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3단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1만5천 톤 규모의 오수중계펌프장, 총 연장 4km의 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1,830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로 시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증설사업은 현재 승기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 중인 송도 5·7공구 발생 오수와 향후 바이오산업단지(삼성·롯데바이오로직스)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송도 내에서 증가할 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중요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2026년 상반기 기본설계 완료 후 하반기에는 실시설계와 우선 시공분 공사를 동시에 착수할 예정이다. 송도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송도 연안해역의 수질 개선은 물론 송도 11공구 기반 조성 여건을 마련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함동근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3단계 하수처리시설은 지하시설 상부에 주민친화시설과 공원 등을 조성하여 기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관한 '2025년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우수시설' 평가에서 전국 1위 선정 및 '국민 체력100 체력UP 30분 챌린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사업은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 체력관리 사업이다. 이번 우수시설 평가는 2025년도 사업 운영 실적, 참여자 만족도,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남사스포츠센터는 체계적인 체력관리 시스템 운영과 적극적인 국민체력100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시설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력UP 30분 챌린지’는 일상 속 30분 신체활동 실천을 통해 국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참여형 챌린지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간편체력측정, 체력증진 프로그램, 체력UP 30분 챌린지 등 다양한 국민체력100 연계 사업을 적극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혁신을 이끌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흥시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제2경인선ㆍ신구로선과 시 주도 신천신림선을 단일 체계로 통합한 광역철도 사업을 민간 투자 방식으로 재정비해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돼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거쳐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사업 전제조건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2023년에 무산되면서 제2경인선의 변경 필요성이 발생해 사업이 멈춘 상태였다. 그러다 2023년 대우건설이 이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나 광명시흥선 수요가 적어 2025년 1월 말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 사업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에 민자적격성조사에 재의뢰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핵심은 시흥 은계지구다. 은계지구는 광역철도 노선이 분기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교통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수원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제1기 GH기회수도파트너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의 제1기 도민주주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1기 GH기회수도파트너스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주주들의 활동 소감과 정책 제언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GH 김용진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과 제1기 도민주주 약 6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환영사 △2025년 우수 주주 시상 △제1기 운영성과 영상 상영 △2025년 GH 사업성과 보고 △도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크콘서트 △해단 선언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도민주주들이 사전에 제출한 GH 주요 사업 관련 질의에 대해 각 본부장이 직접 답변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GH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년간 여러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제1기 기회수도파트너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주주 여러분의 참여와 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44명에게 치료비 11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치료비부터는 노인성 치매로 투병 중인 부모를 돌보는 근로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김효연(49세, 가명)씨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모시며 간병비와 생계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치료비 지원이 큰 위로가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성훈(51세, 가명)씨는 “갑작스런 배우자의 암투병으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기업은행의 지원 덕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 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4,700여명에게 치료비 197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4,700여명에게 장학금 268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약 1,000억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최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평택항 물동량 증대 및 항만 활성화에 기여한 해운·물류 관련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상선㈜, 산동원양해운그룹한국㈜, 연태훼리㈜, 일조국제물류㈜ 등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평택항만공사 김금규 사장직무대행, 황두건 항만물류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 사업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화물유치와 신규 화물·항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지급기준에 따라 규모비, 증가비, 항로개설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규 사장직무대행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평택항을 믿고 이용해 주신 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평택항 이용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 운영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평택항의 물동량 확대와 항만 활성화에 힘쓸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12월 23일 iH 상황실에서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인천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진행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개선 방향 등 인천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오스테드, OW(오션윈즈), 한국중부발전 등 현재 인천 해역 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주요 글로벌 및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간담회에서는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허가 절차 진행 시 예상되는 주요 쟁점과 이에 대한 사전 대응 전략 ▲PF사업 및 사업구조 설계 등 금융·투자 측면의 실무적 고려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 한편,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25년 10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완료하여, 내년 3월 까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iH는 인천시와 함께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공모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인접 5개 시군과 함께 규제와 희생의 중심이었던 경기 동북부 수변을 규제와 희생의 공간에서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한다.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구리시,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은 지난 22일, 경기 동북부 수변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와 함께 경기 동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지난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댐)을 중심으로 한강수계와 연계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아왔다. 이번 공동 건의는 협의체의 첫 공동 대응으로 관광 및 규제 분야 현안 추진에 대한 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상위계획의 대표 사업 반영 △관광권역 형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규제 개선 공동 대응 등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다각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안전운전과 친절 응대를 실천하며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5년 모범 운전원’ 8명을 선정하고, 12월 22일 봉담차고지에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운전원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친절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운전원의 책임 있는 운행과 세심한 배려가 서비스 신뢰도와 품질을 좌우한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모범 운전원은 최우수 1명과 우수 7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 운전원에는 안용진 운전원이 선정됐다. 