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조직문화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조직문화 소통 콘서트는 공직사회 내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과 구청장의 공감·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만.당(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라는 부제로, 그간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구청장과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급 이하의 ‘주니어’와 6급 이상의 ‘시니어’로 구성원을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니어가 삶을 즐기는 방법, ▲시니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방법 등의 주제로 상호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은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여러 직급의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늘 직원들이 제안한 의견도 반영 가능한 부분은 검토 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