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핵심리더반’ 개회식을 개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작목별 연구와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단체 임원과 일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석 농업경영연구소장은 ‘농업경영체 성공 전략 및 공동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 분야 지도 및 농정사업을 농업인들에게 공유했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성공적인 한 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남양주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 △배 재배기술 △4계절 양봉관리△고품질 먹골배반 등 총 2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도읍이장협의회와 녹촌2리(성생공단)는 17일, 남양주시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하늘아래’에 대형 온돌 침대를 후원했다. ‘하늘아래’는 2023년 6월 화도읍 묵현리에 개소한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발달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 8명이 입소해 사회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 후원은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해당 시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화도읍이장협의회에 전달하면서 추진됐다. 이를 계기로 김용완 회장과 이길용 녹촌2리 이장은 성생공단의 후원을 받아 대형 온돌 침대를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시설의 제설작업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준 화도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요섭 시설장은 “중증발달쟁이인의 신변처리를 위한 침상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때마침 온돌 침대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소 각종 스포츠용품을 후원해 주시는 남양주장애인체육회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펀그라운드 다산, 17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남양주 명소를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 ‘남양주 N-트래블러’를 활용한 보드게임 강좌와 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을 시작으로 다른 펀그라운드에서도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 N-트래블러’는 우리동네 청년꽃간 ‘도심산책’ 청년사장이 제작한 보드게임으로, 남양주의 주요 명소를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보드게임으로 ‘도심산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2024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우수 창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보드게임 강좌에서는 각각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게임의 규칙과 전략을 배우고 4명씩 팀을 이루어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게임 속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 △물의정원 △정약용 도서관 등 남양주시의 명소가 녹아들어 있어 청소년들은 지역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친구들과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과의 소통 강화와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청년 정책과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 등을 소재로 △블로그 기사 작성 △릴스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창구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시 소재 학교, 기업,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자단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블로그 기사 작성에서 한층 더 나아가 릴스와 인스타툰 등 트렌디한 홍보 방식을 도입해 청년층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소정의 참여비를 지급하는‘누구나 기자단’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해 SNS를 통한 청년정책 홍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과의 소통에서 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새로운 기자단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위한 설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 명절 꾸러미는 진접읍 소재 미가굿푸드에서 후원한 감자탕을 비롯해 계란, 떡국 떡, 사골곰탕, 감, 유과, 두유, 냉동식품, 개인후원자가 만든 수제 수세미 등 총 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재균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설 꾸러미가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마음을 내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해져,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및 남양주21세기병원과 함께 진건읍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건읍 내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건읍은 접종 대상자를 추천하고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은 접종 비용을 지원하며 △남양주21세기병원은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40세 이상 7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진건읍 저소득층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진건읍에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정순 진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은 설 명절 꾸러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2025년 특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 기능강화사업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사업 등 1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 가족 1,200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찾아가는 가족 상담소 △긴급 서로 돌봄서비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심화 과정) △동료상담가 활동지원 등 4개 특화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보통의 삶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ENS코리아와 협력해 장애인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남양주시 화도읍에 거주하는 8세 중증 지적장애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가정은 40년 이상 된 낡은 집에서 생활해 열악한 주거 환경이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시는 해당 가정을 발굴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과 ㈜ENS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12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일주일간 작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작업에서는 △곰팡이 자국 제거 △손상된 벽면 수리 △단열재 설치 △낡은 싱크대, 변기, 세면대 교체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등이 이루어졌으며, 열악한 주거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마치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아이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발굴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화성시에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신규 참여 지역에 시범사업 참여 기관의 운영 노하우와 실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을 지정했다. 남양주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 중 경기도 내 유일한 기관으로 선정돼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화성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과정에서 남양주시의 구체적인 운영 경험과 실행 방안을 학습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사업 자문이 이뤄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의료급여관리사는 “남양주시가 기존 자원뿐만 아니라 신규 자원까지 발굴해 대상자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우리 시에서도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투에이치(주)는 지난 16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2,026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과 토퍼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돼, 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형걸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매서운 날씨 속에서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투에이치(주)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후원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에이치(주)는 기능성 침구류 전문 업체로 침구브랜드인 솜노스, 골든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이래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등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현황관리와 1월 말까지 안전지도를 실시하며, 오는 2월부터는 본격적인 현장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안전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방서는 2월부터 현장단속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특수가연물 취급 기준 준수를 철저히 안내하는 한편, 법령 위반 사항에는 엄격히 대응할 계획이다. 