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의정부 8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의정부 8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 8경은 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관광 명소 선정 사업으로, 후보지 심의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기존의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추천하고 투표해 지역을 대표할 명소를 스스로 선정한 만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의 의미가 크다. 지난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 전시 부스를 통해 시민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최종 선정된 8경은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 순)다. 스탬프 투어는 시에서 자체 개발한 ‘모두의 러너’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가 8개 명소를 방문해 간단한 OX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현장에서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를 8개 모두 획득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완주 리워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5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3년 1월 처음 출범한 이래 자유롭고 실용적인 논의 속에서 조직 혁신과 정책 개선을 도모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인허가 민원과 관련된 5개 부서(하천과, 산림과, 도로관리과, 도시개발과, 건축과)의 국·과장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무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사례별 인허가 가이드 라인 마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에 따른 개발행위(산지전용) 허가 업무 이원화 조정 ▲신속한 인허가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부서 간 협의체 운영 ▲타 부서 협의 완료 시 자동 알림서비스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인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태전동 일원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태전동 일원에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상습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출·퇴근 시간대 집중되는 교통 흐름을 분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도심 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역은 공장과 창고가 밀집된 물류 중심지로 대형 차량의 빈번한 통행에도 불구하고 기존 도로와 교량 폭이 협소해 교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이러한 문제 해결과 함께 목동과 고산동 등을 연결하는 시도 9호선과 연계돼 지역 간 이동성 향상, 우회 및 정체 해소,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태전동 일원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업체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 부지인 2공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복합도시 조성의 시작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지역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광주시의 핵심 전략 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 밀착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에 준공된 1공구는 총 26만3천535㎡의 부지에 송정초등학교를 비롯해 주거단지와 상가 등이 조성되며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에 착공한 2공구는 1만5천586㎡ 규모로 KD대원고속 차고지 이전 지연으로 일정이 미뤄졌으나 오는 6월 추자동으로의 차고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2공구에는 공공청사와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119안전센터, 지구대, 보건소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입지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생활의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1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 위(Wee)프로젝트 이천 공상센터(공공분야 상담센터)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천 공상센터(공공분야 상담센터) 협의회는 이천 관내 공공분야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담센터 및 상담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학생 상담사례 공유 및 위기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상담사례 공유 및 위기 학생 사례 관리를 통한 학생 안전망 구축 ▲관내 공공분야 상담 인력의 위기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연수 진행 ▲2025 이천 관내 공공분야 상담센터 및 상담 기관 협의회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위(Wee)프로젝트 이천 공상센터 협의회 운영을 통해 관내 공공분야 상담센터 및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학생 사안의 체계적 관리 효과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14시부터 이천고등학교 예샘관에서 『2025 이천 꿈빚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를 주제로 학교급별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관내 학부모와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의 첫 순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푸른나무재단 김혜경 강사가 ‘감정코칭과 공감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방법과 공감 능력 향상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순서로는 초·중·고 학부모 대표들이 학교급별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각각의 학교에서 운영 중인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세계시민성을 키우는 체험활동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천사동초) ▲가정과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이천중) ▲학생 주도 자율 동아리 운영 및 공감 캠페인 활동(다산고)의 사례를 나눴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사례발표 이후 함께토크를 통해 각 실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교육공동체 간 공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2차 – 진학지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안성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59명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대학교와 협력하여, 대입제도에 대한 심화 이해와 서류평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결과 분석, 2026∼2027학년도 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기준 및 시스템 이해, 모의서류평가 실습 및 결과 공유·토의등을 실시했다. 특히,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직접 입학사정관이 되어 평가자 입장에서 서류를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을 함양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이 강화됐다”며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학지도의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중학교 관리자 및 교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학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편성에 학교 자율성이 확대되는 만큼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날 워크숍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표방하는 만큼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 노력을 학교에 요구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수업 시수의 20% 범위 내 증감을 통해 교과를 추가로 개설할 수도 있다. 