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6일과 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군에서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지역 순찰, 방역 활동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찰 등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한용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