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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주시, 국가대표 김준호 선수와 함께 한 펜싱 체험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월 31일 문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 중 “펜싱” 종목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 최초로 국가대표 및 프로 운동선수 출신과 함께하는 체육 종목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6일 점봉초등학교의 축구 종목 체험을 시작으로 지난 주 강천중학교 탁구 종목 체험까지 4개 학교 150 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문장초등학교의 펜싱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인 김준호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펜싱의 기본 동작부터 칼동작 연습과 연습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별로 동작과 자세를 잡아주어 펜싱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펜싱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했던 운동 종목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펜싱 종목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목표를 이룬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은 축구, 펜싱 등 다양한 종목별 체험으로 구성하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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