우수 운전원으로는 남궁은석, 심세준, 박효진, 전형준, 이정호, 성화종, 신길재 운전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HU공사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현장 근무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운행 실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윤인기 추모주차운영본부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는 시민의 이동권을 지키는 공공서비스로서 무엇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4일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은행권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상품 ‘i-ONE 징검다리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ONE 징검다리론’은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자금 지원의 공백 없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면방식의 기존 징검다리론을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한 상품으로 은행권 최초 출시됐다. 대출 대상은 정책서민금융대출 이용 고객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대출을 전액 상환했거나 2년 이상 성실히 상환 중인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다. 해당 상품은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금리 연 9.0% 이내, 대출기간 최대 5년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제공되며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특히 고객이 서민금융진흥원 앱(서민금융 잇다)을 통해 징검다리론 연계 지원을 신청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기업은행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심사와 실행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비대면 금융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상품이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의 재기와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연결하기 위해 원장 주재 ‘기업 현장 간담회’와 ‘기업 규제·애로 조사’를 병행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행정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 차원의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진흥원은 올해 총 26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판로·기술·인력·제도 등 기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제기된 사안을 단순한 건의 접수에 그치지 않고 내부 검토와 후속 안내로 즉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제도·지원 정보의 혼선을 줄이고, 필요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안내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현장 대응을 체계화하기 위해 진흥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온라인 ‘기업 규제·애로 조사’를 병행 추진해,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 및 제도적 애로를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현장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대전에 본사를 둔 유일한 금융기관으로서, 대전시와의 협력을 통해 매년 현충원 묘역 정비, 김장 봉사, 취약계층 물품 지원, 각종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협약은 기존 협약 만료에 따른 재협약으로, 신협을 포함해 총 24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신협은 참여기관 간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목 신협중앙회 사회공헌본부장은 “대전시와의 재협약을 통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신협은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역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7개 지방자치단체(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장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화장로 증설 사업을 11월 30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한 대기시간 장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규 화장로 5기 설치와 관련 부대시설 공사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증설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기존 13기에서 총 18기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일평균 화장 가능 건수도 기존 55구에서 최대 80구까지 확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설립 당시부터 향후 증설을 고려해 공간을 확보해 둔 만큼, 이번 공사를 통해 시간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화장로 증설은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종합장사시설의 운영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 광주시 지역 내 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e장터’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에 앞서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운영 현황과 함께 내년도 각종 지원사업 공고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광주시 기업톡 ‘G-기톡’ 가입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실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이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다양한 AI 도구로 광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참여형 실무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지역 내 기업의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e장터’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온·오프 라인으로 총 8회 운영했으며, 약 250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를 지속적으로 홍보·개선한 결과, 2025년 기준 309개 기업이 입점하고 누적 방문자 수 4만 8천66명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온라인마케팅 실무교육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시 RISE 2차 공모 사업 수행대학 확정(안) 등을 심의 ․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라이즈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로 이뤄져 있다. 시는 이번 2차 공모에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원도심 재생, 초광역 협력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인천의 지역 현안 해결 과제에 중점을 뒀다. 라이즈위원회 심의 결과, 총 6개 단위과제에 대해 9개 대학을 수행대학으로 선정하고 총 37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학교(캠퍼스),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9개교다. 앞서 인천시는 관내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18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인천 라이즈(RISE)센터는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올해 11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총 30억 원 상당의 금융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전국 40개 신협은 발생이 우려되던 보이스피싱 사고 45건을 사전 차단해 약 18억 원의 피해를 막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이 9건으로 가장 많은 예방 실적을 기록했으며, 대전·충남지역과 인천·경기지역이 각각 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지역과 부산·경남지역이 각각 6건, 광주·전남지역 5건, 강원지역 3건, 충북지역과 제주지역이 각각 1건의 피해를 차단했다. 신협이 차단한 주요 보이스피싱 유형은 ▲검찰·공공기관·카드사 사칭 20건 ▲대출사기 13건 ▲자녀 납치 협박 8건 ▲개인정보 유출 3건 ▲인출책 검거 1건 등이다. 