이날 워크숍은 진로연계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등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학생 특성에 맞춘 창의적이고 유연한 운영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워크숍에 대해 연수 참석자들은 ‘다소 막막했던 부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한 후 ‘업무담당자의 부담을 줄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 연수 ‘교실 속 마음 설명서’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급 경영은 물론 학생 생활지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담임교사의 심리․정서적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감정코칭 연수 ‘교실 속 마음 설명서’는 HD행복연구소 전문강사에 의해 ▲교실 속 감정 이해 및 대응 전략 ▲학생과의 공감적 대화법 ▲교사의 정서 관리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담임교사의 감정 인식 및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감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기술을 익혀 학생들의 정서적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감정코칭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AI·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 역량 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AI·디지털 기반 교육 실천 확산을 목표로 하며,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AI·디지털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이러닝 및 AI 디지털교과서 주요 기능 실습, ▲하이러닝 활용 수업 설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연수는 두 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 연수는 5월 21일과 29일에 진행되고, 2기 연수는 6월 11일과 13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 활용도를 높이고, 교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이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공익 캠페인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뜻을 모아 참여하고 있으며, SNS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단순히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작은 관심과 인식의 변화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을 지목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교육청 구성원들과 함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시흥 관내 학교 체육관, 운동장, 공공체육시설 등에서'2025 시흥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흥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교 스포츠 행사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작년에 비해 참가 학생 수가 약 700명 증가해, 총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며 학교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는 5월 14일 남자 초등학교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시흥시 곳곳의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종목은 배드민턴, 피구 등 10개 종목, 중·고등학교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등 1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를 경험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장학금 75만 원을 파주읍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5개월간 매월 1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변봉수 파주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겨운 이웃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정겨운 이웃 일촌맺기’ 사업은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이상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에서 후원하는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고위험가구 돌봄 사업이다. 특히, 케이비(KB)국민은행 운정종합금융센터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5월 활동에 동참했다. 성금 기탁과 더불어 케이비(KB)국민은행 본부장 및 운정지역 지점장 5명이 어르신들과 일촌을 맺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조대현 케이비(KB)국민은행 운정종합금융센터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 지역사회 내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신 케이비(KB)국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다율타워 1층 야외 및 2층 청소년카페 ‘파동’에서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쉼터 및 자립지원카페 ’파동‘을 홍보하고, 입소 청소년의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파동’과 함께하는 파는 재미 ‘파파마켓’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공간 ▲지역사회 후원 물품 판매 공간 ▲커피 로스팅 및 핸드드립, 수공예 비즈 만들기, 플라워 세러피 등 체험관 ▲사방치기, 딱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간 ▲놀잇다어린이합창단, 그레이트밴드 등 거리 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파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 청소년과 어른 사이의 소통 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치아튼튼 구강체험교실’을 새롭게 운영하며, 지난 20일 첫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치아튼튼 구강체험교실’은 운정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하는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는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아들이 운정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운정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구강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교육, 구강 위생도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아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6일과 19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보호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을 고려해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으로 지역을 나눠 진행됐다. 실습 시간에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카네이션 고구마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실습은 유아 동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모여 소통하며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고민을 해소하는 교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활용을 통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 21일 교하도서관에서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 등 5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보건소에서는 기초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혈당 검사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상담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및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상담 및 가족 내 대처 방법 안내를, 운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으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 안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을,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상담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는 채무 조정, 독촉 중단 등 신용 회복 관련 상담을, 주거복지센터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임대 주택 입주, 전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경기도(걷기사업) 및 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건강마일리지사업)과 연계·협업해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2회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걷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사회적 고립감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학령산과 공릉천길 등지에서 진행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등산용 지팡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걸을 때보다 함께 걷고 대화하니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생겨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또래와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관련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잠재적 이용자인 중고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사고 현황 및 실제 사례 소개 ▲교통법규 안내 ▲이용 안전 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5월 21일 심학고등학교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고, 앞으로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잠재적 이용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