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경제지주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가고 있다.
□ 먼저 디지털경제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 재배 농가를 위해 표고버섯 배지를 나르는 등 일손을 보탰다.

□ 이어 농협식품은 2일 충남 홍성군 은하면 소재지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식품 임직원 30여 명 및 대천마을 주민 10여 명은 마늘 파종 및 들깨 수확작업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진행하며 범농협 ESG캠페인 활동에 동참하였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릴레이 일손돕기 활동을 마련했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