특히 신협은 올해 8월 「통신사기 피해환급법」 개정에 따라 FDS(Fraud Detection System) 모니터링실을 신설하고,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총 77건의 의심 거래에 대해 지급정지를 실시해 12억 원 규모의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박용남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대표이사 한해주)과 용인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 임직원들은 협약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물품 기부에 참여했으며, 협약실 당일 선한사마리아원에 기탁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1963년 설립된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3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초기 적응 지원, 자립 지원 프로그램, 정서·심리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과 성금 기탁이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에서 행정안전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2026년 AI 전환 및 데이터기반 행정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AI·데이터 업무 담당자 간에 공공 AX 전략을 공유하고 기관 간 데이터기반행정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AI 전환(AX)을 위한 ‘AI·DATA 현장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을 기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고, AI 전환 시대 공공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협력 플랫폼 도시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행정안전부 공공인공지능혁신과 담당팀장, NIA AI정책연구팀장, 지능데이터기반행정팀장,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과 사무관, 행안부·NIA AI·데이터 전문 인재, 중앙·광역·기초 지자체 및 공공기관 데이터기반행정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2부로 구성돼 공공기관의 AI 전환 전략 공유부터 현장 사례 확산, 기관 간 협력 실행 방안 도출까지 단계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공공기관 AX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848명에게 장학금 16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중기 근로자가 재직 중인 회사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IBK장학생은 향후 도서벽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도 봉사활동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세 자녀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시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중소기업에 재직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또 다른 장학생은 “퇴근 후 공부하는 게 힘들어 포기하려 했으나 기업은행 덕분에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1000억 원을 출연해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장학금 268억 원과 치료비 197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12월 20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 결과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엄(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 제일건설(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건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용이 저조하고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고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iH는 지난해 말과 올해 8월 해당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하였으나 두 차례 유찰되어 9월 25일 복합사업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 iH(인천도시공사)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정식적으로 통보하고 ▲2026년 1월~2월 사업협약 체결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및 현물 보상 공고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연결하기 위해 원장 주재 ‘기업 현장 간담회’와 ‘기업 규제·애로 조사’를 병행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행정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 차원의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진흥원은 올해 총 26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판로·기술·인력·제도 등 기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제기된 사안을 단순한 건의 접수에 그치지 않고 내부 검토와 후속 안내로 즉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제도·지원 정보의 혼선을 줄이고, 필요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안내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현장 대응을 체계화하기 위해 진흥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온라인 ‘기업 규제·애로 조사’를 병행 추진해,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 및 제도적 애로를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현장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대표이사 한해주)과 용인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 임직원들은 협약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물품 기부에 참여했으며, 협약실 당일 선한사마리아원에 기탁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1963년 설립된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3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초기 적응 지원, 자립 지원 프로그램, 정서·심리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과 성금 기탁이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첨단기술 융복합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지역 상권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공공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용인특례시 시민소통관에서 추진한 ‘용인시 미래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수요가 높고 올해 실증이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사업과 연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실증 과제를 추진했으며, 교육 분야 실증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신월초등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늘봄학교 현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권 실증은 용인특례시 민생경제과와 협업해 지역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의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공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흥원은 과제 기획부터 실증환경 연계, 현장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들은 교육·상권 현장에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용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성과(R&D)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 전반에 초점을 맞춘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인증·특허 ▲시제품 제작 ▲디지털 전환(DX) 등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50여 개 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업무 방식과 경영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고객관계관리(CRM), 고객상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수 운영하던 한 참여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CRM 및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고객 문의 관리 체계를 통합·개선했다. 그 결과 고객 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S마크)’ 지정제도의 사전 타당성 검증을 위한 사용성 평가 수행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S마크)’ 제도는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고령자의 섭취·소화·영양 등을 고려해 물성, 형태, 성분을 조정한 제품을 우수식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사용성 평가는 이러한 제품의 안전성·편의성·기호도 등을 고령자 관점에서 검증하는 필수 절차다. 센터는 2022년 처음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총 124건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성남시 시니어 600여 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리빙랩 지원단’을 운영하며 식품 중소기업의 S마크 획득을 적극 지원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리빙랩 지원단을 더욱 확대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고령친화식품 개발을 촉진하고, 신뢰받는 사용성 평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관한 '2025년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우수시설' 평가에서 전국 1위 선정 및 '국민 체력100 체력UP 30분 챌린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사업은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 체력관리 사업이다. 