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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 복지 종사자들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 개최

복지 매뉴얼 공유하고 민간 자원 연계하는 등 복지 취약계층 418가구 사례관리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4일, 구청 복지 관계 부서, 18개 동주민센터, 강동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복지관, 병원, 상담센터 등 19개 민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통합사례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복지 취약계층 가구의 발굴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및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강동구가 올해 민관협력으로 통합적인 관리를 추진한 사례는 총 418가구에 달한다.

 

통합적인 서비스 관리와 지원을 위해서는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만큼, 구는 사례관리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강동, 성내)를 중심으로 관리 지역을 권역화하는 한편, 18개 동주민센터에서 매달 정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2023년 11월 기준, 152회)하여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한눈에 보는 강동구 민관협력 동통합사례관리 업무매뉴얼'과 활동 사례집 '희망으로 행복을 품다'를 제작하여 민관 통합사례관리 공통 업무절차와 서식을 동주민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병원 등 관내 복지 협력 기관에 배포하고, 민관협력 활동 내용과 기관별 복지자원을 공유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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