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운정중앙역 인근에서 180만원 상당의 현금 및 통장을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이 발견하여 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아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 공사 직원은 점심 식사를 하고 GTX-A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현금봉투와 통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봉투안에 현금 180여만 원과 함께 이체 확인증이 들어 있음을 확인했고 은행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거래 은행과 현금 주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돌려줄 수 있었다. 현금 주인인 박씨는 “오랜 시간 적금으로 모은 이자를 생활비로 쓰기 위해 현금으로 찾아 돌아가는 길이었고 그 돈을 잃어버리게 되어 막막했다. 다행히 공사 직원의 빠른 대처로 돈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현금을 습득한 직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직원으로서 정직과 책임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일은 우리 공사 직원이 보여준 모범적인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7일 거룩한빛예안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성탄절을 맞아 교회 신도들이 낸 감사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거룩한빛예안교회는 평소 내외부적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이병철 거룩한빛예안교회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따듯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파주시 광탄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사)마장호수 발전협의회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쌀 기탁을 시작으로, 주식회사 한영의 재래김세트, ㈜에스지와이컴퍼니의 과자세트, 파주연천축협 광탄 축산계의 한돈세트 등 기탁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광탄면 생활개선회, 파주연천축협 광탄 한우리회,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광탄기업인협의회, 지앤아이주식회사 등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익명의 개인부터 단체, 기업까지 기부자는 다양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기부액은 2천4백여만 원, 기부 물품은 1천2백여만 원 상당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품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이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전달된 기부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새해를 맞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16곳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조동준 운정1동장과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 박숙준 회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별하람마을 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경로당 난방과 소방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내부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운정1동 노인회 박숙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년을 맞아 첫 행보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정1동 경로당 및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월 20일부터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421곳을 대상으로 ‘2025년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방문 지도는 소규모 급식소가 우수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소 자체의 관리 능력이 강화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센터 영양사가 기관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 및 환경, 개인위생, 원료 사용, 공정관리, 보관관리, 기타사항 등 6개의 위생·안전 관리 영역과 ▲식단 구성, 급식 제공, 조리 과정, 배식, 기타 사항 등 5개의 영양 관리 영역을 구분해 지원한다. 대상별 방문 교육은 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 및 어린이·이용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바른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주제로 어린이, 이용자, 원장, 시설장, 조리원, 교사,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급식 관리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2025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새싹학교는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의미와 가치 정립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쉽게 참여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공동체 활동을 펼쳐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공동체 공모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이해 ▲사례로 보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직장인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동일한 내용으로 평일(1월 23일)과 주말(2월 8일)에 운영된다. 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형성 단계 신청 시에 공동체 대표자의 새싹학교 수료를 필수 조건으로 뒀으며, 전 강의의 75%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의 대표 중 1인이 수료하면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돕는 개별 상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들에게 올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 ▲5060 역량강화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평생학습매니저 ▲평생교육 이용권등 10개 분야로, 총 6억 5천여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2월 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사업별 내용, 지원 자격 등을 확인한 후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설원예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지역특화품목 및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육성을 도모하는 시설원예 농업 냉난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채소·화훼·과수·버섯류 등 원예·특용작물을 재배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고정식 재배온실 및 버섯재배시설 면적이 330㎡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3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경영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라며, “농업인의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1월 20일부터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창업 희망자(팀)를 모집한다. 공모는 일반공모와 지정공모(사회서비스 특화분야)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총 3,500만 원으로 일반 2개 팀, 특화 3개 팀에 대하여 지원한다.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소재 기업 근무자 중 최근 3년간 파주시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수료자(팀)를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된 창업자(팀)에게는 7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사회서비스 특화 분야에 선정된 창업자(팀)에게는 사업개발비와 함께 금촌어울림센터 내의 사회적경제 창업공간도 1년간 무상 제공된다. 창업자(팀)는 4월 중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특화분야를 신설했다”라면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삶과 직결된 여러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파주시 관내 37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터의 주요 사업과 개편 사항을 안내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보육 교직원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양육자 역량 강화 등 가정양육지원사업 ▲센터 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연계 특성화 사업 등 2025년에 진행될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 교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양육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대폭 개편되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에 대한 내용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화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센터의 주요 사업과 개편 사항을 알리고,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영유아와 부모, 보육 교직원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남북교류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시민참여형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평화·통일 교육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 등 3개다. 남북교류협력기금 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억 4천만 원이며,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제별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시는 접수 완료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공모 신청을 포함한 모든 절차가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별 사업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은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파주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수단인 만큼, 최병갑 부시장은 2025년 1월 1일 파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우선적으로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를 점검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과 함께 준공됐으며,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 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환승주차장의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인근에 임시 공영주차장 1,009면을 조성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일에 맞춰 개방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병갑 부시장, 도로교통국장, 관련 부서장들이 동행해 실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따라 시설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전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는 파주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24년 5월,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해당 시행규칙은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전세사기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총 62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청을 받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전세사기피해자(특별법 적용)와 전세피해자(HUG 피해확인서 발급자)로, 지원 내용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최대 30만 원) ▲월세(최대 12개월까지/ 월 20만 원) ▲소송수행경비(최대 100만 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택과 주거복지센터(시청로 36, 시청 제2별관 1층)로 문의하면 된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보다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파주소방서, 응급의료기관 4곳(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메디인병원·무척조은병원·문산중앙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과부하 방지를 위한 환자 분산 이송 방안 ▲호흡기질환자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유관기관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현황 공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소방서와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비상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파주시민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1만 4,547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3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기존에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제외된다.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7억 2,735만 원이며, 전액 도비(경기도 재해구호기금)로 충당될 예정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된다. 계좌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신청을 안내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난방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급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금촌2동을 시작으로 하루 2곳씩 20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파주시 시정운영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민생을 강조하며, 파주시는 '민생올인(All人)'을 목표로, ‘오로지 민생!’, ‘모두를 위한 민생!’에 더욱 집중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동시장실에서는 2025년 시정운영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이동시장실은 2024년까지 총 121회가 개최됐다.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300여 건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및 난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 사용 수칙을 강조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약 등의 이유로 농어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북부 관내에서 최근 10년간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241건이 발생했고, 이 중 140건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와 난로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 보일러 주변 가연물을 최소 2m 이상 떨어뜨려 보관한다. 2. 불연성 소재 바닥 및 벽면에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이 유지한다. 3. 사용 중에는 가까이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불을 끈다. 4.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난로 상태를 점검한다. 이상태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다”라며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보훈회관에서, 1월 인사이동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변동이 생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2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1부에서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가 강의를 맡아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이해 및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례관리사가 진행을 맡아 ‘차세대 행복이(e)음 시스템 사용법(사례관리, 자원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누구나돌봄’ 사업 안내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관내 취약계층 약 570가구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전달된 바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읍면동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위탁운영사인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로부터 체육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는 생활체육 지도자 양성과 공공체육시설인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이종덕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 대표 이사는 “파주시민의 건강과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파주시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는 지난 연말 센터 이용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000kg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월 5일까지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은 관내 벼 재배 농가의 노후화된 건조기 교체를 통해 파주쌀의 안정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조기 구입비의 50%인 최대 700만 원(시비 100%)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벼 수확 후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