는 174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운영보고서 평가를 통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36팀 등 총 60팀이 참가 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참여한 중·고등학생이 주체적으로 과학동아리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아리활동 나눔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 진행 중 자유관람이 가능토록 해 발표회에 참여한 동아리들의 활동 내용과 특색을 두루 살펴보고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 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은 오는 11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 및 K-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험프리스 내 가족들을 초대해 ‘한아름 전통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평택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평택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 난다! 농악공연 ▲신이 난다! 난장 ▲버나돌리기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전통악기체험 ▲아름다운 한글 ▲떡메치기 ▲해아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체험은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이 함께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3~5세 미국 유아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시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은 유아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사회성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우수한 교육·예술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질 높은 체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공사 및 감리자의 자체 안전점검 여부 △공사장 및 주변 정리·정돈 상태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현황 △긴급 재난(태풍 등)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매뉴얼 비치 여부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지급 실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단은 현장 내·외부를 직접 확인한 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체불된 공사 대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속초 방문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 30여명이 참여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속초시 영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분단 현장 및 안보 상황을 인식하며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국가·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및 주민자치위원장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제19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서원대학교와 사직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의 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총 63개팀 320명 선수가 참가했다. 시는 농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청주의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하는 농구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유산인 직지의 가치와 의미도 되새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9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LG유플러스의 협조로 열렸으며, 주제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 통신 서비스 안내’였다. 교육은 한국 내 통신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신서비스 가입 시 유의사항 △본국과의 왕래 시 필수 확인 사항 △보안 및 디지털 범죄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 정보가 포함됐다. 베트남 국적의 땀 씨는 “그동안 한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잘 몰라서 불편했던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특히 보안과 범죄 예방에 대한 설명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5년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원서접수에서 8개 직종 32명 모집에 총 92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8.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을 채용하는 금연지도 직종에 166명이 지원해, 금연지도 직종이 경쟁률 1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를 확정하고, 명단과 시험장소를 오는 24일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일부 직종(시설관리, 조리원, 환경공무직)에 대한 체력측정, 11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이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불구하고 5천3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와 지역의 로컬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힙한 청주’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12일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젖는 것도 개의치 않고 워터밤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어글리밤, DJ테라, DJ주디, 그리고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13일은 쾌청한 날씨 속에 오후 3시부터 운영된 청년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 기관들의 이벤트 홍보 부스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대세 아티스트 청하의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틀간의 ‘힙한 청주’ 여정이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이틀간 행사 중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DJ퍼포먼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열흘 차인 13일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며 분주한 주말을 열었다. 전국에서 달려온 관람객으로 붐볐던 열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부터 숙명여대,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전국의 공예 관련 전공자들은 물론 제천문화재단, 목포예총 등 전국의 예술인들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까지, 공예비엔날레 보러 청주로, 청주로 향했던 발걸음들이 사진들로 남았다. 공예비엔날레를 보기 위해 13일 이른 시각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로 왔다는 진광래(서울 강남구 수서동) 씨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성파선예전의 100미터 한지 ‘명명백백’을 꼽으며 “100미터에 달하는 한지의 규모에도 압도됐지만 그 속에 담긴 ‘자신을 비우고 온전히 본질을 마주하라’는 종정 스님의 철학과 메시지가 작품 제목처럼 ‘명명백백’하게 다가왔다”는 후기를 전했다. 관람객으로 종일 발 디딜 틈 없었던 13일 오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도 비엔날레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휴일 잊은 개막 열흘 차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제5회 진천읍 주민총회와 걷기대회를 생거진천전통시장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진천형 자치 모델’을 실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천읍 주민총회는 주민세 환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자치 기구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가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참여형 사업 제안과 투표도 진행됐다. 