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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를 행복으로 채워준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해‘2023년 강동구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강동구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공로상, 인증서와 메달,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공로상은 2004년 3월부터 지난 9월 말까지 10,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스포츠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황건택(남, 80세)씨가 수상했다.

 

또한,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 6명(4,000시간 이상 봉사) ▲금장 26명(2,000시간 이상 봉사) ▲은장 51명(1,000시간 이상 봉사) ▲동장 73명(500시간 이상 봉사) 등 총 156명에게 자원봉사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곳곳에서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20명의 자원봉사자와 4개 봉사단체에게는 구청장 표창(12명)과 구의회의장 표창(8명, 4개 봉사단체)을 수여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으뜸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강동구의 품격을 높이면서 자원봉사 참여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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