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6일 오전 11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진행됐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종식과 함께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중국 허위엔시) 등이 참석하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바우덕이 축제의 개장을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바우덕이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을 강화한 공연과 퓨전음악,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콘텐츠를 준비해 흥이 넘치고, 즐거움과 낭만이 더해지는 가을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안성맞춤 도시 안성에서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시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당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메인무대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박은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바우덕이의 나래’를 주제로 전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우리밀 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우리밀 재배 면적 확보를 위해 우리밀 재배 의향 농가를 대상으로 밀재배기술교육 및 양평군 우리밀 산업 정책 방향 교육을실시했다. 최근 우리 국민의 주곡인 쌀 소비량 감소와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밀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밀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밀 섭취에 대한 건강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의 이점을 살려 친환경우리밀 산업을 육성해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친환경 밀 생산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선 8월에는 양평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밀재배육성사업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9월 중순 밀재배 의향 조사를 통해 123농가 62ha의 밀재배 농가를 선정해 오는 4일 2차례에 걸쳐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밀파종을 실시해 밀재배 기본면적을 확보하고, 향후 밀 관련 2차 가공산업과 3차 축제 및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명실상부한 농업기반의 6차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밀 산업의 핵심요소인 밀 제분소를 이전·설치해 밀 가공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고,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5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제11회 여주시민의 날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9월 주요 업무인 K-배터리(차세대이차전지) 공장 기공식, 이천시립화장시설 중단과 관련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도시관리공단 지방공사 전환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우리 시의 핵심사업 추진에 꼭 필요한 것으로 조속히 추진하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제577돌 한글날 관련 문화행사, 제8회 여주시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끝으로 “금년도 계획에 대한 평가 보고회가 있을 예정이니 잘 준비하시길 바라며 내년도 계획도 알차게 세워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업무를 해주기 바란다” 는 맺음말과 함께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고 10월 한 달도 열심히 업무를 추진해주길 당부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5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광명시 도약을 다짐했다. 개청 42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각계각층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지난 40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큰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의 완결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시민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흥 3기신도시와 테크노밸리, 문화복합단지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의 면모와 직, 주, 락을 갖춘 명품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 인구변화에 따른 돌봄과 일자리정책 강화,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 정원문화 확산, 교통 경쟁력 강화 등 5대 분야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러한 광명의 도전과 변화는 시민 협력 시대로 열어가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힘을 믿고 더 힘차게 달리는 광명시가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행정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안양시는 행정 전반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술력을 갖춘 3개 기업의 시장진입을 도우며 신기술 혁신성장을 도왔다.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관련 중첩 규제를 개선해 의료폐기물을 병원 내 자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2차 감염 최소화,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공식 인증한 ‘스마트도시’로, 그 중심에는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있다. 전국 최초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국정부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상 추진을 통해 시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장차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닦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삼고 △상습 교통 정체와 침수 피해를 겪던 고기고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합의 △서울3호선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4개시 공동 대응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 관철 △삼가동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 문제 해결 등 교통·교육·복지·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해묵은 난제를 해결, 시정의 질적 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27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10월 5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더 활기차게! 더 즐겁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비롯한 신상진 성남시장,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11명과 노인 복지 기여자 20명 등 모두 31명이 도지사·성남시장 표창을 받았다.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도 이어졌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어르신 6명의 노래자랑, 초대 가수 선예지의 꽃별, 메들리 송 무대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는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은 전체 인구 92만여 명의 16%인 14만8000여 명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0개 시ㆍ군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위해 대규모 궤도장비가 어제부터(10.4.수) 사전 전개한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7기동군단은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3개 지역,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3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4개지역 등 총 10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와 군 차량, 병력들이 이동하면서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4일 엘지(LG)전자-포스콤이 주관하는 메디컬 전시장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포스콤타워(지식산업센터) 소재의 메디컬 전시장은 ㈜포스콤과 ㈜엘지(LG)전자의 의료 기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메디컬 전시장에서는 ㈜포스콤에서 생산하는 방사선 발생기와 ㈜엘지(LG)전자에서 생산하는 방사선 검출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의 전시와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포스콤타워 지식산업센터에 둥지를 튼 메디컬 전시장 개관을 축하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포스콤 박종래 대표와 ㈜엘지(LG)전자 장익환 본부장 그리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고양특례시, 엘지(LG)전자 그리고 포스콤이 협력 관계를 이어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새 역사를 함께 쓰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국제적인 미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비롯한 여러 혁신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우수한 산업생태계를 갖추게 될 고양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영봉정 스카이가든(중앙대학로 348)에서 ‘안성역 스테이션100’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픈식에는 여러 내외 귀빈들과 지역문화예술 관계자, 안성2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등 간소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안성역 스테이션 100은 이번 오픈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공간, 오픈형 전시공간, 안성철도 역사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역 스테이션 100이 안성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체험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4일 오후 7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제12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제12기 주민자치대학에는 주민 총 96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동안구청·만안구청에서 총 7차례 걸쳐 진행된다. 