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서운산단 봉사단(대표 장진건)이 김치(10kg) 100상자(환가액 6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운산단 봉사단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최근 결성한 단체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진건 대표는 “서운산단 봉사단 결성을 기념해 봉사단에 참여한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오로지 ‘봉사’만을 생각하고, ‘나눔’에 보람을 느끼며, 함께 협력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년 1월 말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