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과도한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도박·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중독 없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가 맡는다. 신영철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명의〉,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해온 전문가다. 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4일까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430-4051, 4052)로 신청하면 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번 강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 홍천작가 10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작가 10명이 참여해 홍천의 예술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선보인다. 홍천미술관은 매년 지역 예술가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홍천작가 10인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회화, 서각, 민화,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홍천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11월 4일 오후 4시 홍천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 행사를 통해 공식 개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예술적 영감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전시 설명(Artist Talk)’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30일 홍천읍 토리숲산림공원 일원에서 지역축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토리숲산림공원 일원에서 지역축제 안전수칙과 생활안전 체크리스트가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민용만 홍천군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은 준비와 습관에서 시작된다”라며, “지역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계도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선 안전보안관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는다”라며, “오늘 현장에서 받은 안전수칙 리플릿을 가족과 이웃과도 함께 공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시 3차 『사이언스 키친(Science Kitch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제작한 전시 콘텐츠로, “음식과 조리 속에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주제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식품과학자가 되어 직접 다양한 식재료를 탐구하고, 요리 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이언스 키친’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매일 접하는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가상의 주방 공간에서 조리 과정에 따른 온도 변화와 화학 반응, 발효의 신비로운 원리, 식재료의 영양학적 특징, 주방용품 속 과학적 구조 등을 알아보는 전시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를 통해 과학이 생활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음식’을 소재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는 차별화된 기획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으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연속하여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초졸 20만 원 ▲중졸 30만 원 ▲고졸 40만 원이며, 모바일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홍천군청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성희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룬 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서석터미널에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와 인터넷TV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지루하지 않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BIT 설치로 어르신들은 실시간 버스 도착시간과 노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대기 시간 동안에는 인터넷TV를 통해 뉴스·음악·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하며 기다림의 지루함을 덜 수 있게 됐다. 서석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버스가 언제 오는지 몰라 마냥 기다렸는데, 이제는 화면으로 도착시간을 볼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라며, “TV도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덜 지루하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은 변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 지역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춘천시와 함께 ‘어르신 버스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홍천군-춘천시 어르신 버스무료 이용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 지자체가 지난 3월 26일 체결한 '홍천군-춘천시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의 주요 과제로,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와 춘천시 어르신 버스카드의 상호 호환 사용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는 홍천군민 어르신이 춘천 시내버스를, 춘천시민 어르신이 홍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때도 동일한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 방면 버스를 이용할 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서면 구만리·어유포리 등 접경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군민들은 이번 춘천시와의 연계사업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확대되고, 교통비 부담이 완화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천군과 춘천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인식한 뒤, 올해 초부터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노력의 결과로 양 지자체의 어르신들은 홍천군과 춘천시 버스를 구분 없이 각 지역의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소장 조계춘)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2일간, 홍천읍 K컨벤션에서 '2025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기업의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R&D 세미나, 그리고 한림성심대학교와의 RISE 사업을 통한 대학-기업 연계 홍천 로컬푸드 고도화 사업 안내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과 마을기업, 청년창업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제품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시회 내에 마련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상담 부스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받고, 본 성과전시회를 통해 창업 준비 과정을 이해하고 각종 지원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부터 17시까지 관내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난산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특성과 발달적 요인을 깊이 이해하고, 교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조진우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난산증 학생의 인지적 특성, 정서적 요인, 학습 행동상의 특징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전략과 사례 중심의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수학 영역에서 난산증을 겪는 학생을 위한 시각적 보조 자료 활용법, 단계적 과제 제시, 학습 동기 강화 전략 등 실질적인 지도 방법이 소개되어 참여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을 보다 객관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시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계획인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계획 설명에 이어 종합 토론과 주민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시기본계획의 현실적 적용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형 시가화 예정용지 확보와 산업단지 개발 추이를 반영한 공업형 시가화 예정용지 재배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시공간의 균형발전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도시공간 구조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도심 내 공업지역 39개소(총 3.88㎢)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5 K-DOG FESTIVAL’을 개최한다. 