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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금융, IT 운영방식 개편... 개발기간 최대 50% 단축

- 우리FIS 위탁 수행에서 우리은행 · 우리카드 직접 수행으로 전면 개편
- 개발기간 단축 따른 150억원 비용절감, 현업직원 IT역량 향상 등 기대효과 커
- New WON, BaaS, 생성형AI/빅데이터, 디지털자산(STO/CBDC) 등 핵심사업 동력 확보
- ‘新 IT 거버넌스’를 모멘텀 삼아 ‘선도금융그룹 도약’ 위해 매진할 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회장 임종룡)이 그룹 IT 운영방식을 ‘그룹사 간 위수탁 방식’에서 ‘그룹사 직접 수행방식’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우리FIS(우리에프아이에스, IT자회사)가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을 대신해 IT업무를 수행해온 것에 비해 개발기간이 최대 50% 단축되며, 외주개발 최소화 및 중복요소 제거에 따른 비용절감, 현업 직원의 IT역량 향상 등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비즈니스와 IT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금융 트렌드에 맞춰 은행, 카드 등 그룹사의 자체 IT 개발역량 강화를 통해 ▲New WON 슈퍼앱 ▲BaaS ▲생성형AI/빅데이터 ▲디지털자산(STO/CBDC) 등 핵심 디지털사업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우리금융은 11일 ‘우리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IT 거버넌스 개편’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경과 ▲현황 ▲기대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 Banking as a Service : 은행이 비금융 업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휴사 디지털 채널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

※ STO: 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특정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 형태로 발행한 증권

※ 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경과】 은행 · 카드 · FIS 노사 합심으로 오랜 숙원 해결

 

지난 2001년 지주체제 수립 직후 시작된 ‘그룹사 간 IT 위수탁 운영 방식’을 두고 우리금융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수차례 개편 논의가 있었다.

 

은행-FIS 임직원 겸직, 교차근무 등 다양한 개선 시도들이 있었지만 궁극적인 해결책은 거버넌스 개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룹사 간 인력 이동 등 쟁점 사안에 대해 노사 및 계열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1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 3월 취임한 임종룡 회장은 ‘그룹 新 IT 거버넌스’를 주요 경영과제로 선정하고 지주사 주관으로 ‘IT 개편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IT 거버넌스 개편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후 매달 한 번씩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FIS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지향적인 IT 거버넌스를 고민하고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7월부터는 노사공동협의회를 구성,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인력 이전 방안’을 두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2023년 11월말, 우리금융 노사는 최대 난제였던 인력 이전 노사합의를 도출했다. 곧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FIS 3社는 ‘IT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IT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연말연시도 반납한 채 막바지 재편 작업을 진행했다.

 

마침내 지난 5일 우리FIS 인력들이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로 재배치되면서 우리금융의 10년 숙원사업인 ‘IT 거버넌스 개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상암동에 소재한 우리FIS 직원 중 은행 전담인력 780여 명이 우리은행 소속으로 이적하며 회현동 본점으로 이동했다. 카드 전담인력 170여 명 역시 우리카드로 이적하며 수송동 카드 본사로 이동했다. 우리FIS 직원 중 90% 이상이 담당 업무를 따라 ‘헤쳐모여’를 한 셈이다.

 

우리FIS는 그룹 시너지와 효율성을 고려해 IT보안, 그룹웨어 개발/운영 업무를 지속하며, 은행, 카드 외 그룹사에 대한 IT 아웃소싱으로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이 큰 잡음 없이 10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완료될 수 있었던 데에는 우리금융 미래를 위해 더는 IT 개편을 미룰 수 없다는 노사의 결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융과 IT의 통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금융사가 IT를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우리금융 구성원들의 절박함도 금번 IT 개편에 동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현황】 개편 7일째 단 1건의 사고나 장애 없어... ‘新 IT 거버넌스’ 초기 안착 성공

 

우리금융이 ‘新 IT 거버넌스’를 가동한 지 이제 일주일이 경과했다. 현재까지 사고나 장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IT 시스템은 개편 직후 사고나 장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비하면 우리금융 ‘新 IT 거버넌스’ 초기 정착은 성공적이다. 하지만 무장애, 무결점 IT시스템 지속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현업직원과 IT개발인력 간 소통의 간극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한 공간에서 근무하지만 서로의 영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IT 자체개발과 서비스 안정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물리적 결합과 함께 화학적 통합을 위한 변화관리가 주된 과제로 나서는 이유다.