나윤호 서장은 “특수가연물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사업장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200억 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6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중점 추진대상 통·계·목을 설정해 대행사업비 및 위탁사업비 등 일부를 이달에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며,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와 더불어 수시로 부진부서를 대상으로 한 보고회를 개최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위축된 시기로 특히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라며 “공공 분야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에 열린 (사)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신년회 및 개소식에 참석해 여성 경영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손영희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 등 관계 기관장 및 협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및 신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희 회장은 “여성 경영인들의 기업 혁신을 위해 협회를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여성 경영인의 보금자리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성 경영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려된 것에 축하드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대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세먼지 안심 도시’를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확대 △생활도로 소형청소차 투입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시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약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27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한다. 공기 청정,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에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생활 주변 도로에 소형전기청소차를 투입, 시 전역 총 14개 노선을 순회하며 매일 운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과 맞춤형 환경개선을 해주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실내 공기질 및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와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유도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미세먼지 저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청정도시를 실현하고자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유기성폐기물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수소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시는 2025년 수소 생산 및 공급설비 공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턴키입찰을 발주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수소 생산 공급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본계획 수립 시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를 위한 안전관리규정을 별도로 수립해 수소생산 및 공급설비 등의 유지·관리 안전성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2024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없는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수소경제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맷돌36’의 전용성 대표는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화도읍분회 어르신들을 위해 떡만둣국 100인분을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용성 대표는 “며칠 전 작고하신 외할머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세길 분회장은 “이번 떡국 나눔은 설 명절의 따뜻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전용성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성 대표는 수년간 △다자녀 가구 외식 지원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식사 지원 △동부희망케어센터 주 2회 빵 기부 △청소년 학습 공간 제공 등 약 2억 원 상당의 후원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한 ‘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는 매월 한 차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외상)가 함께했으며, 호평동에 소재한 중화요리 식당 ‘남강’(대표 한길수)과 ‘형제떡집’(대표 안외상)이 후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5명이 참여해 짜장면, 탕수육, 떡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꾸준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남강’과 ‘형제떡집’ 사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강’은 2024년부터 짜장데이 후원뿐만 아니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반찬 후원을 지속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다산별빛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 모의수업 두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리교실은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등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운영되며, 초기 10개월간 복지관 내부에서 기초 학습 및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2주 동안 실제 학교 환경에서 진행된다. 모의수업에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아동들이 실제 학교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작업치료사, 놀이치료사가 협력하에 △국어, 수학, 통합 교과 등 교과 수업 △자습 시간 활용 △쉬는 시간 및 화장실 이용 △알림장 작성 등을 지원했다. 특히, 작업치료사는 가위 사용, 글씨 쓰기 등 소근육 발달 및 기초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도했으며, 놀이치료사는 규칙 지키기, 발표하기 등의 사회적 기술 학습을 통해 아동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관장은 “두리교실은 2024년 이용인 간담회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남읍은 지난 14일 교통 체증 문제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오남저수지 일원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오남읍사무소, 오남파출소, 남양주시청 관계부서가 참여했으며, 최근 개업한 대형카페 방문 차량의 급증으로 발생한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도로 교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현수막 설치 △노면 표시 △표지판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카페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주차장 만차 시 차도 정차 금지 △주차장 출구 차량 통행로 개선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곽용환 읍장은 “해당 도로의 교통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도로 교통 취약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금곡동 주민 모임 ‘금곡동을 사랑하는 모임’과 협력해 ‘우리동네 주민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주민활동’프로그램은 주민 조직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금곡동 소재 금강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송연커뮤니케이션(대표 윤송연)에서 진행을 맡아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리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해 식물 아바타를 제작하고, 서로의 희로애락이 담긴 대화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사모의 한 회원은 “어르신들과 함께할 다과를 준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며 “어르신들과 정겹게 대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