연암대학교가 주관·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생명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공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반려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반려견 올림픽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천안시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반려견 명소 사진전 ▲반려견 능력대회 ▲연암대학교 교수진이 진행하는 ‘특별 견종토크’가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와함께 천안시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양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천안시 최초로 ‘펫페어(Pet Fair)’가 함께 열려 반려동물 용품, 건강관리, 행동교정 등 다양한 산업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펫프렌들리 도시 천안’의 이미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11월 캐시백 지급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9~10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18%로 운영한 결과, 천안사랑카드 발행액과 사용액이 월평균 대비 2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활력있는 경기 부양을 위해 한도 상향을 추진한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까지인 점을 고려해, 이와 연계한 소비 진작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나가고자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용자는 결제금액 월 50만 원 이하까지 18% 캐시백(최대 9만 원)에 더해 월 50만 원 초과 ~ 100만 원 이하 1% 캐시백(최대 5,000원)까지 최대 월 9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캐시백 지급률 18%에 이어 지급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11월 한 달간 소상공인 매장에서는 최소 월 420억 원 이상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한도 상향은 특별 캐시백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었던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 경진대회’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13팀(38명)이 출전했고, 제한시간 내에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영상을 제작하여 평가했다. 서구는 최근 인천광역시 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최초로 열린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는 공간정보를 주제로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미, 창의성, 완성도 및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 최고의 드론 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팀 출품 영상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적재조사사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술력 확보에서 나아가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 능력까지 겸비하도록 하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평창읍 상리에 있는 평창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재가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가족 자조 모임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열치유, 다도체험, 싱잉볼 명상, 아로마 향주머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평창치유의 숲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료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도 무료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경험했다. 평창군은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주 군 의료지원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앞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2025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국회 시식회 및 평창 농산물전’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답례품인 평창 쌀을 홍보하기 위해 NH농협 평창군지부와 함께 ‘농심천심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장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낸 기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평창 쌀 2kg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장 축제 체험 할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평창군 답례품을 전시해 많은 국회 방문객과 행사 참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그동안 답례품 품질 향상과 다양화에 힘써왔으며, 현재 농축수산물, 특산품, 가공품, 서비스상품 등 총 137종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억 8,300만 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은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시민 원탁회의’ 개최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생활공감 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성남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체감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생활문제의 정책 우선순위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100여 명과 신상진 성남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원탁회의에 앞서 성남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생활불편 요소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탁회의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생활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이후 전체 토의에서 결과를 전체 참가자와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경험이 행정의 정책 설계로 연결되는 ‘시민 제안–전문가 검토–행정 반영’의 정책 협력 모델이 구현된다.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0일까지 성남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은 대표성 확보를 위해 거주지별 인구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를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0월 30일 무궁화공원 위령탑 일원에서 진행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오늘 우리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수많은 분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빛나는 유산”이라며 “오늘의 추모가 단순한 기억에 머물지 않고,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천군의회도 호국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고, 군민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장은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추모사를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0월 30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 제23회 홍천인삼한우 명품축제,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가을의 풍요로움 속에 두 축제가 함께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홍천의 인삼과 한우, 그리고 사과는 청정 자연과 농가의 정성이 어우러져 탄생한 우리 지역의 명품이자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가 지역 농가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 홍천을 찾은 많은 분들께 풍성한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끝으로 “홍천군의회도 지역 농업과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늘 현장에서 응원하겠다”며 축사를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용준순·나기호·황경화 의원은 10월 30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세계한민족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전 세계 한민족이 하나 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구대회가 올해도 홍천에서 이어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004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이 대회가 이제 세계 각지의 동포와 국내 선수들을 잇는 소중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스포츠를 통해 마음이 하나 되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대회 기간에는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홍천사과축제’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홍천의 맛과 멋, 그리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끝으로 “홍천군의회도 이번 대회가 한민족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하겠다”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로 한민족의 힘과 자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축사를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은 교사 자발성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아교육 현장의 수업(놀이) 성찰과 나눔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과 협력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공개 전, 참여 교사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놀이 의도와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논의하며 수업의 방향을 점검했다. 이후 본수업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 간 수업나눔 시간을 갖고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수업나눔을 통해 놀이 흐름에 대한 관찰과 피드백을 나누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현장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며 전문적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유치원 수업나눔의 날은 교사 스스로 성장하는 협력적 배움의 장이다”라며“앞으로도 교사 주도형 학습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