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3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업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전국 22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계양구는 해당 분야에서 습득주민등록증 발송 절차 개선사항을 제안해 전국적인 예산 절감에 기여,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를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우수(인천시 군·구 중 1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등록‧인감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추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활성화 등에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최적의 대민행정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