개강일에는 홍선영 강사가 양성평등의식과 젠더갈등 및 젠더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 이해 ▲소통 방법과 회의진행 기법 ▲타지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주민참여 방법 학습 등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다음달 14일과 16일 양 구청에서‘자치분권 토론회’를 개최해 시 자치분권의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마을자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분권의 시대를 맞아 지역 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주민자치의 역량을 높이고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은 현재까지 1,147명의 주민이 수료했으며, 주민자치위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삼성개발공원묘원 강석민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금이 광주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삼성개발공원묘원은 1978년 설립돼 가족봉안묘, 매장묘 작업 등 묘지 분양 및 관리를 하는 재단으로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4일 세쌍둥이가 탄생한 덕풍3동의 한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 등 각종 지원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하남시에는 지난 7월 25일 경사스러운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하린·하윤·하준 남매(1남 2녀)가 건강하게 태어나며,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세쌍둥이가 탄생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의 출산장려 지원정책인 출산장려금 350만원(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과 산후조리비 300만원(1인당 1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역시 덕풍3동에 태어난 세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으며,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이날 전창배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덕풍3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축하금 70만원을 대표로 전달했다. 세쌍둥이의 엄마 이씨는 “세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축하를 전한 하남시와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위의 축복과 사랑을 양분 삼아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0만 용인시민 누구나 자전거를 타다 상해를 입었을 때 최대 10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용인특례시민을 피보험인으로 하는 ‘용인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 운용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모든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입원위로금부터 후유장애, 사망 보상금까지 다양하다. 우선 자전거 사고로 6일 이상 입원했을 경우 15만원의 입원위로금을 지원한다.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16만원의 진단위로금을 청구할 수 있다. 5주(35일) 이상은 24만원, 6주(42일) 이상은 32만원, 7주(49일) 이상은 40만원, 8주(56일) 이상은 48만원의 진단위로금이 지급된다. 자전거 사고로 후유장애가 발생했다면 최대 1000만원을, 사망 시에는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보험사로 전화해 사고 접수를 해야 한다. 이후 안내에 따라 청구서와 주민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회장 김수한)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10월 4일 11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국내외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님의 통일철학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영상 메시지(격려말씀), △ 자문위원 위촉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 김수한 협의회장님의 취임사, △전진선 양평군수님의 축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님 축사, △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 축사 ,△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자문위원 선서, △통일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한 협의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통일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자유민주주의 통일담론을 선도하고 재외동포와의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및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를 지원해 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를 만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설명하며 국제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헬렌 클락슨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기후변화에 후행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저희는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하려한다”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좋은 의견과 제안 주시면 잘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헬렌 클락슨 대표는 “저희는 산업과 교통 그리고 파워에너지 부분의 탄소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 2050년까지 소비하는 모든 철강을 저탄소 철강으로 소비하겠다고 선언하는 스틸제로 캠페인을 새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기후분야 정책 변화를 위해 전 세계 다수 지자체가 소속돼 있는 ‘언더2연합’의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다”고 클라이밋 그룹의 대표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에 김 지사는 “언더2연합이나 국제협력관계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실천에 옮겨서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4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시는 매년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 3개구 대한노인회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에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며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후배 세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후배 세대들은 가난을 극복하고 부를 물려 준 선배 세대의 지혜와 가르침에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인강령 낭독과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청려장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향한 노력을 경기도에서부터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10.4 공동선언 1주년 때 노무현 대통령이 말라 죽어가고 있는 나무에 물을 주고 볕이 나면 뿌리가 뻗어나갈 거라고 했는데, 물을 주는 것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4 공동선언, 그전에 있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노력, 또 그 후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9.19 선언의 맥을 잇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군사분계선이 있는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이 길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록 크지 않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멋있고 잘생긴 나무로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무현재단·한반도평화포럼·민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의 한반도, 10.4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와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진호창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2019년 단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 전 상호 입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안 제안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출한 요구안에는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진호창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기존 체결한 단체협약을 보완해 조합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화성시의 성실한 교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사간 상호 신뢰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단체교섭에서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교섭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와 공무원노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공무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화배우 정준호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정준호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왕초, 아이리스,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업가, 강연 등 만능 연예인답게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양평군과는 지난 9월 황순원문학제 소나기마을포럼 강연으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번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물 맑은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위촉식에서 배우 정준호는 “양평군은 평소에 자주 방문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정준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