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0월 11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간활용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세명대학교의 이강용, 이나겸 연구원, 구상회 박사, 서영대학교 박칠배 교수, 메이드스페이스 윤종현 대표를 비롯하여 고양시 주민자치과, 체육정책과, 시민안전담당관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박칠배 교수와 윤종현 대표로부터 각각 공간 활용과 관련된 개념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먼저 듣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주관한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도시 유휴공간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었다”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연구회 활동에 매진하여 우리 고양특례시 유휴공간의 성공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