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을 주제로 개최 중인 카타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기간 :'23.10.2.~'24.3.28.) 한국관에서 농협형 스마트팜(NH OCTO)동영상을 통해 농협의‘스마트농업사업’을 홍보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농협형 스마트팜 ( *) ▲스마트영농기술 보급거점 「스마트농업지원센터」 ▲디지털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빅데이터 플랫폼「N-HUB」 등 농협의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 ▲AI·인공위성·자율주행 등 요소 기술의 농업 현장 실증을 통한 농협의 스마트농업 추진 사업 내용도 포함돼 있어 중동지역 스마트농업분야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농협형 스마트팜)은 농사준비, 농사시작, 판매유통, 경영지원 등 스마트팜 도입(창업)을 희망하는 중소·청년농을 위한 생애주기별 통합지원 플랫폼
■ Open up an Opportunity(농사시작) : 교육 및 종합컨설팅 등 영농정보 제공 ■ Digital Convergence(농사준비) : 농업인 생활권 內 기술보급 거점 조성 및 운영 - 전국 농축협 주도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을 전국 권역별 조성 ■ Total solution for sales&distribution(판매유통) : 지속가능한 영농정착 및 판로 지원 ■ Operations management(경영지원) : 데이터 기반 생산가이드 제공 등 서비스 구축 |
* 관련 영상은 농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
(URL : https://youtu.be/hHhRzd4zdQw?si=nuvPEKnqrZW7EEHo )
□ 이번 국제원예박람회에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동천안농협 조덕현 조합장과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막지역 기후극복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도입을 고려하는 아그리코, 부스타니카 등 현지기업을 방문했다.
*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농협
(조성완료) 충남 동천안농협, 서울 영동농협, 경기 양평농협
(조성 중) 강원 남원주농협, 경북 예천농협, 울산 농소농협, 경남 부경원예농협 등
참여 농업인의 직접적인 시설투자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업인이 스마트팜 창업 시 합리적인 시설구축과 금융, 자재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
□ 농협중앙회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은 “카타르, UAE 등 중동지역에서의 스마트농업 선도기업과의 상호 기술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사업을 해외에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선진 기술 도입과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