유상돈 회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자치”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움직이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걷기대회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을 출발해, 이팝나무 가로수길 반환점까지 왕복하는 구간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르신들의 참여를 고려한 무리 없는 코스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제물포지하도상가에서 시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비누 제작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동센터에 기부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제물포지하도상가 홍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천연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민들과 공단 직원들의 참여로 완성된 비누는 10일 인천서구공립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되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에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상가 활성화라는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9월 26일까지 ‘제7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산관계 자격 취득, 어업기술 관련 교육 등 수산업 관련 기초 교육과 어업인 소통, 귀어귀촌 사례 및 현장 실습 교육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교육하는 종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전개로 나뉜다. 2주간의 이론교육은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진행되며, 어선과 양식어업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귀어·귀촌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본 소양 등을 다룬다. 이어지는 3주간은 현장 실습 과정으로, 교육생이 희망하는 어촌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민과 함께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 1주, 전문가 지도를 받는 어선·양식어업 실습 2주로 진행된다. 인천 귀어학교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매년 상・하반기 추진되는 귀어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ㆍ가족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당한 오늘,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 이상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가 파괴되어 평생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자가면역질환이다. 따라서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꾸준한 관리와 정서적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맞춤형 전문 교육과 최신 의료기기 정보 제공은 물론, 환자 가족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해 질환 관리와 자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족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준비했다. 전문 강연에서는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정선 교수가 ‘제1형 당뇨 마음 관리’를 주제로 최신 의료 지식과 생활 관리 요령, 긍정적인 마음 유지 방법, 자기 돌봄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정숙 사무총장은 ‘나를 성장시키는 아이’라는 주제로 24시간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가 지난 9월 1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미션 임파서블 – 작전명 : 빙고’ 프로그램에서는 가족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초보 아빠는 “평소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는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활동에도 참여해 도움을 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208명의 아빠들로 출발해, 현재(2025년 8월 28일 기준) 2,23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상품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온라인 판로 ‘인천직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되며, 시민의 지역상품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지역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도록 지원하고, 명절 선물로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는 11번가와 네이버 인천직구 상설관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입점 상품 전 품목에 대해 1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각 플랫폼 검색창에 ‘인천직구’를 입력하면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제품을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천e몰 내 인천직구 제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기본 10% 캐시백에 추가 10%를 더한 최대 2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인천직구 상설관 입점은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로 하면 된다. 시와 인천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2일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 국가유산청 관계자, 정계옥 前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등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매장유산 유존지역은 매장유산이 존재할 가능성이 인정되는 구역으로, 그동안 개발사업자는 일정 규모(3만㎡ 이상) 개발 시 의무적으로 지표조사를 거쳐야 했고, 평균 30일 이상 소요되며 조사비용 부담도 뒤따랐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절차가 대폭 개선돼 개발 인허가 기간은 단축되고 비용 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한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국가유산 공간정보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개발 예정지의 매장유산 분포 여부를 무료로 온라인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더불어 기존 자료의 오류를 보완하고 신규 유적을 기록함으로써 매장유산 보존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루는 기반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4년 6월 사업 착수 이후 착수보고회와 2차례 중간보고회를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관련 기업 실무자, 전문가, 개발자, 유관기관 담당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 18일 개최한 상생협의체 회의 이후 더욱 심화된 협력 방안과 실질적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회의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실제 사례’ 및 ‘블록체인 기술의 산업별 적용 전략과 도입 가능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그룹별 토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 서강대학교 ‘AI・SW대학원’ 윤석빈 특임교수는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혁신 가능성을 설명하고,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 최신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그룹별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기술 기반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아이디어 시트를 작성하며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고향사랑 특정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특정기부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돌봄취약가구 지원을 목표로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자조모임 등 맞춤형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총 3,000만 원의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면 본격 시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춘천시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한우세트(15만원 상당), 30명에게는 한돈세트(3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0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돌봄취약가구에 온기를 전하고 기부자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되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공개 녹화에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포천에서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본선에는 지난 11일 열린 예심을 통과한 16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노래와 춤으로 끼와 열정을 뽐냈다. 특히 한 참가자는 포천 포도, 사과, 파파야 등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며 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공개 녹화는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김연자·김용빈·윤태화·신수아·현숙 등 초대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꾸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를 보내며 축제의 장을 즐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6년 만의 전국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지역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