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대전역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맞이 대국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는 농협중앙회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정낙선 대전본부장, 행정안전부 구만섭 차관보가 참여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도 홍보물과 우리 농산물(세척사과)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 확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