 

【기대효과】

 

① 개발기간 최대 50% 단축

 

우리금융은 ‘新 IT 거버넌스’의 가장 큰 효과로 IT 개발과 유지보수 시간이 크게 단축된 점을 꼽았다.

 

이제 모바일뱅킹 등 10개 플랫폼 부서의 신규개발 업무는 은행 현업직원 260여 명과 우리FIS에서 이적한 IT인력 240여 명이 원팀이 되어 한 자리에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개발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가 우리FIS를 경유하던 기존 7단계에서 3~5단계로 크게 단축된다. 길게는 30일이 걸리던 개발기간이 2주 이내로 최대 50% 이상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그만큼 변화속도가 빠른 시장과 고객 니즈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연간 150억원 비용 절감

 

이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적지 않다.

 

외주업체 개발 비중을 최소화하고 자체 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은행/카드와 자회사 간 기획 및 품질관리 업무의 중복요소가 제거됨에 따라 은행 약 130억원, 카드 약 20억원 등 연간 총 150억원의 판매관리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그 대신 디지털/IT 사업에 투자재원을 더 확보하는 셈이다.

 

③ 현업직원의 IT역량 향상

 

은행과 카드 현업직원들이 자체적으로 IT 개발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하게 된 점도 IT 거버넌스 재편 이후 얻게 된 큰 효과다.

 

기존에 우리FIS가 IT를 위탁 수행하던 방식에서는 현업직원이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걸림돌이 많았다. 하지만 ‘新 IT 거버넌스’는 같은 조직, 같은 공간에서 Biz-IT 협업※으로 원팀이 되어 개발을 수행한다. 의사소통 걸림돌이 사라진 만큼 개발과 운영이 반복될수록 은행과 카드사의 자체 IT 역량은 꾸준히 향상될 수 있다.

※ Biz-IT 협업 : 은행 및 카드 현업직원과 IT개발인력이 동일부서 배치 후 공동 프로젝트 수행

 

④ IT 내부통제 강화

 

또한 IT 내부통제가 더욱 강화되는 효과도 있다.

 

IT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우리금융은 IT 내부감사 조직을 ‘사업부서 – IT그룹 – 본부감사’로 이어지는 3중 방어체계로 재편했다. 또한 ▲BRM※ 제도 도입 ▲제3자 점검 등 IT 내부통제 강화 계획도 수립했다.

※ BRM: Business Relationship Manager. Biz-IT 의사소통 지원, IT 개발 점검 및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관리자급 IT 전문인력

 

‘新 IT 거버넌스’에서는 은행과 카드사가 직접 장애대응과 복구를 수행하게 되므로 수행능력 여부를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IT 클린뱅크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추진 계획】

 

‘新 IT 거버넌스’ 출범에 따라 우리금융은 향후 New WON, BaaS, 생성형AI/빅데이터, 디지털자산(STO/CBDC) 등 디지털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① 하반기 출시 예정 New WON 슈퍼앱, 자체 개발역량 향상

 

올해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리WON뱅킹 전면 재구축 사업(New WON)’은 은행뿐만 아니라 카드, 캐피탈, 종금, 저축은행 등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는 슈퍼앱이다. 이를 위해 앱 화면(UI/UX) 구성뿐만 아니라 앱 운영 인프라와 개발환경 등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완전히 새판을 짜는 사업이다.

 

모바일뱅킹 재구축은 그룹 디지털/IT 역량이 집중되는 전략사업이나 우리금융의 기존 모바일뱅킹은 외주 개발업체에 절대적으로 의존했다. 은행 실무 부서가 개발을 요청하면 우리FIS는 요청사항을 검토한 후 외주 IT업체 등을 통해 개발을 이행하는 식이다. 개발 속도가 더딜 뿐만 아니라 현업직원들이 모바일뱅킹 기술 습득과 운영 효율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금번 IT 거버넌스 개편으로 우리은행 ‘New WON’구축 사업은 Biz-IT 협업에 기반한 IT 자체개발 역량 향상이 더욱 수월해졌다. 이미 작년 7월부터 New WON 프로젝트에 은행 현업직원과 IT개발인력 1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과제 단위로 팀을 구성했다. 현업직원의 개발 참여에 따라 개발 소요기간 단축과 IT 기술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新 IT 거버넌스’가 완전히 자리 잡으면 New WON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사용자 개선요청 속도 또한 빨라져 금융권 슈퍼앱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② BaaS 기반 디지털 신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우리금융은 지난 연말 기존 디지털혁신부를 미래혁신부로 확대 개편해 디지털 기반 신사업 추진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했으며, 실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은행에 신사업제휴추진부를 신설한 바 있다.