이번 우수시설 평가는 2025년도 사업 운영 실적, 참여자 만족도,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남사스포츠센터는 체계적인 체력관리 시스템 운영과 적극적인 국민체력100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시설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력UP 30분 챌린지’는 일상 속 30분 신체활동 실천을 통해 국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참여형 챌린지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간편체력측정, 체력증진 프로그램, 체력UP 30분 챌린지 등 다양한 국민체력100 연계 사업을 적극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12월 23일 iH 상황실에서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인천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진행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개선 방향 등 인천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오스테드, OW(오션윈즈), 한국중부발전 등 현재 인천 해역 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주요 글로벌 및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간담회에서는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허가 절차 진행 시 예상되는 주요 쟁점과 이에 대한 사전 대응 전략 ▲PF사업 및 사업구조 설계 등 금융·투자 측면의 실무적 고려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 한편,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25년 10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완료하여, 내년 3월 까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iH는 인천시와 함께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공모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안전운전과 친절 응대를 실천하며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5년 모범 운전원’ 8명을 선정하고, 12월 22일 봉담차고지에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운전원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친절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운전원의 책임 있는 운행과 세심한 배려가 서비스 신뢰도와 품질을 좌우한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모범 운전원은 최우수 1명과 우수 7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 운전원에는 안용진 운전원이 선정됐다. 우수 운전원으로는 남궁은석, 심세준, 박효진, 전형준, 이정호, 성화종, 신길재 운전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HU공사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현장 근무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운행 실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윤인기 추모주차운영본부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는 시민의 이동권을 지키는 공공서비스로서 무엇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7개 지방자치단체(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장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화장로 증설 사업을 11월 30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한 대기시간 장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규 화장로 5기 설치와 관련 부대시설 공사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증설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기존 13기에서 총 18기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일평균 화장 가능 건수도 기존 55구에서 최대 80구까지 확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설립 당시부터 향후 증설을 고려해 공간을 확보해 둔 만큼, 이번 공사를 통해 시간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화장로 증설은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종합장사시설의 운영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12월 20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 결과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엄(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 제일건설(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건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용이 저조하고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고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iH는 지난해 말과 올해 8월 해당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하였으나 두 차례 유찰되어 9월 25일 복합사업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 iH(인천도시공사)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정식적으로 통보하고 ▲2026년 1월~2월 사업협약 체결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및 현물 보상 공고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조정·검도·육상·태권도·씨름·장애인수영·유도·볼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육상 등 8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등 총 71명이 각종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겨뤄 실력을 뽐내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뒤 우상혁 육상선수, 이동국 전 축구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영입해 직장운동경기부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꾀하며 ‘스포츠 메카 용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살펴본다. 육상팀 우상혁 영입 효과…각종 대회서 입상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유규민, 최진우, 조수진, 남인선 등 육상팀 선수들은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2월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고양특례시장배 치어리딩 윈터캠프 & 페스티벌’이 지난 7일 고양YMCA유스센터 종석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특례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치어리딩팀과 댄스팀 2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대회 참가자들은 윈터캠프를 통해 치어리딩의 새로운 안무를 배우고, 게임을 즐기며 팀원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치어리딩 대회와 이벤트 등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치어리딩은 청소년들에게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도적인 자신감을 키우는 건강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치어리딩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남양주시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열어 동호인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종목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탁구가 접근성이 높은 종목인 만큼 탁구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대회에는 22개 클럽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은 대회사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된 뒤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 △이병길 도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정확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현장은 응원 열기로 가득했고, 심판단은 규칙과 스포츠맨십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해 공정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주광덕 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는 ‘1인 1 체육’ 실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이 꿈꿨던 이상적 도시에 대한 상상이 시민 활동 속에서 실현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상상더이상의 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9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기 합기도 다사랑 나눔 축제’에서 후원금 200만 원과 라면 2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양주시체육회, 남양지사합기도협회, 합기도 강무관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부권역 복지취약가정 지원에 사용되며, 라면은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체육을 통한 건강한 지역 문화 조성과 나눔 확산을 목표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기도 시범 △대표 선발전 △승급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 체육과 복지의 연계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송성용 합기도 강무관 총본관장은 “합기도 대회를 통해 지역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체육단체가 경기뿐만 아니라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복지재단과 협력해 전달된 후원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9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유·청소년 합기도대회’를 열고, 총 150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이 합기도를 통해 인성과 기초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시는 기술보다 예절과 배려를 중시하는 합기도의 정신이 청소년 성장 과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지원했으며,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지역 체육문화 기반 강화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선수 130명과 임원 20명이 함께했으며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나라사랑의식, 대회사,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체급별·종목별로 운영돼 다양한 기술과 훈련 성과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자리로 이어졌다. 선수들은 기본기, 품새, 대련 등에서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고 가족과 지도자들의 응원이 이어지면서 경기장은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지속됐다. 심판단은 기술의 정확성과 태도, 안전 준수 여부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경기를 평가해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