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제일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30여 명은 21일 어린이 나눔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에 참여했다.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민선 8기 시민 시장 시대에 맞춰 시민 모두가 나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추진된 사업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시정체험 ▲나눔교육 ▲기부체험으로 구성된 남양주시복지재단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시청사 견학 및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과 함께 나눔 저금통 만들기, 명예의전당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 기부 체험 등 어린이들의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호평제일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후원금 33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나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시정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교육을 만들고 운영해주신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교육 참여와 함께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후원까지 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나눔문화 활성화 함께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