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하반기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7월 3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진행되며 정량평가, 정성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 40개사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당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94개사를 지원하면서 기업 성장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화성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화성시 내 본사·연구소·공장 중 하나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규격인증, 제품시험, 혁신인증에서 15개 항목에 대한 비용을 최대 300만원 한도 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지식재산권(특허·상표·실용신안·디자인) △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제품시험(성능시험·안정성시험·신뢰성시험·조달품적합시험·유해물질 분석시험·자가품질 검사시험) △혁신인증(이노비즈·메인비즈·벤처기업)이며 기업이 자유롭게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은 화성시 기업지원 플랫폼(https://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