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회장 김영흥)를 비롯한 화성시 6개 소상공인 지원기관이 합동으로 10월 12일 지역 대표 명소인 제부도를 방문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제부도는 연간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기도 서부 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선착장 및 시설의 노후화로 환경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부도 빨간등대 주변 시설물의 보수공사와 노후된 다리 난간의 페인트 도색 작업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이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국화도 환경 개선 활동에 이어서 올해 전곡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