 

최근 우리금융은 그룹 네트워크를 비금융 디지털 기반 신사업으로 확장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이 구상하는 디지털 기반 신사업은 ▲모빌리티 ▲여행 ▲부동산 ▲통신 ▲프롭테크※ 등 생활 밀착형 업종 제휴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금융 거래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프롭테크(PropTech) : 부동산을 뜻하는 Property와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를 합성한 언어로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BIG DATA 분석, 블록체인 등과 같이 HIGH-TECH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신사업/신서비스 수행은 전략적 제휴뿐만 아니라 시장상황과 사업특성에 따라 지분투자나 자회사 직접 수행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유연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뱅킹 기반 서비스(Banking as a Service)’로 뱅킹 인프라를 테크기업 등에 제공하고 해당 제휴 서비스 사용자를 우리금융 고객으로 연결하는 신사업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장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크기업들은 제휴사의 기민하고 유연한 IT 개발역량을 제휴 조건으로 제시한다. ‘新 IT 거버넌스’ 이후 우리금융은 IT 경쟁력의 획기적 강화를 통해 테크기업과 제휴를 통한 디지털 신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③ 생성형AI/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 활성화

 

금융권의 큰 화두로 부상한 생성형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 역시 ‘新 IT 거버넌스’ 에 따라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뱅커’를 오는 3월 선보일 예정이다. WON뱅킹 內 챗봇에 탑재할 ‘AI 뱅커’는 은행 창구에서 직원과 고객 간에 오고 가는 대화를 분석, 언어모델을 학습시켜 은행 직원과 동일 수준의 예금 상품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3년 하반기에 금융권에서 처음 도입한 ‘직원용 AI 지식상담 서비스’도 올해 안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금융은 생성형 AI 도입 효과가 큰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미 은행, 카드 등 전 업무영역에서 활용 중인 빅데이터 분야도 개별 자회사별 활용에 그치지 않고, 그룹 데이터 통합 활용을 목표로 Level-up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그룹 차원의 데이터 관리체계 정의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그룹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조만간 ▲그룹 데이터포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체계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등이 구현되면 그룹 전체의 데이터 경영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④ 디지털자산(STO/CBDC) 시장 선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우리금융은 ‘新 IT 거버넌스’를 발판으로 STO/CBDC 등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한국은행 CBDC 테스트 일정에 맞춰 CBDC 플랫폼을 구축 예정이며, 내년 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STO(토큰증권)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익모델 구축 ▲분산원장 표준화 ▲유통시장 연결망 ▲블록체인 지갑 연계 등 고난도 IT 기술이 요구되는 CBDC/STO 플랫폼 구축은 다양한 기획력과 IT 기술을 가진 금융-IT 전문가의 협업과 시너지에 사업의 성패가 달렸다.

 

우리금융은 ‘新 IT 거버넌스’가 디지털자산 플랫폼 구축과 활용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며 조만간 시장을 앞서나가는 성과물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중대 모멘텀】

 

싱가포르의 대표은행 싱가포르개발은행(DBS)는 지난 2016년 IT 운영방식을 자체수행(Insourcing)으로 전환한 후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 향상된 자체 IT역량을 바탕으로 350개 이상의 API※를 개발하는 한편,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출시,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구축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비이자수익원을 발굴했다.

※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페이스

 

그 결과 시가총액은 2.2배가 상승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디지털 기술력을 앞세워 인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시장 개척에도 성공했다.

 

우리금융은 금번 IT 거버넌스 개편을 진행하면서 DBS 사례를 꼼꼼히 벤치마킹 했다. IT 자체수행에 따른 역량 내재화를 통해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에서다.

 

2024년 그룹 경영목표를‘선도금융그룹 도약’으로 수립하고 전열을 정비하고 있는 우리금융에게 금번 IT 거버넌스 개편은 중대한 모멘텀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작년 모바일 중심 개발환경 구축과 클라우드 고도화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개발기반을 마련하였고, 금번 IT 거버넌스 개편을 통한 은행, 카드 IT 자체개발 도입으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 임직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은행/카드/FIS 간 IT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IT역량을 한 차원 더 높였다”며 “그룹의 진용을 새롭게 갖추는 재정비를 통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여주고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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