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경제지주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 먼저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6일 춘천 남산면 농가를 방문하여 콩수확 작업 및 고추대·폐비닐 회수 등 하우스 정리에 일손을 보탰다.

□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 직원 20여 명은 27일 강원도 춘천 신북읍 농가를 찾아 멀칭비닐 제거 작업 및 영농폐자재 수거 등 농작업을 돕고,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진행하며 범농협 ESG캠페인 활동에 동참하기도 하였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항상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과의 소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